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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내가 한국인인게 부끄러웠다"

찔래꽃 조회수 : 8,677
작성일 : 2009-07-08 18:28:54
오늘 안경환 인권위원장이 정식으로 위원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안위원장은 우리나라가 현재 바깥 세상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바깥 사람들은 한국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설명하면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작년 7월 고국을 방문하는 중에 한말을 인용했습니다. 반 총장의 말은 언론에 전혀 보도되지 않았지요.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708125908§io...
IP : 218.50.xxx.18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토
    '09.7.8 6:30 PM (125.184.xxx.192)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708125908§io...

  • 2. 어허
    '09.7.8 6:31 PM (121.55.xxx.65)

    기사가 없네요 삭제된듯..

  • 3. 원글
    '09.7.8 6:32 PM (218.50.xxx.183)

    이 기사 맞습니다. 기사를 읽어 보세요. 한국의 인권을 우려하면서 안위원장이 반기문 총장의 말을 살짝 인용한 겁니다.

  • 4. 세우실
    '09.7.8 6:33 PM (125.131.xxx.175)

    60090708125908 뒤의 §ion=03 이 부분을 삭제해 주셔야 링크가 걸립니다.

  • 5. 그런데.
    '09.7.8 6:35 PM (115.140.xxx.24)

    저는 반기문총장이 참 무능력해보입니다..
    작년 촛불정국때...견찰이 시민을 폭행하고 난리도 아닐때...
    엠네스티가 방문하여 조사하고 할때도...그 입술을 꼭 다물고 계셨지요..

    또한..이란사태부터..갖가지일에...반기문유엔총장이 어쩌고 하는 뉴스기사 참 보기 어렵더군요.

  • 6. 기사
    '09.7.8 6:39 PM (119.197.xxx.234)

    있어요ㅠ.ㅠ
    "정권은 짧고 인권은 영원하다"는 만고 불변의 진리.........

  • 7. 보리수
    '09.7.8 6:41 PM (211.232.xxx.228)

    반기문 총장은 입 다물고 있었지만
    이란사태를 비유해 주는 오바마의 센스?

    뭐...
    옆구리 찔러도 모르는 사람은 모를테니
    옆에 있던 누구도 알아 들었을지나 모르지만...

  • 8. 이제
    '09.7.8 6:43 PM (121.55.xxx.65)

    기사보이는군요
    정권은 짧고 인권은 영원하다"

  • 9. 반기문님
    '09.7.8 6:43 PM (122.37.xxx.51)

    유약해보이고 감성적인 분 같아요 인권도 없는 나라 출신의 유엔사무총장이라,

  • 10. 원글
    '09.7.8 6:52 PM (218.50.xxx.183)

    우리나라에서 유엔 사무총장이 배출된 것은 사실 DJ 덕분입니다. 반기문 이전에 참여장부 당시 홍석현 주미대사(현 중앙일보 회장)가 유엔사무총장에 출마할 것이란 말이 나돌았었죠. 헌데 홍씨가 비리에 연루되는 터에 낙마하고 대타로 반기문씨가 등장해 유엔 사무총장이 된 겁니다. 국민의 정부가 등장해서 우리나라의 위상이 대단히 높아졌죠. 해외에서 DJ에 대한 평가는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참여정부 역시 이전 정부 못지 않게 국가 위상을 높여왔기에 우리나라도 유엔 사무총장 배출이라는 경사를 맞게 된 것이죠. 헌데 요즘 반기문 총장이 좋지 않은 말을 듣고 있죠?. 한국내 상황과 결코 무관하지 않을 겁니다. 인권후진국 출신 사무총장이 결코 달갑게 보이지 않을테니까요.

  • 11. 물론
    '09.7.8 6:54 PM (116.40.xxx.63)

    반총장님이 부지런하고 평생 외국에서 대사로 열심히 일한것은 맞지만,
    운이 따른것도 사실입니다.그분성향에 대해
    총장으로 발탁됐을때 이런 처신은 이미 예고돼 있었어요.

  • 12. ..
    '09.7.8 7:00 PM (123.215.xxx.159)

    전 차이를 모르겠어요.
    반기문씨가 유엔총장이 된것과 않됬을때의 차이..뭐가 있죠?
    우리나라가 위상이 높아졌나요? 아님 인권이 더 좋아졌나요?
    그냥 무존재감만 느껴져요.

  • 13. 반기문
    '09.7.8 7:01 PM (220.126.xxx.186)

    유엔총장 도대체 뭔 일 했나요/
    업적 있나요?저는 요상한 말만 하고 다닌것만 생각나서..;

  • 14. 저도
    '09.7.8 7:03 PM (112.148.xxx.150)

    그런데님처럼 이란사태에 반기문이 어쩌고저쩌고할때 작년에 말한마디못하고 입꾹닫은 반기문이 한국사람이란게 부끄러웠습니다

  • 15. 반기문씨에게
    '09.7.8 7:07 PM (124.179.xxx.32)

    실망 많이 했습니다.
    소신껏 하는 모습 안보였고
    한승수를 멘토로 알고 산다는 부분에선
    정 뚝 떨어졌어요.
    그사람에게
    아무 기대 안합니다.

  • 16. 그런데.
    '09.7.8 7:07 PM (115.140.xxx.24)

    작년 촛불정국때..반기문 총장이 한국에 잠깐 들리셨죠..
    제일먼저....견찰에 연행되고...병원에 입원한 국민들을 찾은것이 아니라.(유엔이잖아요.)
    한승수총리를 먼저 찾아..성대한 접대를 받더군요..
    한승수 총리와 아주 절친한 사이라고..

    맞아요...반총장은 dj와 노짱님께서 만들어 주셨지요..
    이럴때 배은 망덕이라는 표현 적절한가요..

    제가 잘못알고 있기를 바랄뿐이에요.

  • 17. 제비꽃
    '09.7.8 7:14 PM (125.177.xxx.131)

    저도 그런데님과 똑같이 느끼고 잇던 1인입니다.

  • 18. 그냥
    '09.7.8 7:29 PM (125.178.xxx.195)

    대표적인 무능하고 유약한 관료주의자적인 태도죠`

    노대통령과 대한민국의 위상으로 유엔총장이 되었지만 대한민국 인권이 이 지경이 되어두

    이 명박 정부에 경고 한 번 제대로 못하네요.

  • 19. ...
    '09.7.8 7:36 PM (211.211.xxx.32)

    그런데님, 그냥님 말씀에 동감.
    작년 한국 오셨을 때의 행보에 어이없었습니다.

  • 20. 저도
    '09.7.8 7:44 PM (115.136.xxx.24)

    입 꾹다물고 있던 반기문 총장이 한국사람이라는 게 부끄러웠습니다,,,

  • 21. 못난....
    '09.7.8 8:21 PM (211.44.xxx.182)

    반총장 취임 당시부터 외신보도에서는
    뱀장어라고 했던가,
    워낙 매끄러운 처신의 달인...
    미국 눈치보고 명박이 눈치 보고...

    그럼서 반총장이 안위원장 만났을 땐
    저딴 소리를 했나 보죠?
    겁나서 공식적으로는 못하고.
    명색이 유엔사무총장이란 사람이....
    자리가 사람을 만들지도 못하네요.
    저런 사람이 무신 유엔 일을....
    에휴.

  • 22. 저두 그닥
    '09.7.8 8:22 PM (116.120.xxx.164)

    입 꾹다물고 있던 반기문 총장이 한국사람이라는 게 부끄러웠습니다,,, 22222222

    역대 총장중 가장..그랬다고 하네요,,
    며칠전 기사가 낫던데..

  • 23. d
    '09.7.8 9:00 PM (125.186.xxx.150)

    한일은 티비를 삼성으로 바꾼거밖에 없다고 씹혔죠 아마?

  • 24. slippery
    '09.7.8 9:01 PM (125.177.xxx.83)

    eel이라는 별명은 안 부끄럽고??

  • 25. 잔잔
    '09.7.8 9:44 PM (211.176.xxx.174)

    뉴스위크에서 아주 무능한 사무총장으로 찍혔죠. 반기문이라는 사람이 유엔의 사무총장이 된 건 역학관계에서 비롯된 거라고 봐야죠. 지금 하는 행태가 미국 추수하는 거 외에는 없잖아요.

  • 26. 저도
    '09.7.8 11:00 PM (92.27.xxx.82)

    입 꾹다물고 있던 반기문 총장이 한국사람이라는 게 부끄러웠습니다,,, 22222222

  • 27. ...
    '09.7.9 2:43 AM (211.212.xxx.229)

    누구 덕에 유엔사무총장이 됬는데..
    소신도 없이 제 출세에만 밝은 사람으로밖에 안보여요.

  • 28. ss
    '09.7.9 2:44 AM (123.214.xxx.235)

    어쨌거나

    정권은 짧고 인권은 영원하다....

    싫으나 좋으나 내나라인데 팔이 안으로 굽을 수 없는 현실이 슬픕니다.

  • 29. UN
    '09.7.9 5:14 AM (169.230.xxx.178)

    한국에는 보도가 되었는지 모르지만, 저는 미국에서 한인 방송에서 뉴스를 봤는데요 (미국 방송에선 다룰만한 가치가 없는 뉴스라서 안 나왔을거예요)
    최근에 오세훈이 UN에서 상을 받았죠.
    이 상이 서울시 위상을 높였다는 생각보단,
    오세훈에게 반기문 총장의 후광, UN의 후광을 이용해서 차기 선거에 유리하게 이용할 기회를 준 걸로 보이더군요.
    전경 버스로 서울시 광장을 막아 놓고 평화적 시위를 무조건 불허하는 인간한테 상을 주다니...
    그 뉴스를 보는 순간 가슴이 먹먹하고 울컥하던 그 심정은...

  • 30. 윗님
    '09.7.9 7:09 AM (222.239.xxx.25)

    글 읽어보니 유엔도 별볼일 없네요

    오잔디같은 사람에게 유엔에서는 무슨 명목으로 상을 줄수 있는건지..

  • 31. 음냐
    '09.7.9 7:31 AM (122.35.xxx.37)

    반기문씨가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알려진 것 보다 영어실력이 좀 볼품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배워나가는 우리 학생들은 그 분의 영어 스피지 실력을 목표로 삼지 않기를 바랍니다.

  • 32. ..
    '09.7.9 7:59 AM (116.46.xxx.152)

    인권이라고 하면 전인권인줄 아는 명박이...

    어떤 분이 이말 했길래 웃겨서 그냥 적어 보네요

  • 33. UN이란건
    '09.7.9 8:43 AM (116.123.xxx.20)

    한 마디로, 온동네 똘마니들 모아놓고 미국이 대장질하고 있는 그 이상은 아니라지요.
    그래서 북한이 UN을 우습게 보고 있는 거구요.
    미국이 약소국을 침략해서 자원을 약탈하고 식민지 삼아도 제재하긴 커녕
    다함께 거들고 나눠먹기 하는 UN
    국제기구라는 그럴듯한 포장을 하고 있지만 무리를 지어 고기를 뺏어 뜯어먹는
    하이에나떼에 다름 아니지요.

    반기문도 미국의 꼭둑각시에 불과합니다.

    미국이든 어느 나라든 다른 나라의 전쟁에 개입하는건 그 나라에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권을 얻기 위함이지요.
    6.25 또한 마찬가집니다.
    UN이 헐벗고 굶주린 남한이 불쌍해서 득달같이 달려와서 전쟁을 했겠습니까?
    지정학상 특수한 위치로 인해 한반도를 차지하는 쪽이 세계패권의 승자가 된다고 하잖습니까?
    그래서 지도상으로 보면 정말 보잘것 없이 자그마한 이 한반도를 중심으로
    열강들의 각축전이 오랫동안 끊이지 않는 거구요.
    이명박-한나라-뉴라이트-개독 같은 매국노와 미일간첩들은
    자신들만 잘먹고 잘살기 위해 현재도 저렇게 나라와 민족을 팔아가며 생즉사 사즉생하고 있는 거구요.
    민족이 똘똘 뭉치지 않으면 이런 매국패거리에 의해 나라가 공중분해되기에
    남한의 민족주의자들이나 북한이, 사대매국패거리들과 외세를 몰아내고 남북평화통일을 이뤄자주독립국가를 만들어 보자 하는 거구요.

  • 34. phua
    '09.7.9 10:13 AM (110.15.xxx.3)

    입 꾹다물고 있던 반기문 총장이 한국사람이라는 게 부끄러웠습니다. 333333

  • 35. 진짜
    '09.7.9 10:17 AM (119.67.xxx.141)

    지난해 반총장 온다고 했을때 내심 을매나 기대를 했는데...입 꾹 다물고 가는 모습에...정말 정내미가 뚝~~!!!

  • 36. 더 웃긴건
    '09.7.9 11:07 AM (114.204.xxx.154)

    음성이라는 곳이 반기문으로 도배를 했더군요
    여기저기 하도 반기문 유적지라 정 떨어져서 돌아왔어요.

  • 37. ▦후유키
    '09.7.9 12:26 PM (125.184.xxx.192)

    입 꾹다물고 있던 반기문 총장이 한국사람이라는 게 부끄러웠습니다,,, 4444444

    한 일은 티비를 삼성으로 바꾼거 22222

    오세훈한테 상주다니.. 제정신인겨?

  • 38.
    '09.7.9 2:45 PM (110.12.xxx.204)

    며칠전 기사 보니까 역대 유엔사무총장중에 가장 무능한 사람이 반기문 총장이라고
    외국에서 그런다고 하네요.

    입 꾹다물고 있던 반기문 총장이 한국사람이라는 게 부끄러웠습니다555555555555

  • 39. 그러니까요..
    '09.7.9 2:55 PM (220.85.xxx.245)

    아..정말 쪽팔려요..이 쪽팔림을 당하고도 할 일이라고는 이런 소심한것들 밖에 없어 스스로 한심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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