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봐주는 비용 문의 좀 드릴께요~~~급
작성일 : 2009-07-02 12:06:03
740624
큰애가 (8살 여아) 수두에 걸렸는데,
둘째 간난쟁이때문에 아는 친한 언니네집에 맡겼습니다.
친한 사이라해도 지킬건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간식비 매일 넣어주고 있는데,
그건 그거고,,
애 봐주는 사례는 해야하는거 같아서요.
IP : 222.120.xxx.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7.2 12:39 PM
(222.104.xxx.178)
아이가 다커서 딱히 손 많이 가는 나이는 아니잖아요.
현금보단 식사권 같은거 선물 하셔도 좋을것같아요.
2. ??????
'09.7.2 12:40 PM
(222.120.xxx.15)
헉,그래도 될까요?
서운해하진 않을까요?
자칫 잘못했다가 의 상할까봐서리.......
3. 당연
'09.7.2 1:22 PM
(203.117.xxx.189)
아무리 친한사이라도 애 봐주는 사례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그래서 친정엄마, 친언니한테 맡기는데 항상 시세에 맞게 월급 주구요. 야근이나 주말근무 시키면 따로 더 줍니다.
받을 때마다 미안하다, 고맙다, 뭘 이런걸 다, 하면서 받지만 그만 보겠다, 더 이상 못 보겠다 소리 안 나오고 장기근무 하게 되는 기본이라 생각 들더군요. 조카든 손녀든 어쨌거나 제 자식은 아니잖습니까.. 하물며 아무리 친한 언니여도 어쨌거나 남인데요... 자기자식보다는 100배 상전으로 모셔야 할텐데 아이가 아주 어리지 않다 한들 어찌 부담이 안 되겠습니까.. 사례하시면 그냥 알바 하는 거다 생각하고 하게 되는 걸구요... 만약 저라면 친한 사이고, 잠깐 맡기는거고, 아이도 아직 어리지 않은 것 등등 감안해서 하루 3만원 정도는 드릴 것 같아요. 경제적사정이 좀 괜찮다면 5만원 정도..
4. 당연-추가
'09.7.2 1:26 PM
(203.117.xxx.189)
어느 정도 친한 지 모르겠지만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될 것 같아요.. 내가 그 언니 애를 며칠 봐줬는데 실비(간식비)만 주고 말면 서운할지 서운하지 않을지.. 서운하다면 얼마쯤 받았어야 그간 고생 보상 받았다는 생각이 들지..
남의 애 한 번이라도 봐 보셨으면 그게 얼마나 힘든지 아실텐데요.. 잘하면 본전, 조금이라도 못하면 욕 먹구.. 자기애 뒤로 하고 먼저 챙겨줘야 하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72633 |
엄마 왈 "요즘 젊은 엄마들 왜 그런다니?" 43 |
쩝 |
2009/07/02 |
8,669 |
472632 |
나가면 돈이에요..집에만 있을수도 없고... 12 |
정말 |
2009/07/02 |
1,984 |
472631 |
국립암센터 근처 고시원 구함 4 |
사랑아 |
2009/07/02 |
871 |
472630 |
아이 봐주는 비용 문의 좀 드릴께요~~~급 4 |
??????.. |
2009/07/02 |
493 |
472629 |
망할놈의 통신사 2 |
ㅉㅉ |
2009/07/02 |
298 |
472628 |
눈뜨면 티비봐도 돼?묻는 아이~~~~ 4 |
줌마 |
2009/07/02 |
426 |
472627 |
갑자기 나타난 과 동기가 보험을 들어달라네요 7 |
.. |
2009/07/02 |
782 |
472626 |
전기통신기본법은 표현 자유 침해, 법조계 논란 2 |
세우실 |
2009/07/02 |
193 |
472625 |
대중교통 이용, 대전에서 부평역 가는 빠른 방법 알려 주시면... 3 |
외출 |
2009/07/02 |
360 |
472624 |
4인 이상 가족...한달에 얼마나 쓰시나요? 11 |
적금빼고 |
2009/07/02 |
1,834 |
472623 |
13세만 넘으면..미성년자와 성관계 무죄랍니다 19 |
미쳐가는나라.. |
2009/07/02 |
1,556 |
472622 |
추미애 안쌍수 막말 동영상 6 |
........ |
2009/07/02 |
785 |
472621 |
제주 여행 가려는데요.. 3 |
조언 절실!.. |
2009/07/02 |
433 |
472620 |
아래 334번 글...낚시글에 쓰레기 글 (냉무)-클릭 사절~하세요 3 |
음~ |
2009/07/02 |
224 |
472619 |
김대중 자식 재산까지 헌납 약속한 자료링크. 요청한분 보세요. 36 |
보너스도있음.. |
2009/07/02 |
830 |
472618 |
지금 뉴욕에 사시는 분들 계셔요? 5 |
호호맘 |
2009/07/02 |
724 |
472617 |
헉, 이것 좀 보세요. 8 |
놀라움 |
2009/07/02 |
1,317 |
472616 |
아이의 거짓말?? 2 |
어찌할까요?.. |
2009/07/02 |
427 |
472615 |
정말 환장하겠어요 1 |
속상 |
2009/07/02 |
482 |
472614 |
리영희 前교수 “파시즘시대 초기 들어서” 인권연대 특강 8 |
세우실 |
2009/07/02 |
389 |
472613 |
무주택자격 되는지좀 봐주세요 꼭이요 3 |
무주택 |
2009/07/02 |
314 |
472612 |
지금 서울 날씨 끝내주네요..하늘이 찢어지는것 같아요. 17 |
우와 |
2009/07/02 |
1,404 |
472611 |
직업 종교인 빼고 1 |
요즘생각 |
2009/07/02 |
346 |
472610 |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화를 못내겠어요. 2 |
화 |
2009/07/02 |
360 |
472609 |
7살 영유다니는 아이 국어가 넘 딸리는데요.. 17 |
prime |
2009/07/02 |
1,273 |
472608 |
이런 경우 있으세요? 1 |
증상 |
2009/07/02 |
243 |
472607 |
여보 당신이 최고다..나랑 살아줘서 고마워...펌>>> 3 |
감동사연 |
2009/07/02 |
729 |
472606 |
2종 소형 면허 가지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2 |
라이더 |
2009/07/02 |
344 |
472605 |
비가 오네요 베란다 유리창 청소 하고파요 도와주세요 6 |
청소하자 |
2009/07/02 |
1,195 |
472604 |
운전연수를 할건데요 4 |
ㄷㄷ |
2009/07/02 |
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