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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테프과정이 어떤가요?
오늘 그곳에서 상담을 받고 왔는데
시티에서 좀 떨어진 테프와 연결된 학원 상위클래스 학원에서
몇달 공부를 하면
그곳 원장의 추천으로 엘츠시험없이
입학허가가 난다는데요,
울 나라 전문대 수준이라는 그곳에서
투어리즘이나 마케팅쪽 공부를 더하고 싶은 마음인데...
학비나 향후 전망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좋은 의견들 좀 보내주세요. ^^
1. 호주
'09.7.2 7:06 PM (58.238.xxx.124)전문대 수준이죠. 전망도 뭐. 별로.
2. **
'09.7.2 8:01 PM (119.149.xxx.83)공부를 왜 할여고 하는건가요?
그곳 원장의 추천으로 엘츠시험없이
입학허가가 난다는데요, 이건 좀 사기인것 같아요..
그쪽 학교도 IELTS 점수부터 정확히 봅니다. 그리고 영어성적 없이 들어가서 어찌 수업을 따라가겠어요?
테프가 전문대이긴 한데 몇군데가 무슨과가 유명하고...인기과는 들어가기 힘들어요.
대학보다는 학비가 싸고 랭귀지 다니기 심심하면 다닐만은 합니다.3. 엄마맘
'09.7.2 8:20 PM (122.34.xxx.19)답변 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
지금 학원 상급반에서 공부하고 있고요,
테프와 연결된 학원 상위클래스에서 더 공부를 한 다음
추천을 받는 다는 건데... 아이엘츠 시험 비용도 비싸고 한국에서 보는 거 보다
점수가 더 짜다고...해서 고민 중입니다.4. 호주
'09.7.2 9:40 PM (60.240.xxx.140)테프가 아니라 TAFE이라고 테잎이라고 발음합니다.
기술학교니까 당연히 기술전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같은 과라도 TAFE에서 배우는 것과 대학에서 배우는 것이 다르지요.
투어쪽같은 호스피텔러티 코스들이 다양해요. 그리고 사기가 아니라
비자만 받을 수 있으면 영어 점수없이 입학허가서 받는 건 가능합니다.
학비는 대학에 비해서 저렴하고
또 좋은 점은 1년 과정 마친 후 생각이 바뀌면 대학으로 진학할 수도 있고
2년 과정 다 마친 후에는 학점 인정 받고 대학으로 진학할 수도 있고
영어나 또 개인 하기 나름이지만 취업도 가능하긴 합니다.5. 거짓말
'09.7.2 10:42 PM (124.168.xxx.204)우선 tafe과 연결된 상위 클라스 학원에서 공부하면 영어 시험없이 학교 입학
->요거 상당히 의심스럽네요. tafe에서요 영어 코스 운영하구요, 같은 학교 tafe에 입학하려는 사람들은 조건부 입학이라고 해서 학교 랭귀지 코스를 다녀서 나중에 전공으로 입학합니다.
여기서 하나 알아야 할게, 영어 과정 마친다고 무조건 입학 절대로 아닙니다.
영어 과정 마칠때 시험을 봐서 학생의 수준이 못미친다 판단하면 입학 안시켜 줍니다.
상위 학교 랭귀지 코스 마치면 시험없이 입학이란 말이 제 귀에는 엄청난 학비내고 영어 코스 받으면 돈 값으로 학교 입학 시켜주겠다 라는 소리로 들입니다.
tafe입학 수준 무지 낮구요. 그 수준에 미치는 영어 성적 못 받을거면 걍 입학 안하는게 낫습니다
또 인기과는 보통 2년 정도 앞까지 정원이 차 있기도 하니 잘 알아 보셔야 합니다 -_-
그리고 tafe이 국립학교이긴 한데 요즘 호주애들 외국인 학생들에게 돈 뜯어내는데 환장을 해서 걍 돈 받아먹고 졸업시켜 줍니다.
하지만 나중에 대학교로 편입할 생각있으면 성적 잘 받아놔야하구요.
아이엘츠 호주에서 보면 한국보다 안나온다구 하는데요
글쎄요. 학교에서 고작 5,5 아님 6.0 요구하는게 그거 못받아서 핑계될거면
죄송하지만.... 어학연수까지 벌써 마친 아드님 실력이 형편없다 소리 밖에 안되네요.6. 전
'09.7.2 11:01 PM (218.50.xxx.78)10년전의 일이지만 랭귀지스쿨에서 상위반이면 대개 아이엘츠 5.5에서 6.0정도는 나왔었어요.
그 정도점수면 제 주변에서 테잎은 다 붙었었구요..
그리고 테잎의 정규과정을 들으려면 5.5에서 6.0정도의 점수는 나와야 강의가 귀에 들어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7. 엄마맘
'09.7.3 8:42 AM (122.34.xxx.19)호주님,** 님,거짓말님,전님! 바쁘신 와중에도
소중한 정보 답변해주신 거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독립심이 강한 아이가
오랜 고심끝에 호주로 혼자 뭔가 공부하겠다고 나가 있으니
엄마로서
대견스럽기도하고 한편으론 많이 걱정도 되지요.
지금 상위레벨 클레스에서 공부를 하고 있으니
좀 더 많은 정보를 얻은 뒤 결정하라고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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