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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플릇을 배우고 싶어해요.
여름방학때 플릇을 배워보고 싶어하는데
학원은 많지가 않네요.
여긴 청주인데 가경동에 딱하나 있다고 하네요.
개인레슨을 받아야 할까요?
악기는 어디서 사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딸아이가 82에 물어보라네요. ㅎㅎ
도움좀 주세요~~~
1. ..
'09.7.2 5:41 PM (220.70.xxx.77)개인레슨이 제일 좋구요.
악기는 배우실 곳이 정해 지면 선생님과 상의해 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
초보자용으로 야마하를 쓰시면 괜찮을듯 하네요.2. 제비꽃
'09.7.2 5:43 PM (125.177.xxx.131)악기는 영창피아노 삼익피아노등 피아노 판매처 진열장에 비치되 있어요. 세군데 다녀 본후에 같은 물건 낮은가격에 파는 곳에서 샀어요. 보통 야마하를(사오십만원선) 사기도 하지만 전공할거 아니면 더 낮은 가격대도 있어요. 외부에 광고문구가 들어가 있지 않더라도 피아노학원에 문의하시면 1주일에 한번두번 출장레슨 오시는 분들이 있어요. 학원에 혹시 플룻레슨도 하는지 여쭤보면 될 것 같아요.
3. .
'09.7.2 5:51 PM (211.108.xxx.17)저는 집에 놀고 있는 플룻이 있어서(야마하 221) 아까워서 배우고 있네요.
문화센터에서 하는데, 가격/시간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아요.
저는 초보라서 그런지 한번에 10분이상 불기 힘들던데요.
10분정도 불고 5분 쉬고, 불고 쉬고.
하늘이 노랗~고 팔도 아프고 힘들어요..
자세교정이나 부는 방법등 궁금한 점은
선생님 붙잡고 그때그때 꼬치꼬치 물어봅니다.
저렴하게 배운다고 엉터리로 배울 수는 없어서요.
취미로 하는 거면 문화센타도 좋은 것 같아요.
1~2년 된 엄마들 보면 어려운 곡도 막 불더라구요. 부러워요.
참! 악기는 지방이라 인터넷으로 낙원상가 악기상에서 샀어요.
made in japan 으로요.4. 산남동
'09.7.2 5:57 PM (121.188.xxx.132)예술의 전당 지나서 악기점 두군데 있는데..
저희동네사람들은 거기서들 구입했어요..
가게 이름이 하나는 세원이고, 하나가 생각이 안나네요..죄송..5. ^*^
'09.7.2 7:30 PM (118.41.xxx.80)악기점에서 야마하로 사세요, 2-3년 배워도 잘 불고 진도 빠른게 플륫이니 잘 배우라 하세요
6. Flute
'09.7.2 9:26 PM (125.183.xxx.77)저도 대학 1학년때 호기심으로 플륫 1년 반 배우고는
본과 들어가서는 공부하느라 짬이 안나 그만 두었지요
1년반 배우니 명곡집 왠만한 곡은 몇번 연습하면 매끄럽지는 않아도 불수있는 정도가 되었어요
그때가 93년도인데...
지금 딸아이가 피아노를 배우는데
사는게 바쁠때는 잊고 살다 어느정도 아이도 크고 살만하니
딸과 나중에 피아노 플륫 이중주를 하고싶다는 꿈이 생겨서
딸아이 다니는 피아노 학원 선생님께 문의했더니 자기 후배 소개시켜 주어서
아이가 피아노 배울때 같이 피아노학원 가서 연습도 하고 레슨도 받아요
아파트라 집에서는 연습하기 어려워서요
두달 됐어요^^
다 잊어버린줄 알았는데
어렴풋이 기억이 나더군요
악기는 그때 쓰던걸로 하는데
16년이나 지났어도 상태가 괜찮네요
저는 야마하 F200S 인데요
100S 부터 시작하는데
숫자가 커질수록 세부 부품이 조금씩 달라
어려운 소리가 잘 나게하는 기술이 숨어 있다고 하네요
제 레슨 선생님이 100S에는 없는게 200S에 있어서 이 소리가 잘난다고 가르쳐준게 있는데
암튼 숫자가 커질수록 소리가 잘 나지만...가격도 올라간다는거...
근데 저같이 나중에도 할수 있으니
아주 저가 악기보다는
어느정도는 되는 중간급 악기를 장만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현악기나 피아노는 1-2년 해도 연주하기 어려운데
플륫은 취미로 하기 좋은 악기 같아요7. ..
'09.7.2 9:35 PM (59.7.xxx.28)인터넷 지마켓도 괜찮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