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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몰락!! 160층 버즈두바이 지은 삼성에 치명타!!!

ㅠ.ㅠ 조회수 : 8,226
작성일 : 2009-06-29 17:25:33




모래성 된 ‘두바이’…빈 사무실 급증·집값 반토막

두바이 | 박재현기자 parkjh@kyunghyang.com

ㆍ발길 끊긴 두바이 르포
ㆍ한국은 ‘개발모델 따라하기’ 계속

‘아파트 팝니다.’ ‘사무실 임대합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 과거와 같은 열기는 더 이상 없었다. 지난 23일 2006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둘러본 두바이는 썰렁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160층짜리 빌딩 ‘버즈 두바이’, 인공섬 단지 ‘팜 주메이라’ 등으로 한때 세계의 개발 모델로 칭송받았지만 지금은 딴판이었다. 이명박 정부가 ‘미래의 모델’로 내세운 ‘두바이’가 과연 이곳인가 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였다.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의 중심지인 셰이크자이드로드 주변에 들어서고 있는 대형 빌딩들. 세계 금융위기 이후 잇따라 공사가 중단되거나 늦어지고 있다. 빌딩에는 입주자를 구한다는 플래카드도 걸려 있다. <박재현기자>

현대건설 두바이지사 관계자는 “한때 두바이에 전 세계 타워크레인의 절반이 모였다고 했지만 지금은 이미 계약된 건설공사를 취소하는 경우도 많아졌다”면서 “우리도 UAE의 지사를 두바이에서 아부다비로 옮기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두바이의 국영기업인 나킬은 삼성건설과 맺은 10억8000만달러짜리 팜 주메이라 빌리지센터 공사계약을 지난 4월 취소했다. 완공을 눈앞에 두고도 입주자를 구하지 못한 빌딩도 부지기수였다.

두바이 중심도로인 셰이크자이드 주변의 ‘비즈니스 베이’. 당초 240여개 대형 비즈니스 빌딩이 들어서는 것으로 예정된 지역이다. 2년 전만 해도 이곳 홍보관에는 하루에도 수십명씩 찾아와 투자 상담을 벌였지만 지금은 발길이 끊겼다. 안내 직원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날을 꼽을 수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세계 금융위기 이후 두바이 부동산 가격은 폭락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1·4분기 집값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급락했다. 최고가에 비해서는 반토막 수준이다. 코트라 두바이무역관 안성준 차장은 “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이 막히면서 두바이 경제를 이끌던 건설·플랜트 시장이 위축됐다”며 “빈 사무실이 없던 ‘두바이 금융센터’ 인근도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관계자들은 두바이의 추락을 ‘신자유주의 경제의 한계’로 풀이하고 있다. 현지의 한 전문가는 “두바이 부동산 시장은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면서 균열이 왔다. 거품으로 쌓아올린 부동산은 순식간에 ‘모래성’처럼 무너졌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우리 정부와 지자체들의 ‘두바이 따라하기’는 계속되고 있다. 당선인 시절 두바이를 방문했던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새만금연구단체 발족식에서 “새만금이 동북아의 두바이를 넘어 세계인이 감탄하는 메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송도신도시는 ‘한국의 두바이’를 지향한다고 밝혔고, 부산신항만도 ‘한국의 두바이’가 되겠다고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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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게최고 높이의검물 버즈두바이의 건설사가 삼숑이지용!! 삼숑 돈 쳐발라 건물 지어놓고 부도나게 생겼네? 이거 공사금액 엄청날걸? 안밖으로 정말 ㅈ됏다 삼숑!!!
IP : 203.250.xxx.43
1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29 5:33 PM (122.38.xxx.83)

    심정적으로 삼성에서 맘이 떠나 그런가.. 그리 안돼보이지 않네요.ㅎㅎ

  • 2. 제정신?
    '09.6.29 5:39 PM (86.96.xxx.93)

    가족이 아무도 삼성이랑은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얼마전에 두바이가 어려워서 공사대금의 일부를 못받았다고 있다는 소문이 있엇지만 지금은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건물을 두바이에서 부자 아부다비에 팔았다 하니 걱정할것 없어보입니다.

    두바이 여름에는 한낮에 50도 넘습니다.
    님은 그런 날씨가 어떤지 상상이나 가세요? 그늘에 서 있어도 사우나가 따로 없습니다.

    우리 나라 근로자들이 그런 날씨와 싸워가면 100 몇십층 꼭대기에서 노동자 관리하며 외화벌려고 지어놓았는데 두바이 부도나서 공사대금 날리면 고소하세요?
    기업들이 물건 만들어 팔고, 건물짓고 이렇게 않하면 석유 한 방울 안나는 우리나라가 뭘 팔아서 외화를 벌어오나요?
    원글님은 뭐하는 사람이예요? 한국사람 아닌가요?

  • 3. 멍청한것들
    '09.6.29 5:41 PM (59.18.xxx.33)

    그렇게 높이 지어서 전력소모는 어떻게 감당할까요.
    그러니 중단했겠지요.

    남일이 아닌게 서울도 그런거 5개나 짓는다던데....

  • 4. 마천루의 저주 라고
    '09.6.29 5:42 PM (59.18.xxx.33)

    그렇게 높은 빌딩을 짓고나면 끔찍한 불경기가 닥친다는군요.

  • 5. 정말
    '09.6.29 5:48 PM (121.152.xxx.164)

    맘이 꼬인사람들이 많군요
    누구든 인생에서 어려움을 만날수 있습니다.
    님이 어려울때 누가 원글님처럼 고소해 하면
    정말 행복하시겠군요

  • 6. .....
    '09.6.29 5:55 PM (86.96.xxx.93)

    원글님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 기름 한방울도 이런 근로자들이 열악한 근로조건에서도 벌어오는 외화로 중동 산유국에 굽신거려가면서 사오는 겁니다.
    부도덕한 삼성 회장 일가도 싫지만 원글님 같은 사람이 더 싫어요.
    유언비어 퍼뜨리지 마시고 냉수먹고 속 차리세요.

  • 7. wjdakf
    '09.6.29 5:57 PM (203.244.xxx.59)

    무조건 고소하다..비난만 하는 사람들..
    참 그래요~
    생각이 있기나 한지~

  • 8. 그러게
    '09.6.29 5:59 PM (59.18.xxx.33)

    평소에 악한 짓을 안했어야지....
    워낙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많이 준 인간들이니 꼬시다 소리가 나오죠.

  • 9. 슈퍼줌마
    '09.6.29 6:06 PM (59.1.xxx.68)

    요즘 삼성불매운동이 일어났다던데..삼성..안됐네요..

  • 10. ㅉㅉ,,한심..
    '09.6.29 6:08 PM (116.42.xxx.43)

    생각이 있으신건지,,
    설혹 두바이 부도난다한들 대재벌 삼성이 망하기라도 할까요? 그 여파는 오히려 근로자에게 돌아옵니다..
    이런식으로 부도나고 공사중지되면 결국 일자리 잃고 나라경제는 더 궁핍해지고 그럼 다시 또 일자리 줄어들고... 점점 악순환입니다.
    님이 쌤통이라고 흐뭇해하는 동안 정작 불행의 칼끝은 누구를 겨누며 다가올지 생각좀 해보시죠..

  • 11. .
    '09.6.29 6:10 PM (124.49.xxx.143)

    원글님이 꼬셔한다고 삼성이 망하는것도 아닌데
    자기일처럼 펄펄 뛰는 애국자들 많으시네요.

  • 12. 에혀..
    '09.6.29 6:18 PM (222.64.xxx.79)

    이런 분들 볼때 82가 싫어져요..ㅜ.ㅜ

  • 13. 나참
    '09.6.29 6:22 PM (124.199.xxx.187)

    86.96.226.xxx 님, 님도 못지 않으시네요? 전 이건희가 미운 관계로, 삼성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삼성 계열사 10년 다녔지만요. 그래서 쌤통이다 하는 생각, 저도 듭니다.

  • 14. ..
    '09.6.29 6:23 PM (218.145.xxx.195)

    그러게 평소에 좀 잘했으면 좋았을텐데요.
    울나라 일류기업이 힘든 일을 겪으면 국민 다같이 마음아파할 수 있는 그런 삼송으로 탈바꿈시켜줍시다. 자국민에게 사랑받지 못하면 곧 망한다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개과천선 좀 했음 싶어요.

  • 15. ...
    '09.6.29 6:29 PM (91.75.xxx.235)

    삼성이 공사대금을 못 받고 질질 매고 있다는 건 알고 있으면서도
    그타격은 고스란히 협력업체에게만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은 모르시는 분이군요.
    두바이에서 돈을 못받고 있다는 핑계로
    그동안 사막땅에서 땀 흘려 기반을 마련해온 협력업체 중소기업들만 망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사막의 바벨탑에 한몫을 한 대기업 삼성이 눈 하나 깜박하는 줄 아시나요.

  • 16. 흠...
    '09.6.29 6:33 PM (125.137.xxx.182)

    댓글들을 읽으니 우리가 왜 삼숑 불매를 해야하는지 더욱더 잘 알게되는군요...
    눈 하나 깜빡하게 만들어주자구요.

  • 17. d
    '09.6.29 6:34 PM (125.186.xxx.150)

    외화벌어오면 봐줘야하나요?ㅎㅎㅎㅎ 삼성이 우리에게 해준게 얼마나 많은데.. 태안배상하라고 할때도 이만큼 먹고산것도 삼성덕이다 블라블라.. 참으로 지겹구요. 그만큼 큰것도 삼성하면 벌벌떠는 국민들과, 이 나라덕이죠. 삼성이 외화벌어서 세금을 그만큼 내길하나. 돈되는건 다 뻗쳐서, 다해드시고, 나쁜짓은 앞장서서 다 하고있고...유독 삼성이 욕먹는 이유를 생각하셔야죠.IMF겪고서도, 대기업 타령이라니...

  • 18. 잔잔
    '09.6.29 6:34 PM (211.176.xxx.174)

    원글님 꾸중하신 분들, 삼성의 그간의 악행에 대해서도 이보다 더한 꾸중 주었다고 믿어요~

  • 19. 이 글과
    '09.6.29 6:43 PM (122.36.xxx.26)

    요즘의 일련의 일들을 보며 드는 유일한 생각.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

  • 20. 부패한 기업은 망해
    '09.6.29 6:45 PM (119.70.xxx.114)

    삼성은 수십년전부터 외제보다 품질 떨어져도 우리것이 좋은거라는 정부발표만 믿고 꾸준히 팔아준 국민덕, 보호무역의 수혜자

    이건ㅎ 회장이 뭐하고 노시나 좀 볼까요->

    이건ㅎ 회장은 에버랜드서 벤츠와 포르셰부터 페라리, 람보르기니까지 최고급 스포츠카 모두 15대 대기중차로 레이싱즐기고,

    국내 최고가 100억대 자택 보유중이며

    최근 300억대 청담동 빌딩, 50억대 트라움하우스, 40억대 아이파크 매입

    여수엑스포가 벌어지는 여수시 궁항마을 임야 6400평, 모개도 등 19000평 매입

    3주간 스키장을 전세내는데 하루 2700유로씩 총 5만6700유로 지불

    조중동 왜곡언론 집중육성, 지원 광고비 투하

    2004년 기준 신문광고비만 1,480억 수준

    지금은 훨씬 클것으로 예상, 그중 대부분이 조중동에 몰입



    등등등등등등


    더 알고싶으면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72...

  • 21. 미틴
    '09.6.29 6:52 PM (59.18.xxx.33)

    두바이에서 돈 못받으면 왜 하청기업체한테 피해를 주나요?
    미틴, 동에서 빰맞고 서에다 화풀이하나,

    어디서 돈을 못받더라도 줄건 줘야지.
    그럼 나도 어디서 돈 떼이면 다른데서 대출받은거 안갚아도 되겠네.
    어디 말같잖은 소릴...
    편들걸 들어야지..

  • 22. d
    '09.6.29 6:59 PM (125.186.xxx.150)

    삼성이 그렇게 쉽게 무너질 기업이라면, 그게 더 위험한거 아닌가요?--; 국민들은 나라를 먹여살린다고 착각하고있는데 ㅋㅋㅋ 삼성을 쉽게 탈 초가삼간정도에 비유를 하다니 ㅎㅎ

  • 23. ..
    '09.6.29 7:01 PM (124.5.xxx.10)

    무리하게 추진하다 저런 꼴 당하니까..꼬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거죠
    꼬시다고해서 돈 못받게 된것도 아닌데 생각이 없다는둥..한심하다는둥..심한소릴 하시나요?
    꼬시다하는 분들이 님들에게 삼성꼬봉이라고 하면 좋겠씁니까?
    그동안 하도 미운짓이 쌓이다보니 이런 반응이 나오는거죠..
    엘지나..현대가 저런일을 당해도 꼬시다는 이야기가 나올까요? 삼성이 왜 이런 여론에 시달리는지 생각해보세요.하신 삼성은 신경도 안쓸테지만요

  • 24. 난독증??
    '09.6.29 7:08 PM (122.36.xxx.26)

    삼성이 초가삼간이 아니라 삼성에 관련된 모든 이들의 가정경제가 초가삼간입니다.

  • 25. 궁민에
    '09.6.29 7:18 PM (220.75.xxx.180)

    의해 세계 제일의 기업으로 거듭난 삼성이여
    그 이익의 몇분의 몇이라도 궁민들에게 베푸심이 어떠한지요
    나 미국에서 무비 140불(한국돈 14만원) 주고 샀는데 한국에선 40만원 하더이다 (비슷한 모델)
    인제는 궁민은 머슴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진정 궁민으로 봐주소서
    그러면 궁민들이 워렌버핏처럼 존경하겄지요

  • 26. ...
    '09.6.29 7:25 PM (59.18.xxx.33)

    삼성망하면 가정경제가 무너지는게 아니라
    주인만 바뀝니다.

  • 27. d
    '09.6.29 7:34 PM (125.186.xxx.150)

    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님 속을 들어가본것도 아니고, 애매하게 써놓고 난독증 운운하시긴. 근데, 그렇대도, 비유가 그닥 적절하지 않네요..삼성이 제대로 기업활동을 하라고 요구하는게, 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을 태운다로 비유가 되는지. 저 윗분은, 직원들의 해고같은걸 걱정하는듯 한데, 삼성과 관련있는 가정경제가 어느정도인진 몰라도, 그게 삼성에 면죄부가 될순 없는거죠. 삼성이 그만큼 이거저거 많이 해드시고 있다는것도 문제고.

  • 28. 부도난 기업들 보면
    '09.6.29 7:36 PM (86.96.xxx.89)

    주인만 바뀌는게 아니라 근로자들이 먼저 정리해고 되던데요.

  • 29. ▦ Pianiste
    '09.6.29 7:36 PM (112.149.xxx.48)

    좀 당황스러운 댓글들이 많네요. ;;;;;;;;;;;

    난독증.........
    서로 상대를 생각하기에 서로 난독증으로 보이네요.

  • 30. 코스코
    '09.6.29 8:28 PM (222.106.xxx.83)

    삼성이 망하면
    진짜 피해자는
    삼성에 우두머리가 아니라
    삼성에 일하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인꺼 같네요
    회사가 망하게 생겼다면 우선 직원들을 짤르겠죠...

  • 31. 못된것
    '09.6.29 9:58 PM (220.118.xxx.150)

    우리나라 대표 기업이 망하는게 그렇게 좋은감?

  • 32. ...
    '09.6.29 10:19 PM (91.75.xxx.235)

    실제로 두바이 현지의 버즈 알 아랍 공사는 삼성 혼자만이 하고 있지 않아요.
    삼성이 끌고 들어간 국내 협력업체들이 줄줄이지요.
    그들이 실제로 땀 흘려가며 일하고 삼성은 그야말로 세계 여기저기 생색만 엄청 내는데
    그게 바로 대기업의 특징이겠지만요.
    그런데 두바이 정부의 경제난으로 공사대금이 원할히 지불되지 않고 있으니
    삼성측에서는 당연히 '공사에 관련된 일이니 ' 관련 협력업체에도 돈을 주지 않구요.
    대기업 삼성은 워낙 돈이 많으니 두바이에서 돈을 좀 늦게 받는다고 별다른 타격이 있겠습니까,
    소규모 협력업체들만 돈이 없으니 줄줄이 부도가 나는 거지요.

    대기업 삼성이 대대손손 부귀영화를 누리게 편들겠다는 말이 아니라
    그밑에 딸려있는 사람들의 마음아픈 현실을 생각해주십사...하는 거예요.

  • 33. ...
    '09.6.29 10:20 PM (91.75.xxx.235)

    위에 오타입니다.
    버즈 알 아랍이 아니라 버즈 두바이.

  • 34.
    '09.6.29 10:30 PM (220.122.xxx.155)

    삼성 망해도 삼성 대신해서 일할 기업들 줄 섰습니다.
    몇몇분들 별 걱정 다하십니다.

  • 35. 멀었구나
    '09.6.29 11:19 PM (222.113.xxx.27)

    댓글보니 아직 한참 멀은거같네요.
    기아 대우 망했다고 나라 휘청거렸나요.
    기아 망하게 한 것도 누군데!!!!
    으휴..참.. 아직 한참 멀었군요.

  • 36. .
    '09.6.29 11:20 PM (99.230.xxx.197)

    그래도 꼬소한 걸 어쩌라구요?

  • 37. 저도
    '09.6.29 11:34 PM (113.10.xxx.73)

    별로 안불쌍해요
    고소하다는 말을 하는 사람도 사정이 있겠죠
    대기업의 그늘을 아세요?
    모르면 말을 마세요

  • 38. 저 위엣분
    '09.6.30 7:47 AM (121.131.xxx.166)

    외화를 많이 벌어오기도 하지만..
    그 일가가 외화를 많이 쓰기도 하지요. 그림사랴..놀러다니랴.....등등
    그리고 지난 십몇년간.. 국민들이 이정도 밀어 줬으면 된겁니다.
    국민들 고맙게 여기고 나라에 공헌할 생각을 해야지 자기 배만 채우려 하고 국민들 노동자들 등쳐먹을 생각만 하니까.. 미운 생각이 드는 겁니다.
    삼성 살리자고 국민이 있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안에.. 삼성이라는 기업이 있는 겁니다.

  • 39. -
    '09.6.30 8:00 AM (119.70.xxx.114)

    윗분 말씀 정답이네요.
    삼성 살리자고 국민이 있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안에.. 삼성이라는 기업이 있는 겁니다.

  • 40. 아, 조선.
    '09.6.30 8:15 AM (112.149.xxx.12)

    먹여살리는게 삼성 이구나. 그렇구나.
    왜곡,날조,,,,상상뉴스 만드는 곳이 그렇게 크게 자랄수 있었던게 바로 그 이유구나.

  • 41. phua
    '09.6.30 8:25 AM (110.15.xxx.10)

    우리의 갈 길이 아주 험난하다는 것을 잘 보여 주는 댓글들인 것 같습니다.
    삼성..... 참..... 조컸따~~~ 돈 한푼 안 줘도 이리 열내며 편들어 주는
    궁민(오타 아닙니다...)들이 많으니....

  • 42. 댓글이 이상하나요
    '09.6.30 8:41 AM (116.126.xxx.141)

    자신의의견이 안맞으면 모든걸 다 자기가 알고있는양 하는 그 오만함이 더 코메디같아요

  • 43. 음..
    '09.6.30 8:41 AM (123.247.xxx.11)

    사람들중에는 약간의 광기가 잠재된 사람의 비율이 높습니다. 누군가 잘되면, 짜증나고
    누군가 잘 안되면 기분좋아하는...

    그 덕이 누구에게 돌아오고, 그 칼이 누구에게 돌아오는지 모르고 말입니다.

    북한과는 전혀 다른 형식의 공산주의 국가였던 중국에서 "문화대혁명"이 가능했던 것도 그런 광기때문이지요.
    문화대혁명이란 문화를 높이는 혁명이 아니라, 문화란 쓰레기이니 없애야 한다는 혁명입니다. 배운사람은 나쁜 사람, 공부하는 행위는 반역행위라는 것이 문화대혁명의 핵심입니다. 중고등학생들이 교과서를 불태우고 선생님이나 공부 많이한 사람들을 조리돌리고 돌로 쳐죽이는 혁명..... 누구든 원하는 것을 보거나 혹은 보지않거나 열심히 하거나 그러지 않거나 자신 선택에 의해서가 아니라, 문화나 공부는 쇄뇌를 시키고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니 무조건 읽지도 말아야 하고, 무조건 없애야 한다는 혁명.
    조금조금씩 그리고 활활 "자발적"으로 중국전역으로 활활 타오르면서 펴져나갔지요.
    보통의 중고등학생들과 배운자들이 꼴보기 싫어던 인민들에게 압도적이 호응을 받으면서....
    (조중동 못 읽게 하고, 조중동 폐간해야 한다는 진보앵벌이들의 광기와 그 괘를 같이 하지요.)
    문화대혁명 10년으로 중국은 30년 뒤쳐진 나라가 되었고, 공부많이 했다고 맞아죽은 사람보다, 광기로 자기들끼리 쳐죽인 사람이 더 많았고요..

    그래서, 자유와 민주가 중요하고,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자유"는 제약받아야 하는것이고, 법치가 중요한 것이지요.

    삼성이 이렇게 크고 잘된것은 자기들 덕분이고, 삼성이 안되면 삼성탓이니 고소하고...
    참 쉽죠...
    그러나, 그런 광기는 창피한 것이 되어야지, 광장에서 촛불을 핑계로 터져나오면, 나라가 망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박정희대통령을 생각하면, 정말 위대한 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이러하거늘.. 광기가 세계를 뒤흔들던 그 시절에는 어떠했을까 싶어서요..

  • 44. 큰언니야
    '09.6.30 8:47 AM (165.228.xxx.8)

    아이고...

    123.247.208.xxx님

    부모님이 그리 열심히 공부시키셔서 자유가 없다고 그리 하소연 하시더니만 ㅠ.ㅠ

    본인의 삶을 살고 싶으시다고 하시더니...

    결국에는 광기어린 댓글을 다시는군요 ^^;;

    외국에서는 박정희씨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아시는지요...

    쌤송이요... 대부분 중국업체로 알고 있지요... 왜냐면, 쌤쏭이 그렇게 광고를 하니깐요 ^^

    제 외국친국들(호주, 독일, 말레지아, 인도, 프랑스...) 들은 쌤송 = 중국 이라고 알고 있으니깐요 ^^

  • 45. ㅎㅎㅎ
    '09.6.30 8:53 AM (121.88.xxx.70)

    역시나 명박스러운 답변들이... 삼성이 망하면 대한민국이랑 가정경제가 망한다??
    이거 완전 사육 다 됐구나..

    삼성의 수익성이 악화되면 당연히 직원들 성과급부터 복지, 그리고 더티한 하청관리로 인해 가장 먼저 하청업체부터 덤탱이 쓰겠죠..

    당연히 회사 없어지면 직장 잃죠.. 그런데, 그 회사를 갈음하는 다른 회사가 또 있어요.. 그 회사는 로봇으로만 일한답니까?

    한 두 호흡 더 하면요.. 환경이 바뀌는 것이지, 살아가는 민초들이 죽는거 아니에요.. 봄,여름,가을,겨울 계절 바뀌듯이 민초들은 옷을 바꿔 입으면 되는거에요.. 힘들때도 있고, 잘 풀릴때도 있고.. 그런데, 사육하는 사육사 손에서만 놀아나게 되면, 추워도 주는 옷만 입어야 하고, 다른게 먹고 싶어도 주는 것만 먹어야하죠..

    지금 댓글에 애국스럽게 답한 일부 사람들은 무언가 맛나고 따뜻한 것만 계속 지급 받았나봐요... 그런데.. 당신 후대에서도 맛난거 먹고 춥지 않을 보장된 환경일까요? 사육되는 주제에?


    수많은 중소기업의 노동력과 지적재산권을 권력으로 빼먹고 거대 악어가 되서는...
    악어가 첨벙거리는 튀는 물방울 한두 방울 맞고는 시원함의 갈증을 감사히 해소하고.. 뜯어 먹다 남은 이빨 사이 찌꺼기도 감사히 맛있게 먹고...

    특히 위의 음123.247...님은 여러군데서 제법 받았겠습니다.. 일타 여러피 하시는데요..
    어찌 말재간 이기겠습니까? 우리나라 검찰계의 최고봉 검찰총장까지도 장학생이었다는데... 우리나라 최고 로펌조차도... 님같은 말재간 사용하라고 돈걱정 말고 공부만 하라고 장학생 키우는데...

  • 46. 제발
    '09.6.30 9:07 AM (221.165.xxx.164)

    맘 좀 곱게 씁시다.
    초가삼간 맞습니다.이건희 잡다가 밤늦게까지 그저 열심히 일하는 남편들..그 가족들 길바닥에 나앉게 생기면 그때도 꼬시다..이런표현들 쓰실건지..어째..말들을...

  • 47. 삼성불매조중동아웃
    '09.6.30 9:16 AM (115.140.xxx.24)

    댓글들 보니..더욱더 가열차게 삼성 불매운동을 해야 겠군요...
    어허....삼성하청업체가 힘들어진다...
    어허....삼성불매운동으로 삼성직원들만 힘들어진다..
    이건희는 눈깜짝하지 않는다...
    이런거지요...

    더욱더 가열차게 불매해야겠네요..

  • 48. 제발님..
    '09.6.30 9:17 AM (121.88.xxx.70)

    님의 사고방식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노노갈등이라죠.. 왜일까요? 쌍용차 보면 알죠... 사측은 뒤로 빠지고, 해고된 자들과 해고되지 않은 자들끼리 부딪혀서 살아 남게 하죠.. 그게 사육이에요..

  • 49. 레이첼
    '09.6.30 9:30 AM (222.234.xxx.74)

    논리가 참 이상하게 흐르네요. 삼성 전자 근로자들이 힘들게 생산한 가전 불매운동은 정당한 것이고 두바이 건물 부도나면 힘든 근로자의 피땀을 생각하며 안스러워해야 하는 것이 지금 논리적으로 맞나요? 어떤 노동이든 어떤 현장에서든 노동은 신성한 것 입니다. 참으로 이중잣대며 논리적 모순이네요. 불매운동 무조건 동참이 아니라 자기 주관이 확실해야 할 거 같습니다.
    노동자의 피땀 생각하면 불매 운동해서는 안되죠. 그 기업에 속한 근로자가 대체 몇 인데요.
    원글님이 근로자의 피땀을 생각못해 그렇게 표현하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기업이 많지 않은 우리나라 기업 환경을 바로 세우기 위한 소비자들의 권리 찾기를 근로자들의 문제로 희석시켜 본질을 흐리는 일은 없었음 합니다

  • 50. 허..
    '09.6.30 9:35 AM (221.165.xxx.164)

    거리에 나앉을까봐 노인네까지 잠 못들고 걱정 한다는데..
    아이고..똑똑하신분인가봐요..남의 사고방식 운운하시는걸 보면..
    사육이라뇨..진짜 말 안가리고 하시네.
    똑바로 사세요.
    좀 안다고 남들한테 함부로 하는 말 모두 당신에게 돌아옵니다.
    이건희한테 돌아갈건 돌아갈거고 당신한테 돌아갈건 꼭 돌아갑니다.
    당신은 남탓할 수준 못됩니다.

  • 51. d
    '09.6.30 9:46 AM (125.186.xxx.150)

    사람들중에는 약간의 광기가 잠재된 사람의 비율이 높습니다. 누군가 잘되면, 짜증나고
    누군가 잘 안되면 기분좋아하는...-----제이제이씨 머리는 모자쓰라고 달려 있는게 아니랍니다.
    이렇게 무지한 국민과 정경유착덕에, 삼성이 그모양이 된거예요. 삼성덕에 대한민국이 이만큼 큰거다.삼성이 망하면 나라가망한다 ㅋㅋ.불법에 대한 처벌, 이건희에 대한 처벌이, 기업을 망하게 한단 생각..그리고 기업하나떄문에 나라가 좌지우지된다고 생각하는게 참 웃기지만, 정말 기업하나때문에 나라가 좌지우지된다면, 그게 더 문제인거예요.
    인제 더 나아가서, 삼성직원들의 생계까지 들먹이다니 ㅋㅋㅋ 국민들이 무슨죄? 지금껏 열심히 물건 사준죄밖에 없어요~~대우같은 기업보세요. 열심히 물건 팔아먹고, 나중에 고생까지 시켰잖아요? imf겪은게 10년정도밖에 안됐는데..잊어먹은건지, 정신을 못차린건지.

  • 52. jk
    '09.6.30 9:46 AM (115.138.xxx.245)

    글이나 제목이 적절하지 않죠...

    삼성이 망하라고 불매운동을 하는게 아니라면 이런 제목은 적절하지 않죠.
    삼성불매운동에 대해서 반대하는 분들에게 공격의 빌미가 될 수 있습니다.

  • 53. 허..님
    '09.6.30 9:51 AM (121.88.xxx.70)

    82에서 흔히들 말하죠.. 말 함부로 하지마라.. 너한테 돌아간다..
    그럼 수많은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 정치인들과 기타등등 인간들.. 잘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간혹 보면 마음 여린 주부들한테 당신한테 다 돌아가니 입 다물고 남 탓 할 수준 안되니 입닫고 있으란 식인데... 어느정도 수준이면 남탓 좀 해볼까요? 님 수준정도 되면?

  • 54. 샘숭
    '09.6.30 10:21 AM (119.71.xxx.45)

    위 댓글중
    "원글님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 기름 한방울도 이런 근로자들이 열악한 근로조건에서도 벌어오는 외화로 중동 산유국에 굽신거려가면서 사오는 겁니다"

    한마디로 어이없고 세뇌된 사람 많네요
    이건 인민을 자본의 성은을 입은 백성취급을 하네요.
    성은을 입었으니 알아서 잘해라~ 뭐 이런...
    자동차기름을 굽신거려 사와서 공짜로 나눠주기라도 합니까?

    가진넘들이 돈벌려고 들여오는게 기름이고 그 기름을 사고 위해 뭐빠지게 일하는게 노동자들입니다.
    이거야 말로 사고의 전도현상이군요.

    삼성이 잘된다고 해서 우리가 더 잘 사는 것은 아닙니다.
    삼성이 망한다고 해서 우리가 망하는 것도 아니죠.
    삼성을 1인지배에서 국민 모두의 지배로 만드는 것이 우리가 잘 사는 길이라 생각하는데...
    그런 면에서 본다면 샘숭은 망해야 합니다.

  • 55. 삼성이 망하면??
    '09.6.30 10:25 AM (211.63.xxx.218)

    깨끗한 기업이 삼성을 인수하면 됩니다. 거품이 있었다면 그리고 정리해야될건 정리되야죠.
    그리고 두바이의 몰락은 이미 예견된 바죠.
    다들 두아비 건설업이 거품이라고 경고한지 이미 몇년 됐습니다.

  • 56. 무서운 국민들
    '09.6.30 10:29 AM (58.141.xxx.234)

    삼성이 그동안 어떤 악행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선행도 했다고 생각됩니다.
    당신들이 그자리에 앉아있으면 아마도 나쁜짓을 전혀 안했겠지요.
    설령 그렇다 할지라도, 국내에서 하는 불매운동이랑
    국외에서 그런 타격을 받는데 꼬소하다 하는 사람들은 같은나라사람도 아닌거 같네요.
    또 이런말 하면, 혈연 지연 이런게 우리나라 망하게 한다 하는 사람들 있겠지요
    나이가 40이 넘어서 그런가 우리나라내에서 망하고 말고는 그나마 괜찮은데
    세계적 입장에서는 그래도 내나라가 선양하는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형제가 얄미워도 다른집 아이들 보다는 팔이 굽지 않나요?
    냉혈인들 많아요

  • 57. 샘숭
    '09.6.30 10:37 AM (119.71.xxx.45)

    국민주의, 국가통합주의,
    이것도 자본을 위한 이데올로기란 것을 깨달아야 할텐데...
    에휴~

    "이제 자랑스런 대한민국과
    그 대표기업 샘숭을 위하여~
    우로~~~

  • 58. 삼성불매조중동아웃
    '09.6.30 10:39 AM (115.140.xxx.24)

    무서운 국민들님...세계적으로도 삼성은 나쁜기업에 속합니다..
    나쁜기업에 속하여....세계적인 불매대상기업이 삼성이지요..

  • 59. 삼성공화국
    '09.6.30 10:45 AM (121.129.xxx.240)

    댓글 읽다보니, 삼성공화국이란 말이 실감나네요. 앞으로 민주주의는 사라지고, 슈퍼자본주의가 대세라더니 .. 시민은 없고, 소비자만 있는 시대 ... 그때 대한민국은 삼성지배하에 있을지도 모르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구요. 민주주의는 퇴색하고, 슈퍼자본주의가 대세인 요즘,

    노무현대통령 비석에 쓰여질 말이 의미심장하네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라고.

  • 60. ..
    '09.6.30 10:49 AM (220.70.xxx.77)

    그말 생각나네.
    "대한민국 1%를 위해 99%는 희생 해야 한다
    그 1%가 99%를 먹여 살리기 때문이다!!!"

    이런 사고방식은 주로 조중동 보는이들이 그런던데...

  • 61. d
    '09.6.30 10:50 AM (125.186.xxx.150)

    무슨 악행을 했는지 모르시면, 찾아보세요. 뉴스에서 연일 등장하는게 삼성인데..참..

  • 62. 삼성이
    '09.6.30 11:13 AM (114.204.xxx.132)

    선한 일도 물론 했죠
    우리 좋으라고? 아니죠 그네들의 필요에 의해서.
    알바들이 지능적으로 집단대응을 나섰나봐요.
    그런데 여긴 철옹성이랍니다 철수하세요.

  • 63. ///
    '09.6.30 11:13 AM (115.136.xxx.205)

    저는 두바이에 높은 빌딩이 들어서고 스키장이 들어서고 할때부터 웬지 사막의 신기루, 모래성 같은 불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예상보다 빨리 무너지네요. 쯧쯧....

  • 64. 지금 핵심은
    '09.6.30 11:19 AM (119.192.xxx.68)

    근로자와 다른 기업들의 생사 여부 아닌가요?
    국민안에 삼성이 있는건 맞지만 그 국민은 소비자만 있는게 아니라
    근로자도 있잖아요? 몇몇 집들의 가정경제가 무너지면 그 여파로
    줄줄이 도산된다는건 10여년전부터 지금까지 진행중이고
    나라전체에 퍼질때도 있었지만 쌍용차 사건처럼 그 지역에 한해서
    영향끼친거라 아직 체감을 못느낀 분들도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저위 몇분들이 말씀하신 주인만 바뀌거나 다른 기업들이 그 자리에 들어갈꺼라고요..
    네~ 당연히 누군가가 이어받겠죠
    (이건희 일가는 자기네 몫만 챙기고 쏙 빠질꺼고
    삼성이 망한 이유를 정부와 사회, 국민 탓으로 돌려놓구요)
    어느 회사인들 그 위치에 가면 삼성처럼 또 그런 짓을 안 저지를까요?
    그럼 또 제 2의 00 기업 불매운동 하는 악순환 밖에 더 되겠어요?
    그리고 삼성이 망하든, 어떻든 간에 근로자들은 어떻게 살아남아야할지,
    삼성과 관련없는 분들이라도 앞으로 어떤 돌발상황에서든
    어떻게 정신 바짝 차리고 있어야할지,,
    서로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야할 점인데 말꼬투리만 잡고 헐뜯기만 하고있네요

  • 65. 삼성이
    '09.6.30 11:22 AM (116.123.xxx.20)

    두바이에서 화끈하게 무너졌나요?
    그럼 이제 한국에서도 화끈하게 무너져 버려서 이후론 다시
    국가공권력을 사기업이 장악하여 못된 짓을 일삼거나
    이명박같은 사기꾼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놓거나
    알찬 업체들을 꿀꺽 삼키고 돈되는 시장을 장악하거나
    남북통일을 방해하거나 하는 일을 막아야겠지요.

    삼성이 한국의 대표기업??
    도대체 대표한다는 의미가 뭔진 모르겟지만 대표 안해도 되니까
    태안앞바다에 기름 붓거나 신자유주의라는 핑계로 서민과 중산층을 죽여 국가정체성을 무너뜨리거나 해체하는 짓거린 안했음 좋겠군요.
    두번만 대표했다가는 전세계에 용산참사를 일으키고 전세계 바다에 기름을 때려붓겠군.

  • 66. 믿어도될까요
    '09.6.30 11:38 AM (211.212.xxx.229)

    원글님 꾸중하신 분들, 삼성의 그간의 악행에 대해서도 이보다 더한 꾸중 주었다고 믿어요~ 222

  • 67. 지나가다
    '09.6.30 11:43 AM (121.166.xxx.158)

    jk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삼성에 치명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삼성오너일가에 치명타가 되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삼성물산 건설부분이 무너져본들 삼성오너일가보다는 협력업체와 근로자들이 더 힘들어지겠죠.
    IMF때 대우가 무너지고, IMF 여파로 각종 기업에서 정리해고가 시행될 때 떠나는 사람도 남는 사람도 모두 불안해하면서 눈물흘리고, 먹고 사는 문제로 고민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 대우오너일가가 해외도피생활을 했다고는 하지만, 먹고 사는 문제로 고생했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 없구요. 깨끗한 기업이 인수하면 된다고 하지만.... 대우자동차의 현재 상황을 보면, 그리 그 말도 와 닿지가 않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오너일가가 그 도덕적 결함이 많이많이 알려지고, 치명타를 받기를 원합니다만.... 삼성이 IMF때의 제 2의 대우가 되기를 바라지는 않는 것이 대다수 사람들 마음일 겁니다.

  • 68. ㅎㅎ
    '09.6.30 11:48 AM (116.123.xxx.20)

    근로자와 협력업체에 피해가 갈 뿐 삼성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다구요?
    정말 그럴까요?
    눈하나 깜짝 않을지 눈을 질끈 감게 될지 어디 한번 계속 가봅시다.
    삼성이 타격을 입음으로써 당장은 열 개의 협력업체와 열 명의 근로자가 피해를 보게 되어도
    삼성이 게속 건재한다면 이후엔 나라안에 살아남는 근로자나 협력업체가 없게 됨을 알아야지요.
    유일하게 노조를 못만들게 해온 삼성이 언제부터 직원 걱정을 그렇게 했었고
    협력업체 후려먹기 명수인 삼성이 언제부터 그렇게 협력업체 걱정을 해줬다고
    이제와서 근로자와 협력업체 걱정들을 글케 하시나 그래?

  • 69. IMF
    '09.6.30 12:15 PM (203.215.xxx.254)

    저 위에 어느 한분 때문에 댓글 달아요.
    상관은 없지만..

    기아/대우 망해서 누가 눈깜짝 했냐 그러셨는데..
    IMF가 대우 때문인건 맞아요 -ㅅ-);

  • 70. IMF는
    '09.6.30 12:28 PM (115.140.xxx.24)

    부실기업 대우가 원인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정치적으로 대우를 무너트린것은 김영삼 정부이구요..
    (당시 김대중대통령님의 정치적 후원을한 유일한 기업이 대우였습니다...물론..부실한 기업이었으니...정치게임에 놀아났겠지만요~)

    당시 기아자동차를 삼성에 매각할려고 했었습니다..(이거에 관련된 X파일도 있어요.한참 논란이 되었던) 그런데 기아의 지분의 상당수가 미국포드사에 있었고...
    여기 꽤심죄에 걸려..달러가 돌지 않았어요..
    그러니...당시 강만수및 김영삼 정부에서는...국가위기 같은것은 없다고..큰소리 쳤었구요..
    미국가서 돈빌려 오면 되는데 뭘 생각했지요...
    기아와 포드사가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한채...

    무식한 정부가 불러온것이 imf 입니다..

  • 71. IMF는
    '09.6.30 12:41 PM (115.140.xxx.24)

    참....삼성이 기아자동차를 인수할려고...김영삼정부를 얼마나..주물렀을지...
    제일중요한 정경유착이 빠졌네요...
    삼성은 참 나쁜기업이죠...

  • 72. ....
    '09.6.30 12:45 PM (115.136.xxx.205)

    드디어 우리 동네에도 이마트 들어옵니다. 주변상권 싹쓸이 하겠지요. 소비자들은 주차하기 편하고 한곳에서 물건 살수 있어서 많이 이용하고 좋겠지요. 그러나, 열악한 주변 자영업자들 정말 이제 입에 풀칠이나 할수 있을지....

  • 73. ...
    '09.6.30 12:46 PM (115.136.xxx.205)

    승자독식 삼성 만세~~~~, 대기업 만세~~~~, 당나랑 만세~~~~

  • 74. 잘알지도못하면서
    '09.6.30 1:09 PM (121.168.xxx.225)

    꼭 이럴 때만 근로자들의 숭고한 희생 운운하면서 옳다구나 거드는 분들 있다니까.

  • 75. 안타깝게
    '09.6.30 1:13 PM (86.96.xxx.88)

    좌절되기는 했지만 이건희 일가를 타켓으로 한 김용철 변호사의 행동은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하지만 이건희 일가와 졸개들의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행동때문에 밑에 일하는 삼성 직원과 가족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왜 직원이 이래라 저래라 할수 없는 회장일가의 만행 때문에 싸잡아 욕을 먹고 비난을 들어야 합니까?
    님들은 도대체 어떤 회사를 다니십니까? 얼마나 깨끗하고 도덕적인 오너 밑에서 일하시냐구요.
    탈세에 편법증여에 비자금에 주가조작 이런것이 단골 레파토리잖아요?
    며칠전 다른 회사에서는 상속 증여세 줄일려고 5살 짜리에게 80얼 어치 주식 사주더군요 걔 형은 벌써 200억원이 넘고.
    그런 회사 오너 일가의 잘못이 직원들 잘못인가요?

  • 76. 답답
    '09.6.30 1:16 PM (58.233.xxx.165)

    기업정신이 없는 삼성이 욕먹는건 당연합니다...

    그것들이 이나라를 들쑤시면서 악행을 저지르는데...모르시겠다면 함 찾아보세요..

  • 77. 그리고
    '09.6.30 1:23 PM (86.96.xxx.84)

    막말고 저 건물을 이건희가 기어올라가서 지은 것도 아니고, 죽어라 일한 직원들이 몇인데 그 사람들 노력은 안중에도 없고 공사비 못 받게 된것을 고소하다 할수 있습니까?
    이건희는 사람이고 그 밑에 직원은 사람도 아닌가요?
    그 사람들이 이건희를 위해서 건물짓는다고 생각하고 일했습니까?

    이건희 잘못한거 모르는 거 아닙니만 왜 그 사람 때문에 모든 삼성 직원이 욕을 먹어야 하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 78. ▦후유키
    '09.6.30 1:55 PM (125.184.xxx.192)

    헉.. 마천루의 저주..
    서울 노떼월드 무지 높게 짓지 않나요?

  • 79. 삼성
    '09.6.30 1:58 PM (222.113.xxx.183)

    기업의 경영목표,

    국內에선 노동자 농민. 민주시민을 위하는 기업인양...
    양의 탈을쓴 늑대의 기업!!

    매 순간 정권과 추악한 사랑의 표현으로 ... ! !!
    빌붙어 경제논리를 편 선봉자, 삼성그릅..!!!!

    벋어가는 칙넝쿨 순에도...
    자연의 순리에 따라 한계 상황이 있드시~ ~ ~


    오만 불손한 이미지를 털어버리기 위해. . .
    국제적인
    판 놀음 언론 플레이 . . . ???

    이제>>>...
    꿈에서 깨여~

    나의 조국 . . .~ ~ ~
    국민들이 진정한 고객이며,
    평생 반려자임을 확인하는 참회의

    진솔한 반성의(참회) 시간을 갖기를 ...(? ? ?, , , . . .)



    -자연의 가르침데로 살아온 농부가-

  • 80. 사람
    '09.6.30 2:05 PM (222.113.xxx.183)

    나고...

    ★돈★

    났다. ! ! !

  • 81. 이럴때..
    '09.6.30 2:16 PM (59.6.xxx.99)

    생각나는 말이 있습니다.
    2002년 대선때 대구출신 어떤사람이 시골에 계신어머니께 전화드려서
    "어머니.. 노무현이 대통령 안되면 우리회사 망합니다" 했대요. 물론 거짓말..
    그때 어머니 왈 " 나라가 망하는 것 보다는 너희 회사가 망하는게 낫다"
    그 사람 뒤로 넘어갔답니다.
    서울에서 객지생활 하는 아들이 그리 부탁을 하는데도 눈 하나 꿈적 않으셨다죠.
    애국심은 그정도는 되어야..
    그래서 저도.. 나라가 망하는 것 보다는 삼성이 망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 82. ...
    '09.6.30 2:19 PM (124.138.xxx.3)

    기업정신이 없는 삼성이 욕먹는건 당연합니다... 22222222222222

  • 83. 삼성직원을
    '09.6.30 2:23 PM (116.123.xxx.20)

    살리기 위해 대한민국을 통째로 죽일 수야 없지요.
    대한민국이 있어야 삼성도 있고 삼성직원도 존재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당장 입에 풀칠하기 아쉬워 삼성의 패악질을 알면서도 역성들고 동조하는게 잘하는 일은 결코 아니지요.
    그런 마인드를 갖고 있으니 이건희를 비롯한 변태자본세력이 직원과 협력업체를 볼모로 국민을 위협하잖아요?
    직원과 협력업체를 볼모로 국민에게 위협하는 짓....이젠 안 통합니다.
    삼성직원과 협력업체를 살리기 위해 국민들이 다 죽어주어야 속이 시원하겠다니....이거 상당히 이기적이고 괘씸한 것 아닙니까?

  • 84. 사육이라...
    '09.6.30 2:58 PM (220.117.xxx.70)

    어떤 댓글...
    -----------------------------------------------------------------------------
    역시나 명박스러운 답변들이... 삼성이 망하면 대한민국이랑 가정경제가 망한다??
    이거 완전 사육 다 됐구나..

    삼성의 수익성이 악화되면 당연히 직원들 성과급부터 복지, 그리고 더티한 하청관리로 인해 가장 먼저 하청업체부터 덤탱이 쓰겠죠..

    당연히 회사 없어지면 직장 잃죠.. 그런데, 그 회사를 갈음하는 다른 회사가 또 있어요.. 그 회사는 로봇으로만 일한답니까?

    한 두 호흡 더 하면요.. 환경이 바뀌는 것이지, 살아가는 민초들이 죽는거 아니에요.. 봄,여름,가을,겨울 계절 바뀌듯이 민초들은 옷을 바꿔 입으면 되는거에요.. 힘들때도 있고, 잘 풀릴때도 있고.. 그런데, 사육하는 사육사 손에서만 놀아나게 되면, 추워도 주는 옷만 입어야 하고, 다른게 먹고 싶어도 주는 것만 먹어야하죠..

    지금 댓글에 애국스럽게 답한 일부 사람들은 무언가 맛나고 따뜻한 것만 계속 지급 받았나봐요... 그런데.. 당신 후대에서도 맛난거 먹고 춥지 않을 보장된 환경일까요? 사육되는 주제에?


    수많은 중소기업의 노동력과 지적재산권을 권력으로 빼먹고 거대 악어가 되서는...
    악어가 첨벙거리는 튀는 물방울 한두 방울 맞고는 시원함의 갈증을 감사히 해소하고.. 뜯어 먹다 남은 이빨 사이 찌꺼기도 감사히 맛있게 먹고...

    ------------------------------------------------------------------------------------

    행동강령에도 있더구만
    조근조근하게
    부드럽게 설득시켜주시와요
    반감지수 올라갑니다


    또... 위에 어떤 댓글에

    인민을 어쩌고 ~~~ 하는 말이 있던데

    국민을 잘못쓰신건가요? 원래 인민인가요?
    이것도 조근조근하게 ~~말씀 좀...
    무섭사와요~

  • 85. 이런글,,
    '09.6.30 3:15 PM (218.50.xxx.223)

    싫으내요,,,
    삼성이 잘했다는게 아니라
    거기에 매달린 직원들과 가족들의 마음도 생각해 주시길 바래요,,
    사실 따지고 들자면 공무원부터 시작해서
    비리 없고 무개념이 아닌곳이 어디 있을까 싶내요,,,
    내 얼굴에 침뱉기,,,아닐까요?

  • 86. d
    '09.6.30 3:26 PM (125.186.xxx.150)

    윗분 제발 손가락말고 달을 보시길. 그리고, 저게 설득을 시킬일인지도 모르겠음. 명백한 사실에 뭔 설득이 필요하단건지. 읽어보고도 이해안되면 마는거지

  • 87. 난 인민이다
    '09.6.30 3:46 PM (119.71.xxx.45)

    국민이란 단어는 국가의 부속물이란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롤랑 바르트는 일차적 의미화의 과정에서 기표/기의의 연합이
    이차적 의미화 과정에서 기표로 기능한다고 보았고. 이러한 이차 의미화 과정을 내표(connotation)라고 불렀습니다..

    인민이라는 말은 대한민국에서도 사용하던 말인데
    어떤 놈이 북한에서 쓰니 우리는 쓰지 말자고 해서 국민으로 바뀌었습니다.

    저 위에 국민이신분 국가의 부속물로 계속 살아가시고...
    난 인민으로 살아가렵니다.

    인민이란 단어가 그렇게 무섭습니까?
    그러면 더운 날시에 시원하시라고 한번 더,
    인민, 인민, 인민, 인민, 인민, 인민....

    ㅎㅎㅎㅎㅎㅎㅎㅎ
    빨간색 티는 입으시는지요?

  • 88. 무서운 분들
    '09.6.30 3:50 PM (121.134.xxx.89)

    많네요...ㅠㅠ

  • 89. ....
    '09.6.30 3:53 PM (86.96.xxx.91)

    옳은 뜻은 알겠는데 결국 내 직장 아니니고 내 생계에 지장없으니 삼성이 망해야 나라가 산다고 쉽게 말하는 것 아닌가요?
    백수도 아니고 자영업자, 어느 회사 회장 다음에야 어디든 본인이나 남편이 몸담고 있는 회사가 있을텐데 그 회사 회장의 비리부터 파해치고,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면 자기회사 부터 망하게 하고 남을 가르쳐야죠.

  • 90. 그럼
    '09.6.30 4:00 PM (115.143.xxx.210)

    지금 삼성 다니는 사람은 어떻해야 할까요?
    노조도 없고 다른 데 이직이라도 해야 할까요?
    이건 뭐 비아냥은 아니고요, 진짜 어떻게 해야 할까 싶어서 그럽니다-.-
    참고로 제 남편 몇 년 전 저 두바이에서 계약 하나 해보려고 6개월을 혼자
    게스트 하우스에서 살았지요....지금도 아랍에 있고요. 5시 기상 6시 작업....
    그나마 아랍사람들 클린해서 국내 영업하는 것 보다 너무 좋다고 하는데...
    어떻해야 좋을까요?

  • 91. 윗글이
    '09.6.30 4:05 PM (116.123.xxx.20)

    뭐 조중동이나 수구부패당처럼 새빨간 거짓말로 혹세무민하는 것도 아니고
    일어난 사실 그대로를 알리는 글에 불과한 것이고
    안그래도 패악질 심한 삼성이란 기업에 대해 통쾌하다는 개인적 감정을 몇 글자 덧붙인 것뿐이구만 뭐 참 비엔나 소세지처럼 달려서 이런 글은 싫다는 둥,
    그래도 직원과 직원가족은 생각해 줘야 하는거 아니냐는 둥 오바와 생떼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비리없고 무개념하지 않은 집단은 없으니 이래도 흥, 저래도 흥 하자구요?
    그런 마인드가 쌓여 오늘날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고 매국집단이 계속 집권을 하여 국운이 풍전등화 아닙니까?
    무서운 사고방식입니다.
    '인민'이란 한 단어로 옳타꾸나 하며 색을 입혀 불순하게 몰고 가려는 저의도 상당히 유치하군요.
    댓글 다시는 분들이 정말 삼성의 직원인지, 가족인지 아니면 삼성알바인지 의심스럽고
    설사 직원이나 가족이라 해도 삼성의 패악질을 잘 알고 있으며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으면
    입이 백 개 있어도 할 말도 없을 것이고
    굳이 입을 연다면 아무리 삼성 직원이지만 삼성이란 기업에 대해 좋은 말은 안 나올겁니다.
    양심이 있다면 이런 시국에서도 먹고 살기 위해 삼성이란 기업에 몸을 담고 망국에 일조를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무거운 죄인으로서 이런 글에 꼬투리 잡을 생각은 추호도 하지 못하겠지요.

  • 92. 이건희 일가가
    '09.6.30 4:18 PM (125.135.xxx.150)

    삼성을 제것인양 주무르고 근로자를 가족처럼 아니고 가축처럼 여기니 우리가 불매하는것 아닌가요? 참 여기를 봐도 길게 질기게 가야하는 이유가 있네요
    전에 삼성 다니시는분이 글올리신것 보고 참 힘들게 다들 사시는구나
    물론 저도 어렵게 삽니다
    대기업다닌다고 좋은것 아니구나 느꼈는데
    회사가 정말 초 대기업인데
    거기 일하는 직원은 거의 소모품취급을 하는구나 해서
    정말 그 일가들이 밑바닥에서부터 일해보라고 해보고 싶더이다

    그들의 부가 단지 자신들이 부지런히 정직하게
    피땀흘려 공정한 댓가로 이룬것이 아니면
    그것을 누릴수 있는 이유도 없겠지요
    그래서 끝없이 자신의 야욕을 위해서 사회를 병들게 하니까
    우리가 불매하고 정신차리라는거지요
    삼성의 직원을 싫어해서 그런거라니요
    그들도 제대로 된 대우 소모품이 아닌 긍지를 지닌 인간으로 살게하려면
    삼성 이건희 일가가 망해야합니다

  • 93. ..
    '09.6.30 4:39 PM (123.189.xxx.185)

    이건희 일가가 님.(125.)

    평균적으로 삼성직원들이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상위 5 % 이내의 대우를 받고 있다고 보면 맞습니다. 그런 대우를 해주는 회사가 근로자를 가축으로 생각한다니..

    월 200도 못 받으면서 직장생활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그런 회사는 뭔가요 ?
    하는 이야기 수준이 100년 공산당들이 주변사람 빨갱이 만들려고 꼬실때 하던 소리들을 길게 글을 쓰면서 설치는 이유는... 82회원들이 아줌마들이라고 막 보는 것 같군요.

    지구상에는 삼성 보다 늦게 시작했어도 삼성보다 더 큰 회사도 많이 있답니다.
    누군가를 망하게 할 생각하지 말고요. 님들이 잘해서 더 잘 될 생각을 하세요. 아니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도 하세요. 물론 자식들을 그리 가르치지는 않겠지요....

  • 94. 위에
    '09.6.30 4:40 PM (115.143.xxx.210)

    윗글이님은 먹고 살기 위해 좋은 직장 다녀서 참 부럽네요....저도 그리로 스카웃 좀 해주세요.
    능력이 되려나 모르겠습니다만.
    -먹고 살기 위해 삼성 다니는 죄인.

  • 95. d
    '09.6.30 4:46 PM (125.186.xxx.150)

    직장인 상위 5%이내의 대우를 받고있는 능력있는 사람들이니, 삼성 아니어도, 알아서 잘 살겠군요~~

  • 96. 흐미~
    '09.6.30 4:46 PM (119.71.xxx.45)

    드디어 빨갱이란 말이 등장하는군요
    빨갱이란 말은 반공으로 무장한 친일 매국노들이
    좌파들과는 같은 하늘을 이고 살 수 없다는 의미로 사용하기 시작했다죠.

  • 97. 윗글이
    '09.6.30 4:49 PM (116.123.xxx.20)

    115.143 님은 본질은 비껴가서 살짝 비꼬시는 걸 보니
    아직도 삼성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 못하거나
    아니면 삼성알바가 아닌가 싶군요.

    암튼 님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군요.
    삼성은 불매운동에 눈하나 깜짝하지 않을 것이며 기업또한 끄떡도 안할 것이라고
    큰소리 치고 있으니까 님의 회사를 믿으시죠.
    회사를 못 믿습니까?
    뭐가 그렇게 염려되어 여기서 회사를 위해 안달하며 한마디 거드십니까? ㅎㅎ
    뭐 나름 회사내부에서 염려하긴 하던가요?
    저한테만 살짝 귀띔해 주시죠. ㅎㅎㅎ

  • 98.
    '09.6.30 5:08 PM (116.126.xxx.46)

    음, 이명박 정부와 조중동, 그리고 재계에서 단호하게 주장하는 '법치주의', 좋지요.

    하지만 그 법치주의가 모든 사람들에게 예외없이 적용 되어야 하는데,
    자신들은 지키지도 않으면서 남들한테만 지키라고 강요하니까
    국민들이 반감이 드는 것 아닌가요?

    어제, 드라마 '미실'에서 선덕여왕이 말하더군요.
    사람은 사기치는 사람에게는 충성심을 보이지 않는거라고

  • 99. .....
    '09.6.30 5:57 PM (86.96.xxx.84)

    이명박이나 조중동이나 자기는 지키지않으면서 남한테만 강요하니까 국민이 반감이 들잖아요.
    맞습니다. 누구나 공감합니다.
    얼마나 욕을 많이 먹습니까?
    제가 하고싶은 말이 딱 그말이예요.

    삼성 문제 말하시는 분들. 제발 님들 회사문제점 부터 확 뜯어 고쳐 놓으시고 남 회사를 뜯어고쳐야 다른 사람들이 반감을 않가집니다.

  • 100. 가끔
    '09.7.3 3:52 PM (121.88.xxx.9)

    삼성이 망하면 국가적 타격이 커진다 말씀 하시는데

    이 건 제가 보기에 맞는 말입니다

    근데 전 더 큰게 뭔가하면 이래서 봐주고 저래서 보살펴 주면

    삼서은 더 커지고 오만해지죠. 보셨듯 순수한 법학자라면 도저히 용납 못할 판결까지 나옵니다

    이라가다 종국엔....

    우리는 대한민국민주공화국에 사는게 아니라

    재벌 특히 삼성공화국의 우등하든 열등하든 주민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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