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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안들어가는 이불은 어떻게 세탁하세요?
통돌이인데도 잘 안들어가거든요.
극세사 이불요.
이런거 어떻게 세탁하세요?
혹시 세탁소에 맡기시나요?..만원은 족히 넘겠죠?..
1. .
'09.7.7 1:10 PM (58.124.xxx.208)전빨래방가요.
2. 욕조
'09.7.7 1:10 PM (110.9.xxx.24)목욕탕 욕조에 비누가루 풀어 담갔다가
질겅질겅 마구 밟아서 빨아요
다이어트에 짱 입니다^^
그런데 극세사 이불이 물에 잠기면 엄청 무거울텐데...3. 이불빨래
'09.7.7 1:11 PM (112.148.xxx.150)남편분이 열받게한날...욕조에다 넣고 걍~~밟으세요
그럼 이불도 깨끗하게 세탁되고 원글님 스트레스도 확~~날리고
일석이조...ㅎㅎㅎ4. 저도
'09.7.7 1:13 PM (211.57.xxx.106)욕조에 넣고 세제풀어 팍팍 밟아줘요.
헹구는 게 장난 아니지만, 세탁소 맡기는 것 보단 훨씬 경제적인거 같아요.
다이어트하고 스트레스 풀고 돈도 덜 쓰고~~^^
그렇게 헹궈서 세탁기에 갖다 넣고 탈수해서 널어요~5. ,,
'09.7.7 1:15 PM (59.19.xxx.223)돈 없어서 빨래방은 못가고 걍 욕조에 질근질근 밟아여
6. ㅎㅎ
'09.7.7 1:17 PM (59.86.xxx.201)질근질근 밟다가 제가 삼일 녹다운된적이 있어서 무섭네요.
7. 스트레스
'09.7.7 1:18 PM (218.238.xxx.69)받지 마시고 그냥 세탁소 들고가세요. 체력과 시간이 되신다면 해볼만한 일이지만 극세사 이불은 헹궈서 세탁기에 갖다 넣다 쓰러집니다.
세탁소 갖다 주시면 얼마나 보송보송하게 해서 가져다 주시는지 몰라요. 속이 다 시원합니다.
먼지도 안묻어나오구요. 물값도 비싸긴 하거든요. 편한 방법으로 하세요.8. 한번 빨아보니
'09.7.7 1:19 PM (125.177.xxx.79)극세사 ,,차렵도 아니고 스프레드라서 좀 더 크거든요,,
그러니 세탁기에서 빨래가 되는건지 먼지가 뭉치는건지..암만 헹궈도 안되길래..그냥 포기하고 처박아뒀어요
극세사가 덮을 때도 정전기때문인지 먼지 가득 묻어있더니..빨아도 그리 깔꼼하지가 않아요
앞으론 극세사이불 안사고싶어요 ㅜㅜ 하나밖에 없지만,,9. 이불 무섭
'09.7.7 1:19 PM (203.247.xxx.172)저도 욕조에서 빱니다...
그런데 허리(지금은 없지만 있던 자리를 말함;;;) 끊어집니다ㅋ10. ..
'09.7.7 1:19 PM (59.19.xxx.223)저는 건강해서 질근질근 밟아도 끄떡 없던데여
11. 발래방 가세요
'09.7.7 1:20 PM (112.72.xxx.87)집에서 하믄 힘들고 무겁고 물 많이 들어가고 몸살 나요
12. 이어서,,
'09.7.7 1:20 PM (125.177.xxx.79)이불은 역시 면종류가 젤 편해요 빨기도 말리기도,,
극세사 겨울에 저처럼 정전기 잘 일어나는 사람은 특히나 더,,정전기13. 극세사 이불
'09.7.7 1:25 PM (71.239.xxx.7)세탁기에 막-돌려도 괜찮나요?
부드러운게 없어진다거나..망가지진 않을지 걱정이에요.
저도 이불 빨아야 되는데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몰라서 고민중ㅠ
원글님 글에 묻어서 질문드려요^^;14. ..
'09.7.7 1:38 PM (119.66.xxx.84)이불 장사하시는 우리 어머님은 이불을 세탁기에 빨아본 적이 없으시대요. 늘 욕조에서 밟는다고.... 그래서 이불이 상하질 않네요. 우리집은 욕조도 없고 세탁기에 빠는데 천에 따라 보풀도 피고, 드럼이라 때가 잘 안가서 누렇기도 하고...
15. 이런 대형빨래는
'09.7.7 1:40 PM (121.147.xxx.151)남편이 좀 밟아줘야하지않을까요?
이불이 물을 잔뜩 먹으면 무겁기도 하니16. 욕조
'09.7.7 2:15 PM (121.154.xxx.30)에서 밟아서 하는데 대부분 남편 시킵니다.
남편이 운동한다 생각하고 자---알 해줍니다.17. 하늘하늘
'09.7.7 2:21 PM (124.199.xxx.72)71.239.233.xxx 님, 섬유유연제만 안넣으시면 돼요~
18. 음
'09.7.7 3:10 PM (121.151.xxx.149)세탁기에 넣고 그냥 돌리는것이 제일좋죠
시간도 몸도 절약되니
그런데 안들어가면 저는 세탁소에 맡깁니다
저도 욕조에서할때가있는데 시간도 많이 들고 몸도 많이 축이 납니다
몸이 약한 분이라면 권하지않아요
많이 힘들어요
그냥 만원 쓰는것이 좋다고봅니다19. 저기요
'09.7.7 3:13 PM (116.120.xxx.164)빨래방은 얼마 정도하며 만족도가 높은지요?
20. 저도 고민
'09.7.7 3:31 PM (119.192.xxx.9)욕조에 세탁하고 헹굼까지는 웬만큼 한다쳐도
세탁기와 거리가 있는분들은 어떻게 들고 가시나요?
발로 탈수해도 그 무게때문에 바닥에 다 퍼질러 놓아서
세탁한게 원점으로 돌아가는것 생각하면 차라리 세탁소가 낫겠다 싶어요
이번에 삼성에서 세탁조를 대폭 키운 14kg와 16kg 통돌이를 만든대요(삼성불매자이시면 할수없지만..)
14kg는 이미 출시했구요 16kg는 아마 한달뒤에 나오지 않을까..
16kg도 출시되면 그 두가지 크기 비교해보면서 빨리 구매하고 싶어요
어쩜 제 맘을 콕 집어내서 만들어냈는지.. 이제 이불빨래도 맘놓고 하게됬네요21. ...
'09.7.7 4:16 PM (125.137.xxx.182)극세사 이불을 빨때는 옥시크린이나 섬유유연제 사용하면 안됩니다.
저는 세탁기에 빱니다.22. 종이꽃
'09.7.7 4:24 PM (121.177.xxx.50)전 세탁소에 맡겨요~ 1장당 12,000원 달라하던데..3장이라고 1,000원씩 할인해 주시던대요.
세탁소에서도 극세사는 단독 세탁이라 좀 비싸다고 하더라고요,,
집에서 한번 밟아서 빨고 하다가 몸살 나서 죽다 살아서
좀 비싸도 걍 세탁소로 갑니다..
넘 힘빼지 마시고
다른곳에 아끼시고 세탁소에 보내세요,,
요즘은 수거,배달도 가능한 곳이 많으니 세탁소로 보내세요~23. 저는요..
'09.7.7 5:12 PM (119.64.xxx.132)저희 집 세탁기에 안들어가는 이불,
커다란 통돌이 갖고 계시는 친정 엄마께 드렸어요.
아까워서 눈물이...ㅜ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이불인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