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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 이불 널어놓으실때...
그것도 환한 대낮... 한참 기온 높을때...
뜨거운 햇살에 이불 살균하실려고 베란다에 많이들 걸어놓으시잖아요.
그집도 그렇게 했나보더군요.
그집 안주인이 바깥주차장에서 자기집 보고는 기함을 하면서 119 불러달라고
경비실에 얘기하고 뛰어들어가더라구요.
전 뭔가하고 올려다 봤더니 이불에 불이 붙어서 바람에 불꽃이
집안으로 들어가고 있더군요.
나중에 알고 봤더니 윗층(몇층인지는 모름)에서 담배피우고 담배꽁초를 던졌다나 뭐라나...
여튼 그래서 불이 붙은거라 하더라구요.
어우..... 무서워라.....
담배꽁초 던진 사람이 누구인지 참.......
1. ..
'09.6.29 8:24 PM (112.72.xxx.231)어머 그런일도 있군요 예상된사고만 있는것은 아닌가 봅니다 누가 그런생각이나
했겠어요2. 진짜,,,
'09.6.29 8:24 PM (125.177.xxx.79)아파트에서 담배 못피게..좀 규율을 정하든지..ㅜㅜ
아파트밑에 정원에 나와서 피도록 해야해요,,
집 안에서 피면 결국 앞뒤베란다 밖으로 피고,,
아님 복도창문에다 대고 피고,,3. 금연구역
'09.6.29 8:30 PM (219.251.xxx.233)정말 아파트처럼 공공주택에서도 담배못피우게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면 좋겠어요.
계속 민원을 올리면 들어줄거라고 누가 그러던데 어디다 올려야되는지 알아야 말이죠..4. 인천한라봉
'09.6.29 8:31 PM (211.179.xxx.41)담배는 정말 ... 좋아할 수가 없다니깐요!
5. ...
'09.6.29 8:37 PM (110.9.xxx.163)미친 거지...세상에 어떻게 지가 사는 집에서 아래로 담배꽁초를 버려요...;;
6. 정말.
'09.6.29 9:00 PM (125.176.xxx.47)우리는 복도식인데 옆집에서 자꾸 애기 아빠가 나와서 피워요. 우리 집 아이 방에
연기가 다 들어온다고 이야기 해도 자꾸 피네요. 정말 아이가 공부하다 신경질낼
때마다 애기 아빠 미워요.7. 정말님.
'09.6.29 9:17 PM (211.203.xxx.142)제가 쓴 줄 알았어요.
어제는 그집에 손님이 왔는데 우리 집 앞에서 담배를 피우네요.
그리고는 꽁초 앞에 버리고 갔어요.
전 문열어 놓고 그 앞에서 컴퓨터 하고 있었구요.
세상에나 했습니다8. 어머나
'09.6.29 9:22 PM (121.131.xxx.188)허걱했어요 ㅠㅠ
9. 참
'09.6.29 9:43 PM (222.110.xxx.190)참 담배는 여러모로 본인과 타인에게 절대 도움이 되지 않네요.
그리고 우연이었겠지만 그런일로 화재도 발생한다는데 놀랐습니다.
이불이나 카펫 베란다에 널면 바로 관리실에서 연락오는 저희동네 아파트
첨엔 너무 팍팍한거 같아 불만이었는데 감사해야 겠네요.10. 화장실도
'09.6.29 11:09 PM (113.10.xxx.73)아침에 문열면 첫인사가 담배냄새죠
안방화장실은 그 공기가 문열때 안방으로 퍼져서 너무 불쾌해요
특히 겨울엔 문도 안열어두고 있어서 더 그렇고
여름엔 창문 이쪽저쪽 사방에서 들어오고 너무 괴롭네요
이웃복이 있어야하나봐요11. 훗..
'09.6.30 11:13 AM (143.248.xxx.67)뒷베란다는 늘 그냥 신경안쓰고 있다가요, 거기 물건 정리하면서 청소할라고 봤드만...
꽁초가 몇개 발견되지 뭡니까? 밑에집 아저씨는 앞베란다에서 담배피고
윗집썩을놈은 뒷베란다에서 담배피고 그대로 꽁초버려서 울집 버리고..
얼마전에 담배피는 인간들이 안보이는데 왜 또 스믈스믈 올라오나 봤더니,
1층에 삼삼오오 모여서 피더이다. 한 5명 모여 피니까 7층까지 잘 올라오대요.
아파트 전체 금연구역 찬성이요.12. 쟈크라깡
'09.6.30 11:31 AM (119.192.xxx.151)저 놈의 담배, 산불도 내더만 에먼 남의 집꺼정 불을 내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