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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재미있네요. 김어준의 뉴욕타임스-시사 CSI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61827.html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63080.html
1. 하하
'09.6.30 9:50 AM (203.247.xxx.172)뉴욕이 그거였었군요...
2. ^^;
'09.6.30 9:51 AM (121.188.xxx.228)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61827.html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63080.html3. d
'09.6.30 10:07 AM (125.186.xxx.150)두 사람은 참여정부 시절 자진사퇴한 한 검찰총장이 “검찰은 명예와 자부심을 먹고 산다”라고 했던 퇴임사를 우선 화제에 올린다. 김 대표가 의아하다는 듯이 “밥을 먹고 사는 것 아닌가. 명예와 자부심을 (굳이) 별도로 복용해야 하는가”라고 묻자, 황 반장은 “몸에 비타민·철분이 많은 사람이 비타민·철분을 섭취할 필요가 있겠나. 늘 범죄와 같이 살다보니 명예와 자부심을 갖기 힘들어서 끊임없이 명예와 자부심을 먹어야 하는 것”이라고 풀이한다.
격무와 박봉을 토로하는 검사들의 보상 심리에 대해서는, “그렇게 힘들고 시달리면 당장 사표를 내고 변호사 사무실에 취직을 하라”는 ‘따뜻한’ 조언(황 반장)과 “월급 올려달라고 법무장관하고 단체협상을 하라”는 격렬한 ‘해결책’(김 대표)이 제시된다.
zz4. 길벗
'09.6.30 10:10 AM (114.206.xxx.207)넘흐 넘흐~ 재 /미 /있 /어 /요 ㅎㅎㅎ 가르쳐주셔서 고맙습니다.
5. ㅋㅋ
'09.6.30 10:28 AM (58.148.xxx.82)두 분 진짜 재미있네요.
격무와 박봉을 토로하는 검사들의 보상 심리에 대해서는, “그렇게 힘들고 시달리면 당장 사표를 내고 변호사 사무실에 취직을 하라”는 ‘따뜻한’ 조언(황 반장)과 “월급 올려달라고 법무장관하고 단체협상을 하라”는 격렬한 ‘해결책’(김 대표)이 제시된다.
황 반장은 부인을 비롯한 주위 사람들이 “김어준과 놀지 말라”고 충고한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김 대표도 황 반장에게 정부 발주 프로젝트나 총장의 꿈 따위는 당분간 보류할 것을 주문한다.6. 제비꽃
'09.6.30 10:29 AM (125.177.xxx.131)교수님의 메꼬롬한 말씀이 김어준 총수의 딴지보다 더 우위에 있는 것 같아요.ㅎㅎ
7. .....
'09.6.30 10:43 AM (125.184.xxx.8)그럼 어떤 방송을 할 것이냐.
저는 이명박 대통령이 싫습니다.
.....그럼 안 되나요?
안될 이유 없죠?
국민이 대통령을 좋아할수도 싫어할 수도 있죠.
이건 죄가 아니죠.
저는 싫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편파적인 방송을 할 생각입니다.
다만 그 편하에 이르는 과정은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넥타이가 왜 까만 색이냐?
노무현 대통령 서거때 저는 굉장히 많이 울었습니다.......
처음 부분이네요.8. 왕 추천입니다.
'09.6.30 11:21 AM (203.235.xxx.30)황반장님의 어투가 지휘자 금난새와 흡사하네요
부드럽고, 진실만을 얘기할 것 같은...9. 우헤헤
'09.6.30 1:09 PM (116.41.xxx.5)시사진단도 이리 재미있을 수 있군요.
김총수도 멋지지만, 황반장님 점점 끌려요 ㅎㅎ
저도 원글님게 감사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