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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울 날씨 끝내주네요..하늘이 찢어지는것 같아요.
여긴 테헤란로 빌딩 숲 중 25층의 한 사무실 이에요.
비는 안오지만 무지 어두컴컴해요.
그런데 창문밖으로 보이는 회색빛 하늘에 번쩍이는 섬광이 내려꽂길 수차례...
정말 하늘을 누가 옆으로 잡고 찢어뜨리는것 같아요. @ @
그리고 나서 곧 들려오는 소리도 정말 온 빌딩이 울리는것 같아요.
우르르쾅쾅... 우르르...
자연의 놀라움이란... 정말 멋지네요. 장관이에요.
이런날은 배깔고 만화책이나...... ^ ^ 네 저 오후에 휴가랍니다.
룰루랄라.
이런날 집에가서 점심으로 밥 먹긴 왠지 싫구요... 뭔가 간식거리나 요기꺼리 될만한걸
사들고 가고 싶은데 간식으로 뭘 먹어야 잘먹었다고 소문이 날까요?
추천해주세요~~~ !
1. ㅎㅎ
'09.7.2 11:28 AM (121.131.xxx.188)하늘에 빵꾸난줄 알았어요
2. 후..
'09.7.2 11:28 AM (211.196.xxx.37)거그에 일인용 벼락이 떨어졌음.
3. 파란 지붕
'09.7.2 11:29 AM (121.124.xxx.72)아래 사는 누구는 쪼매 무섭겠네요.
지금 경호원들 시켜서 피뢰침 마구 마구 세우는거
아닌지 몰라요 ㅎㅎㅎ4. ,,,
'09.7.2 11:29 AM (112.72.xxx.87)여긴 청주인데 해 떴어요..
5. ..
'09.7.2 11:29 AM (114.207.xxx.153)여기 종로인데 번개치고 폭우 쏟아져요.
강남은 비 안오나 보네요^^6. 요기두 역삼동
'09.7.2 11:31 AM (220.85.xxx.140)테헤란로..폭우네요^^
7. 원글이
'09.7.2 11:31 AM (125.131.xxx.1)이 글 올리자 마자 강남에 폭우가 미친듯이 쏟아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집에 택시타고 가야것네. ㅠㅠ
8. 원글이
'09.7.2 11:32 AM (125.131.xxx.1)앗 요기두 역삼동 님 방가워요. ㅋㅋㅋ 같은 지역 직장인이시네요 ~ ^^; 여긴 선릉 포스코 센터 쪽 이랍니다~~
9. 삼성병원부근
'09.7.2 11:42 AM (119.70.xxx.53)하늘 시커먼스합니다 아 우중충은 시로
10. 분당
'09.7.2 11:43 AM (124.56.xxx.206)여기 분당인데요.
비오고 천둥번개 치고 어두컴컴하다가...
지금은 완전 맑아요.
날씨 왜 이러나요...11. ㅎㅎ
'09.7.2 11:45 AM (221.163.xxx.100)어머, 저도 분당
그러게요, 아침에 출근할때 비 엄청 오드만
지금 잠깐 밖에 봤더니, 완전 해가 쨍쨍12. 오늘
'09.7.2 11:45 AM (220.126.xxx.186)지역적으로 우박 천둥번개등 소나기가 온다고 예보되었습니다.
13. 저희집은
'09.7.2 11:45 AM (121.167.xxx.67)잠실인데요,
오늘 새벽에도 번쩍번쩍, 우르릉 쾅.. 난리더니
지금도 그러네요.
바람 엄청 시원해서 문 열어놨는데 비가오기 시작했어요 ㅠ.ㅠ
간식으론 로티보이와 커피 추천~~지금 먹고있어요 ^^14. 여기
'09.7.2 12:07 PM (121.55.xxx.65)대구인데 해쨍쨍 날씨무더운데요.
여기도 천둥번개 치면서 비왓으면 좋겟어요.15. ▦ 행복연장
'09.7.2 12:13 PM (118.103.xxx.21)인천은 아직 환해요 비는 아직.
16. 소박한 밥상
'09.7.2 12:24 PM (58.225.xxx.94)여긴 해는 반짝반짝 하고 바람도 살랑살랑
좁은 같은 대한민국인데 너무 다르네요 ^ ^
맛있는 조각 케잌에 향기로운 커피.......저도 추천 ^ ^
아 !! 냉동실에 보관중인 호두파이 생각난다 !!!!!!17. 서울..
'09.7.2 2:12 PM (115.21.xxx.156)비도 비자만, 천둥소리가 거의 3시간동안 넘 심해요.. 기분이 꿀꿀해져요. 세상이 어떻게 되려고 하는지.. 아이들이 겁낼까봐 학교에 가서 직접 pick-up해서 왔고요. <-- 원래는 아이들 스스로 다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