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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은근히 웃기고 재밌지 않나요?
개그우먼으로서의 재능이 정말 충만한 여자같아요...
그리고 일단 사람을 깔아뭉개는 개그를 하지않고
사람을 감쌀줄 아는 능력이 있고....
데뷔하고 그 당시 시대는 몸으로 웃기고 막 인신공격을
하고 개인기를 보여주는 그런 개그가 대세라 그녀가 큰 주목을 못받았지만 그렇게 요란한 사람들이 워낙 많아지니 그녀의 진가가 더 드러나 보이는 것 같아요...
1. 세우실
'09.6.29 4:07 PM (125.131.xxx.175)뒤끝개그라고는 하지만 개그 스타일이 조심스러워서 좋습니다.
2. 저도
'09.6.29 4:08 PM (114.129.xxx.68)박미선씨 너무 좋아요.
사람이 참 착하고 참해보여요..3. 요즘은
'09.6.29 4:08 PM (58.228.xxx.167)티비를 안보지만,
사회(진행)는 그만하면 잘보는것 같아요.
그래도 난, 가장노릇은 싫을듯 ㅋㅋ4. 저도
'09.6.29 4:10 PM (211.55.xxx.30)그 분 스타일 좋아요.
순간 순간 재치가 빛나네요. 그런 재치있는 말솜씨는 닮고 싶어요.5. 이든이맘
'09.6.29 4:24 PM (222.110.xxx.48)남 면박주거나 상처주는 식으로 웃기는 개그가 아니라서 좋던데요^^
명랑히어로 때 보면 개념도 있고.. 지식도 있는 것 같아서 좋았구요.6. ggg
'09.6.29 4:29 PM (115.93.xxx.170)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조리잇는 말솜씨로
주변 정리를 싸~악하는 솜씨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똑똑하고
자녀 교육도 똑부러지게 잘 시켰다고
칭찬이 자자하던데..
이경실 박미선 최고입니다7. ..
'09.6.29 4:31 PM (222.237.xxx.154)저두 갠적으로 박미선씨 좋아요
개그우먼 치고는 키도 늘씬하시고, 얼굴도 이쁘시구
옷입는 스타일도 좋으시구요
글구 시트콤할때보면 연기도 웬만한 발연기하는 탤런트애들보다 훨낫구
세바퀴나 다른프로 사회보는것도 넘 매끄럽게 진행 잘하시는거 같아요
성격도 호탕하니 좋아보이시구요8. 미선
'09.6.29 4:40 PM (211.207.xxx.62)데뷔하고 그 당시 시대는 몸으로 웃기고 막 인신공격을
하고 개인기를 보여주는 그런 개그가 대세라 그녀가 큰 주목을 못받았지만
ㅡㅡ>> 딴지는 아니고요 이 부분은 좀 사실과 다른 거 같아서요.
박미선 데뷔 때부터 엄청 인기 많았어요.
엉뚱한 대학생인가 뭐 그런 컨셉이었죠?? 아마 엠비씨 개그콘테스트 상 받고
데뷔해서 주목받는 신인여자개그맨이었고 무명시절 없이 인기 많았어요.
그리고 좀 잠잠하다 에스비에스로 이적해서 잠적해앴던 이성미씨와 함께
아나운서 컨셉으로 개그프로 진행하며 인기 최고였어요.
덕분에 이성미씨 컴백도 수월했고요.
정말 이성미씨 힘들었을 때 함께 하자고 손내밀어 준 사람이 박미선이었다던데요9. 미투
'09.6.29 4:40 PM (58.224.xxx.82)박미선씨 넘 좋아요.
혜교 지현이 뭔가 하는 프로에서도 넘 재미나게 잘 하죠.10. 인정
'09.6.29 4:52 PM (59.19.xxx.86)별난여자 때도 톡톡 튀고 재밌었어요. 유머감각은 타고났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 유재석 박명수랑 목욕탕 토크 하는 그 프로에서 보면서 박미선 토크에 맨날 웃네요. 순발력도 있고 재치도 있는 것 같아요. ^^11. 세레나
'09.6.29 4:53 PM (121.179.xxx.100)저도 박미선씨 참 좋더라구요..
재밌어요..역시 개그우먼이야 생각들던데요12. 저도요
'09.6.29 4:59 PM (122.42.xxx.9)박미선씨 좋아요.
13. 미선
'09.6.29 5:01 PM (211.207.xxx.62)에스비에스에서 앵커우먼으로 박미선 이성미 나올 때
두 분 미모 최강이었죠.
박미선씨 정말 아나운서처럼 단아하게 이뻤어요 당시에.14. 연예인들
'09.6.29 5:15 PM (114.199.xxx.75)장례식때마다 다른 분야인데도
자기일처럼 거의 첫날부터 영안실찾더라구요
인간성도 참 좋은듯.15. 사실..
'09.6.29 5:21 PM (122.203.xxx.2)박미선씨 데뷔초에는 몸개그도 많이하고 눈도 좀 돌출되서(커서그런가?) ..
좀 개구리(죄송)같고 분위기 별로였는데, 이 분 나이들어갈 수록 더욱 멋져지는것 같아요.
분위기고 글코 몸매도 글코 옷도 예쁘게입고 어떤 프로에서든 프로답게 자신의 열할 100%
다 하고 가정생활에서도 남편 일 뒷수습 다하면서( 많이 힘들 듯) 잘 사시는 것 같아요.16. 별난 여자
'09.6.29 5:25 PM (122.37.xxx.197)당시 여자로선 드물게 한양대 연영과출신으로 기억하구요..
큰 키로 메인으로 주목받고 시작했지만...솔직히 아나운서급 외모는 아니었어요...
지금이 오히려 코디도 괜찮고 스타일이 나은듯 해요..
거친 말이 아니라 옆에서 조근조근 재치가 넘치고...무엇보다 여자로서 드물게 진행으로 빛나죠..
늘 존재감이 있어왔지만 ..지금이 제2의 전성기죠..^^17. 유재석과 비슷
'09.6.29 6:16 PM (116.42.xxx.43)한 느낌이에요..개그스타일이나 재치있는 말솜씨가..
다른 게스트들 배려도 잘하고 예의에 어긋나지 않으면서 말솜씨 있는게 아마 유재석처럼 안티없는 여자개그맨이지 않을까 싶네요^^18. ..
'09.6.29 7:25 PM (114.207.xxx.181)전 지금 하는 시트콤 애청자인데요
연기력 정말 킹왕짱이에요 ㅎㅎㅎ19. 저도
'09.6.29 11:20 PM (98.166.xxx.186)박미선씨 호감^^
20. 저도
'09.6.30 9:53 AM (124.53.xxx.162)좋아요
21. 저역시
'09.6.30 10:32 AM (211.213.xxx.116)저역시 좋아해요 ^^
22. 저두요~
'09.6.30 10:38 AM (121.159.xxx.168)한양대 재학시절 운동권 남친 옥살이 할때 바라지도 엄청 잘 했다고 하더군요...
참으로 헌신적인 맘을 타고 난듯 하기도 해요...
참 괜찮은 사람이다 싶어요...23. 역시
'09.6.30 10:42 AM (119.192.xxx.68)호감형을 볼줄아는 분들은 다 비슷한가봐요
저도 몇년전부터 박미선씨 미모가 눈에 확 띄고
조근조근하게 말하면서도 시청자가 푸하하 웃을수있게끔
유머를 날리는거 보면 여러모로 다 갖춘듯해요
웬만한 얘기엔 잘 안웃는 제 남편도 세바퀴는 재밌어하고요
저위 인정님 말씀처럼 저도 해피투게더 목욕탕토크 좋아해요
거의 매주 녹화까지 해가면서 챙겨볼 정도이니까요24. ▦ 행복연장
'09.6.30 10:49 AM (118.103.xxx.11)저도 박미선씨 진짜 재밌고 좋아요
가끔씩 얼굴이 많이 상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쓰럽게 느껴지고 그래요
힘들었을텐데 열심히 살고 계셔서 참 대단하다 싶어요.25. 궁금
'09.6.30 11:28 AM (121.161.xxx.135)근데 박미선씨 사는 동네가 어디예요?
26. ...
'09.6.30 12:35 PM (211.212.xxx.229)프로 이름은 잊어버렸는데 여러 게스트가 떼로 나와서 시사관련 얘기하던 프로...
김구라, 이하늘, 윤종신, 김성주 나오던..
개신교에다 현정권에 우호적 발언으로 한동안 욕을 먹긴 했죠..27. ...
'09.6.30 1:51 PM (121.167.xxx.16)박미선씨 좋아요.
이봉원씨는 에효. 설정인가요? 방송에 보이는 철없는 모습.
박미선 며느리로 본 그집은 정말 대박이지만. 내딸이 박미선이면 속이 새까맣게 탔을듯하네요.28. 전
'09.6.30 2:29 PM (210.121.xxx.217)이성미씨 싫네요.
유승준이 한국에 복귀시킬려고 노력한다는 소리 듣구요.29. 전에..
'09.6.30 2:38 PM (59.6.xxx.99)박미선씨를 순천향병원 응급실에서 본 적 있었는데요..
아이가 아파서 친정어머니인지.. 시어머니인지로 보이는 분하고
같이 왔는데 태도가 공손하고 예의바른 모습이 좋아보였습니다.
사실.. 연예계에서 실력으로 먹고 사는 여자들은 개그우먼들 뿐이라
생각하던 시절이라 더 그랬는지 모르지만..30. 봤어요
'09.6.30 2:44 PM (222.234.xxx.59)박미선씨 일산에 사시는듯. 일산쪽 마트에서 두어번 우연히 장보는거 봤는데, 실물이 훨씬 이쁘시더라구요.
31. 그게
'09.6.30 3:03 PM (121.187.xxx.13)연륜이 아닐까요..
편안한 이웃집 아줌마 같고, 둥그렇게 앉아 수다떨때 모습 그대로잖아요..
너무 튀지도 않고, 조용하지도 않고, 적당한 선을 지킬 줄 아는 모습이..32. 박미선
'09.6.30 3:10 PM (115.137.xxx.8)박미선씨 정말 좋아요...
데뷔때도 인기폭발이었구여... 똑똑하고 미모도 되는 개그우먼 이미지로..
인기 잠잠하고 라디오만 할때도 김흥국씨랑 파트너했는데 음주운전으로 이미지추락하고 천방지축 산만한 김흥국씨 다독이면서 진행 똑부러지게 정리 잘하시더라구여...
그때 김흥국 되게 싫어했는데 박미선씨가 인간적으로 배려해주고 황당한 멘트들 수습해주고 인정해주니까 김흥국씨도 자신감 많이 찾고... 여튼 주변사람들 기살려주고 받쳐주는 마음씀씀이가 넓어보여서 박미선씨 다시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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