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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학년 수학 68점
잘 안되네요..
제가 직장을 다니고 시간이 없어 틀린 문제 다시 풀리고 할 시간이 없어
학원을 보내려고 합니다. 기다리면 공부 습관이 잡히려나 했는데... 여전히 노는데만 관심있네요...
같은 해법 수학인데, 규모가 좀 작은 이 학원은 레벨테스트 없이 시중에 있는 교재로 수업하고 , 규보가 좀 큰 해법수학은 레벨테스트를 거쳐서 레벨에 맞게 수업을 들어가네요.. 자체 보충 교재도 있는것 같고..
저희 아이처럼 수학 점수가 낮은 아이들은 어느 종류의 학원이 낳을까요?
1. ^^
'09.7.10 11:31 AM (122.153.xxx.11)자신의레벨에 맞게 배워나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4학년이면 수학에 대한 기초를 닦아 놓아야 하는 시기라고 봅니다..
요즘은 학원아니고 중학교에서도 상중하 나누어서 수업하더군요2. 과외샘
'09.7.10 11:32 AM (124.56.xxx.206)제 생각에는
68점이면... 학원보다는 과외가 나을거 같네요.
그 점수이면 개념이해부터 끼고 해야할거 같네요.
과외를 하더라도 선생님께 전담하시지 말고
엄마께서 잘 체크하시고 해야합니다.
문제풀이만 하는 것 보다는
4학년에 나오는 나눗셈이나 분수에 관해
개념을 잘 이해하고 넘어가야할거 같네요.3. 음
'09.7.10 11:37 AM (125.252.xxx.28)어머님들이 착각하시는 부분이요...
학원이 성적 낮은 아이들 부족한 부분 메우러 가는 곳이라 생각하시는데요.
참 안타깝게도...주변에서 보이는 대부분 학원들이 잘 하는 아이들 더 잘 하게 하려고 보내는 곳이더군요.
흔히들 그러더군요. 성적 낮은 아이들은 학원에 성적 깔아주러 다닌다고요.
그 정도면 그래도 아주 기초가 없는 아이는 아닌 듯 합니다.
그러니, 시간이 없으시더라도 어머니께서 아이의 어느 부분이 가장 부족한 지 파악하는 시간을 가지신 뒤에, 수학 개념 정리겸 문제집 낮은 학년 것부터라도 다시 한 번 읽고 문제 풀고 하는 게 훨씬 나을 듯 합니다.
하루 너무 많은 양을 주면 싫어할 수도 있으니, 한, 두장 정도라도요.
학원은 그 이후에 다시 생각해 보시고요.
아니면, 경제적으로 부담이 없으시거나 단기간 효과를 보시려면 차라리 방학 이용해서 개인과외를 한, 두달 시키시는 게 학원 보내는 것보단 더 나으리라 생각합니다.4. 4학년..
'09.7.10 11:45 AM (211.114.xxx.104)울 아이도 4학년 인데요, 3학년과 4학년을 한단계 레벨업되는 과정인 것 같아요.
3학년까지는 저학년으로 4학년부터는 고학년으로 들어가는 과정으로, 대부부의 아이들이
힘들어 하는 것 같더라구요. 울 아이도 이번에 많이 버벅거리더라구요.
개인과외하는데, 그 선생님씨서도 지금 기초가 중요하다고 방학때 열심히 다져야한다고 하시던데요.5. 1단계
'09.7.10 11:53 AM (121.129.xxx.84)대개 수학의 1단계를 4학년때부터라고 해요. 지금부터 시작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우선 먼저 틀린 문제들이 연산 실수인지? 이해를 못해서 틀린 것인지를 아셔야 해요.
아이들이 의외로 쉬운 연산문제들을 틀리는 경우가 있어요. 충분히 연습이 되지 않아서죠. 이때 문제만 많이 풀려봤자, 계속 연산에서 틀리면 소용없죠. 또 문제가 어려워서 못푼 경우는 사고력 위주의 문제집을 풀리면 도움이 되죠. 4학년이면 저학년때보다 레벨별로 문제집을 3권 정도는 풀리셔야 점수가 좀 나올 거에요.
아이가 성실하다면 학원 도움 받으셔도 될 것 같고요. 연산은 집에서 신경 써주시고요.6. ..
'09.7.10 7:08 PM (58.77.xxx.100)꼭 학원보내실거면 규모 작은 학원으로 보내시면서 선생님께 수학을 꽉 잡아달라고 부탁하심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