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찬유 오늘 스토리 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446
작성일 : 2009-07-26 22:17:23
오늘이 마지막 회였죠?

외국이라서 아직 못 보고 있어요...

혹시 오늘 편 보신 분 있으시면 어떻게 끝났는지 대충 좀 알려주세요!

너무 궁금해요... 마지막 회다 보니까... ㅠ



IP : 87.1.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09.7.26 10:22 PM (87.1.xxx.210)

    죄송... 제가 시간을 착각했네요. 한국에서 지금 방송 중이겠네요. 여태껏 저는 8시 드라마인줄 알았어요 ^^;;

  • 2. 음..
    '09.7.26 11:39 PM (121.134.xxx.150)

    자, 지금부터 완전 스포일러 글 들어가니 안보신분은 넘어가주세요~~~*
    그래도 보실분을 위해 자세한 줄거리 올립니다. (자세한거 싫으시면 패쑤~)

    1. 엄마는 딸래미가 말려서 안죽는다.
    2. 은성아빠 보험금 되돌려주고, 집팔아 전세얻고 남은돈 돌려준다. 그리고 이사가고,
    자수하라면 하겠다 하나 은성아빠는 그냥 보내준다.
    3. 승미가 은우 찾아가 전에 사주기로 했던 햄버거 사다준다. 그리고 잘 지내라고 마지막 인사한
    다. 자기가 환을 빨리 포기못한 자기탓이라며 떠나겠다 한다.
    4. 승미가 환을 찾아가 꼭 해보고 싶은게 있었다며 버스맨뒷좌석에 둘이 타고 간다. 이제 됐다
    며 환더러 먼저 내리라 하고 환은 먼저 내리며 둘이 이별한다.
    5. 은성은 유학을 가기로 한다. 환은 충격 먹는다. 너에겐 내가 아무것도 아니냐며 화낸다.
    6. 할무이는 환에게 은성이그리 좋으면 따라서 유학가라. 니가 선택해라 한다.
    7. 은성은 환에게 달려가 기다려달라고 한다. 환은 자긴 따라 갈수 없다며 기다리겠다고 한다.
    8. 할무이는 표집사에게 사진보여주며 선보라고 하지만 표집사는 마다하다가 환이 엄마에 대한
    마음을 들키고 만다. 환이엄마는 어쩔줄 몰라한다.할무이는 표집사라면 든든하다며 승락한
    다.
    9. 할무이는 은성부에게 사원아파트와 새 공장부지(?)를 건축해달라고 맡긴다.
    10. 환이는 은우를 데리고 세뇌를 시킨다. 은성이 딴남자를 만날때면 전화하라고...
    서로 매형, 처남하며 사이좋은 하루를 보내며 스무디킹 광고를 한다.
    11. 할무이는 사경을 헤매일때 환이의 아빠에 대한 고백을 들었던것을 기억해내며
    그동안 돌덩이를 어찌 가슴에 안고 살았냐며 환이를 안고 서로 운다.
    12. 환이는 은성에게 꼭 같이 가보고 싶은데가 있다며 낚시터로 데려간다.
    그곳이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갔던 곳이라며 꼭 은성과 와보고 싶었다며
    은성을 앉혀놓고 요리를 하기 시작한다. 카레를 끓였으나 호박죽 맛이 나지만,
    은성은 감격해서 글썽이며 맛나게 먹는다.
    13. 그다음은.......................찐한...무언가를 하며 엔딩~*

  • 3. 아참..
    '09.7.26 11:39 PM (121.134.xxx.150)

    승미엄마는 꽃집 알바를 하며 딸래미와 완전 사이 좋아져서 매일 출퇴근을 손잡고 같이 하게 된다.

  • 4. 지나가다
    '09.7.27 12:04 AM (117.123.xxx.29)

    휴가와서 찬유 못봐서 너무 안타까웠는데 윗님 자세하게 써주셔서 대땅 감사요^^
    흐미~~들마 한편을 자세히 본듯 글 읽는 동안 머릿속에 화면이 그대로 그려져요~
    집에 돌아가면 어제 오늘 찬유 재방송이라도 꼭 봐야겠어요.

  • 5. 원글
    '09.7.27 12:45 AM (87.1.xxx.199)

    어머나... 간결하면서도 내용을 잘 담아 써 주셔서 감사해요 ^^

    뻔하면서도 뻔하지 않게 느껴지는 건강한 결말이네요. 승미 엄마도 독이 빠지고 행복해지는 것 같아서 기분 좋으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660 코스트코 영양제 어떤가요? 2 비타민 2009/07/27 893
475659 전 의료실비부분만 가입하고 싶은데요. 6 적립보험료 2009/07/27 496
475658 환이와 준세중에 누굴 택하시겠어요? 38 만약에.. 2009/07/27 1,563
475657 글이 지워졌는데.. 아들이 이혼가정 아가씨 데려왔다고 하셨던 분.. 61 ㅇㅇ 2009/07/27 8,908
475656 에픽하이 + 형도니~(엠씨빡돈~) 전자깡패..들으셨어요? @.@ 5 전자깡패 2009/07/27 1,121
475655 육개장에 숙주나물대신 콩나물 넣어도 될까요 ? 8 육개장 2009/07/26 893
475654 6세아이 교육비 어느정도 드세요? 12 교육비 2009/07/26 1,234
475653 여행갈 때 음식 준비는 어떻게 해가세요? 2 여행 2009/07/26 1,744
475652 오토바이들 싹...없어졌으면 좋겠어요 ㅠㅠ 7 휴우.. 2009/07/26 553
475651 현진해 내과에서 내시경 받아 보신분 계세요? 1 sotlru.. 2009/07/26 1,625
475650 찬란한 유산이 끝나버렸어요. ㅠ.ㅠ 13 환아~~ 2009/07/26 1,216
475649 나이를 먹어도 진로 고민은 끝나지 않네요 2 ... 2009/07/26 495
475648 아이크림 추천요!! 2 눈가 치칙하.. 2009/07/26 740
475647 찬란한유산 오늘이 마지막회였죠...흠 6 아킬루그 2009/07/26 1,099
475646 직장문제-나의안티관련 도움요청 1 에~~휴 2009/07/26 220
475645 부모님들 먼저 가신것을 보신분들 어떻게 견디셨나요? 9 눈물 2009/07/26 1,025
475644 큰아들이 뭐길래 21 서운 2009/07/26 1,703
475643 32000원 휴대용유모차 괜찮을까요 6 옥션에서 2009/07/26 409
475642 좀 도와주세요. 3 휴가지물색중.. 2009/07/26 227
475641 착하다라는말.. 8 mmmm 2009/07/26 739
475640 무료로 볼수있는 방법 1 선덕여왕 2009/07/26 253
475639 '野 4당이 뭉쳤다' 7 세우실 2009/07/26 547
475638 첫아이때는 입덧 없었는데 둘째때는 입덧이 있는 경우 흔한가요? 4 입덧 2009/07/26 378
475637 정말 꼭 그래야만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10 ??????.. 2009/07/26 1,178
475636 위내시경...소화기 내과 전문의가 아닌데.. 3 .. 2009/07/26 426
475635 아이들 학원 가는 시간 외에는 방학때 뭘 하며 지내는지요? 3 초등학생 2009/07/26 574
475634 삼겹살집에서 주는 양파채의 소스? 8 감사후에 기.. 2009/07/26 3,533
475633 피부관리실 케어는 좋은데 위생이 엉망이라면... 3 참... 2009/07/26 524
475632 찬유 오늘 스토리 좀 알려주세요! 5 ... 2009/07/26 446
475631 지금 피부과에서 아비놈 빼도 될까요? 먼길 2009/07/26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