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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복 너무한거 아닌가요?

디자인이 원래그런가 조회수 : 2,962
작성일 : 2009-06-29 14:10:44
와.. 날씨도 더운데  여학생 교복보니 더 덥네요.
  짧기는 진짜 짧아요.  윗도리, 아랫도리..

  근데, 위도리 너무하네요.(뭐 치마는 줄여입는거 개성이라 치고..)
  정말 팔만 한바퀴 돌리면  두드드 다 찢어질 정도로 타이트하네요.

거의 볼레로 수준의 길이에다  완전 째이는 옷.   꿈쩍도 못할것 같더라구요.
보는 제가 숨이 탁 막히던데..
  아이고, 너무 불편하겠어요.

  다 그런가요?  아닌 유독 제가 그런애들만 본건지...
멋은 둘째더라도,  이거 너무 불편해서 어찌 입나요?

  속옷 보이지 않을 까요/    하긴, 속옷으로 흰면티를 또 입어서  그게 더 크더라구요..

  불쌍하기도 하고 기막히기도 하고..
제가 후진건지..      저런옷 돈주고 입으래도 불편할거 같은데
IP : 218.147.xxx.6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라리
    '09.6.29 2:12 PM (114.202.xxx.107)

    속에 입은 면티가 길게 내려와 허리 안보이는게 다행이에요
    그것마저도 안입으면 정말 걱정거리지요(중2 딸내미)
    티셔츠 교복이 얼마나 편한지 4년 입고다녀서 절실하게 느껴요
    제발... 교복 좀 면티로 바꿔입혔으면....

  • 2. ..
    '09.6.29 2:12 PM (211.57.xxx.90)

    세대차이려니 하고 그냥 넘기게 되더군요.
    그게 엄청 줄인거더라고요.
    예전에 집에서 세탁소 겸업하던 직원이 있었는데, 남학생들도 바지 폭을 줄이러 오는데
    도대체 발이나 들어갈라나 걱정이 될 정도로 줄이러 온다고..ㅋㅋ

    요즘 애들은 더위도 안 타나?? 학교 냉방시설 좋아졌나??
    더워 죽겠는데 옷은 있는대로 줄여입고 안에 티를 하나 또 입고..
    물론 면티라 뭐 땀흡수해 주고 좋긴 할테지만..
    보기는 영 불안불안하고 답답~~~~하긴 해요^^

  • 3. ㅜㅜ
    '09.6.29 2:12 PM (121.131.xxx.188)

    줄여입어서 그런거에요
    학생들 사이에서도 이렇게 줄여입는게 유행처럼 되어서리
    그냥 입으면 왠지 촌스런 사람처럼 대접받더라구요
    그래도 착한울딸은 줄여달라고는 안하네요 ㅠㅠ

  • 4. 제말이..
    '09.6.29 2:14 PM (58.228.xxx.167)

    제 말이 그거예요.
    저도 얼마전에 남편보고 그 얘기 했다니까요...남편 대답은 기억에 없네요..

    중고생들 교복이 너무 딱 붙어서 애들 안에 티도 입고 불편해 보이던데
    그거 좀 크게 헐렁하게 남자애들 교복처럼 만들면 안되나? 했더니


    아......남편이 "그래서 니가 시대에 뒤처지는 거야"라고 했던것 같네요.

    교복을 왜 저렇게 쫄리게 입고 다닐까요?
    그냥 공장에서 일하는 작업복처럼 일자로 하면 공기도 통하고 안에 티도 안입어도 되고
    편하잖아요??

  • 5. 윗님
    '09.6.29 2:15 PM (121.131.xxx.188)

    멋내느라 그러는거에요 ㅎㅎ

  • 6. 제가
    '09.6.29 2:14 PM (220.124.xxx.215)

    몇년전에 옷 수선을 잠깐했었지요
    그때 교복을 고쳐달라고 아이들이 오대요
    그래서 거절을 했어요
    나도 자식 키우는 엄만데 도저히 나는 그렇게 못 해주겠다고
    어떤 애들은 막 신경질 부립니다. 그냥 해주면되지 왜 그러냐고
    어떤애는 엄마도 데리고 옵니다.
    그래도 전부 거절했답니다.
    돈도 좋고 뭐도 좋고 엄마가 허락했다고해도
    내가 싫어서 못하겠다고. 내가 길거리 가다가 그런옷 입은 애들보면 인상이 써지는데
    내가 옷을 고쳐준애를 길에서 보거나 그런애들보면 나는 싫다고
    그래서 참 말을 많이 들었답니다.
    제가 옷수선을 참 잘했거든요^^

  • 7. 출근할때
    '09.6.29 2:16 PM (210.94.xxx.1)

    지하철에서 학생들 교복의 변천사가 5~6년전에는 미니스커트 교복으로 입더니 점점 길어져 거의 발목길이 치마를 입더니 요즘은 다시 짧아져서 미니로 돌아왔습니다. 남학생은 발목을 점점 줄여서 자기 발목 사이즈로 바지통을 만들더니 요즘은 점점 넒어져서 펄럭거리면서 다닙니다.운동화 끊 안묶는것도 유행인가 봐요~

  • 8. .....
    '09.6.29 2:17 PM (115.86.xxx.47)

    줄이지않아도 저희딸은 1학년때 딱맞는사이즈를샀더니
    지금중3학년인데 교복상의가 미어터져요
    정말 면티가 고맙죠^^;;
    아이가 그동안 골격이나 키..살도찌고해서 더 그렇더라구요
    조금있으면 졸업인데 교복을다시살수도 없으니 그냥낑겨도 입어야겟죠..
    애들도 안스러워요~

  • 9. 제말이..
    '09.6.29 2:17 PM (58.228.xxx.167)

    그럼 원래 교복의 원본은 안그렇다는 거군요.
    못줄이는 옷 스타일 아는데...

    치마는 플레어 스커트 (길게 쫙 퍼지는거 있잖아요)--이건 줄이면 보기 싫으니까 이런 치마는 안줄여입더라구요 ㅋㅋ

  • 10. ..
    '09.6.29 2:19 PM (61.253.xxx.74)

    다들 줄여서 입는거에요. 전에 어떤애는 횡단보도에서 치마를 갈아입더라구요. 원래 입고있던건 평범한 길이의 교복치마였는데 횡단보도 기다리는데 서있다가 갑자기 가방에서 치마를 또 꺼내더니 안에 입고 위에 교복을 훌렁-_-;;;;;;;;;;;;;;;;;벗어내리더라구요.
    바꿔입은 치마는 총기장이 10센티는 될까 싶은 짧은 치마;;;;; 위에는 코르셋빰치는 수준으로 죄이는것처럼 보이는 윗도리.

    그나이땐 그게 멋인가봐요;;

  • 11. ..
    '09.6.29 2:23 PM (118.219.xxx.78)

    전 그렇게 짧은 교복상의 볼 때마다
    저고리가 생각나요.
    그게 멋인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 12. ㅡ..ㅡ
    '09.6.29 2:27 PM (121.147.xxx.164)

    학교에서 단속을 많이 합니다.
    학부모에게 전화도 하더군요.
    이러이러하니 큰걸로 바꿔주시라구요.

    그런데 아이들이 2벌씩 사서 입고 다닙니다.
    학교에는 넉넉한 디자인, 교문밖에서는 타이트하고 짧은 디자인.
    쩝..

  • 13. ...
    '09.6.29 2:28 PM (211.107.xxx.51)

    줄여입더래도
    예쁘게^^*
    여학생들 예쁜 교복에 왜 빨강 노랑
    각가지 색 티셔츠랑 같이 입고
    꽉끼게줄인 윗단추만 끼우고 아랬단추는
    줄줄이 풀어 헤치고..그렇게입음
    가슴도 애엄마들처럼 보여요(미안~)
    예쁜 여학생 엄마들 애들이랑 싸우느라
    많이 힘드시겠지만 이런건 좀 싸워 이겨주세요ㅜㅜ

  • 14. 우리딸은
    '09.6.29 2:32 PM (211.215.xxx.49)

    너무 큰 교복을 사주었더니, 치마길이도 무릎에서 너무 밑인지라 교실에서 앉아있을때
    편하기는 한데, 친구들이 너무 심하다고 놀렸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딱 맞는 교복이 너무 싫어서 그랬더니, 다음에는 한치수라도 작은것 사달라고
    하던데요.

    주위에서 착한딸이래요?

    아이들이 무늬만 중학생이지, 다리도 오므리지도 못하고 아직 자기관리는
    초딩수준이라서......

  • 15. 교복이...
    '09.6.29 2:33 PM (59.11.xxx.168)

    아이들이 줄여서 입기도하지만
    요즘 교복이 원래 타이트하게 나와요...

    꼭 끼게된 옷을 더 줄여서 이건뭐 팔도 제대로 못들어올릴정도인데
    교복광고 하는 거 한번 보세요.

    아이돌 이라고하는 아이들 삐쩍 마른애들한테 옷입혀놓고
    다리가 길어보이네마네하면서 뽀샵처리 엄청해서 다리 길게 만들어놓고
    무지 짧은 치마 입혀놓고 학교앞에서 팜플렛에 별별 판촉물 다 돌리니
    아이들눈에는 그게 최신유행이고 젤 이쁜걸로 아는것 같아요...

    가끔 학교에서 복장검사한다면 학교에서입는 치마길이 좀 긴거입고
    학교 밖에서는 아주 짧은거입고 겨울에는 무릎담요두르고 다니죠....

    교복만큼 불편한 옷도 없을것 같네요....

  • 16. 하지만
    '09.6.29 2:42 PM (222.238.xxx.176)

    몸에 딱 맞게 입고 다녀도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한다는.. 촌스럽다고.

  • 17. ..
    '09.6.29 2:51 PM (125.241.xxx.98)

    교복은 교복 대로 있고
    생활복이라는게 새로 생겼네요
    폴로식 면티 인데요
    교복 없애고 생활복만 입으면 좋겠네요
    만원씩 두벌 너무 좋아요
    비싼 교복은 덥기만 하고...

  • 18. 문제
    '09.6.29 2:53 PM (118.221.xxx.32)

    교복회사도 문제이고, 그냥 두는 학교도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애들을 무슨 연예인 체형으로 만들려는지... 다리가 길어 보이면 뭐합니까...
    교복이 공부에 지장을 주면 안 되는 것을...

    애들이 줄이지 않아도 원래부터 교복 상의들 엄청 짧게 나오더군요.
    어떤 여학생들은 상의가 너무 타이트해서 몸매가 드러나니까
    이 더운 날씨에도 가디건을 걸치고 다닌다고 해요.
    교복에 몸을 맞추느라 잘 먹어야 할 나이에 다이어트 한다고들 하고...

    교복회사들이 그 모양으로 만들면 학교에서 구입에 제재를 가하면 될 것을
    것도 그냥 놔두고...
    제가 구식인지 몰라도 저도 요즘 학생들 교복 보면 정말 한숨 나옵니다.
    단정해 보여야 할 교복이 어찌 이리 됐는지...

  • 19. 범생이
    '09.6.29 3:02 PM (211.207.xxx.62)

    아직 중1이지만 원래 옷만큼은 범생이 중에 범생이로 입는 딸아이인데
    맞춤도 아니고 기성복(스마트, 엘리트,아이비클럽 등등)으로 사자니
    스타일 자체가 답답하던데요.
    애는 불편해서 싫다고 하는데 블라우스 자체가 아주 좀 끼는 스타일이예요.
    울 애가 덩치 약간 있고 키도 커서 늦게 가니 더 큰 싸이즈도 없고
    대충 사입혔는데 일부러 줄여입는 거 말고도 원래 날씬하게 보이도록
    디자인을 하나봐요. 편안함이나 실용성보다는.
    우리애 학교도 생활복이 나와서 폴로티에 반바지 잆는데 그건 편해서 좋죠

  • 20. eye4
    '09.6.29 3:04 PM (125.248.xxx.18)

    저, 고교 인성부(학생부) 교문 지도 교사이자 고2 딸래미 둔 엄마입니다. 내 딸 남의 달 할 것 없이 타이트 하고 짧은 치마에,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터질 듯한 블라우스, 요즈음은 열고 가슴 내밀고 다닌답니다. 짧다고 지도하면 디자인이 원래 그렇답니다. 하다 못해 등교할 때 엄마가 니 모습 보기는 보느냐고 합니다만.....

  • 21. 범생이
    '09.6.29 3:06 PM (211.207.xxx.62)

    위의 문제님 말씀에 동감해요.
    울 딸도 한창 여린 사춘기라 몸 들어나게 입는 거 싫어서
    지 덩치는 생각도 안하고 브라도 캡 없는 거 입고 싶어하고(가슴 안드러나게)
    치마도 길게 입고 싶어하고 블라우스도 끼는 거 싫어해요.
    더워도 가디건 껴입고 싶어하죠.
    디자인 자체가 좀 그래요.

    원글님이나 댓글단 많은 분들 이야기 뭔지는 알지만
    (줄일 대로 줄인 교복 입고 다니는 애들 진짜 밉상인데 본인들은 이쁜줄 아는지)
    원래 디자인도 예전 우리들 교복처럼 벙벙하게 나오진 않고
    맞춤도 아니고 기성복이라 선택의 여지도 별로 없어요

  • 22. 저게 이뿌나?
    '09.6.29 3:29 PM (116.120.xxx.164)

    울딸에게 말해요.
    딸내미랑 같이 가가다가 희얀한 교복(같은학교이지요..)스타일때문에...
    저거 어느학교야?물으면 울학교인데 선배들이야..라고..

    네 눈에도 저게 이쁘냐?고 하면 전혀 안이쁘다..라고..

    교복점에서 옷사서 결국 집에 와보면...치수가 희얀해요.
    작아도 어쩜 그리작은지...
    동복은 171에 110인가 그거 받아왔거든요.그것도 작아요..
    울애 허리 24이고,,바지 26사서 옆을 접어입어요 여성복 스몰입어요.
    하복은 168에 91인가 받아왔는데....터질라 합니다.
    남탓하지않아도 울애가 터질라하는 교복 입고다녀요.
    아무런 흰셔츠라도 사주고 싶지만..교복마크때문에 금전 압박이...
    살까말까 고민중인데 좀있다 방학이라네요?그래도 사까마까중입니다.
    (애가 입고가서 치수는 대충 기억에 의존함...)

  • 23. ...
    '09.6.29 3:31 PM (122.32.xxx.89)

    저는 한번씩 외국 영화 보면.. 교복이 흰색 폴로 티 같은것에 프레어 치마...
    안미 베이지 면바지에 단색 폴로티 같은걸로 교복 되어 있는것 종종 보는데..
    저는 그게 참 이뻐 보이던데...
    저만 그럴까요..
    저.. 딱 나이 삼십대 중반인데..
    저는 그런 교복이 정말 너무 너무 이쁘고 편하고 좋아 보이는데..
    왜 울나라 교복은 전부 정장교복처럼 그리 입을까요...
    그냥 이런식의 교복으로 바꾸면 안될려나요?(그런 디자인이 외국애들한테만 어울리는 디자인일까요?)

  • 24. 넘 싫어요..
    '09.6.29 3:41 PM (114.202.xxx.146)

    전 절대 교복 못줄여입게 합니다!
    울딸아이가 제가 제일 싫어하는 스탈로 입고다닙니다.
    하복을 입게되니 치마 짧고,,상의도 단추 다 못채우고 속의 면티가 밖으로 나옵니다.

    근데 절대 줄여입은게 아니라..
    같이 사러 갔었지만..옷들이 죄다 인형옷 같더군요. 제일 큰걸로 고르고 골라도 그래요. 선택의 여지가 없더란 말이죠. 짜증 제대로 나더군요, 해도해도 너무한다 싶고요~

  • 25. 중3
    '09.6.29 3:46 PM (122.128.xxx.117)

    딸아이학교는 그 꼭 맞는 교복 대신 생활복이라는 폴로식 면티 입고 다닙니다...
    그런데 그 딱맞는 교복 입고싶어하는 아이들은 또 교복 블라우스만 입고 다니네요..
    너무 딱맞아 혼나니까 이 30도가 넘는 무더위에 학교에선 가디건도 걸치고 다니구요..

    요즘 아이들 교복 두벌은 기본 이라네요..

    워낙 딱맞게 입던데다 꽃남... 의 교복 후유증도 크다더라구요...

    남자아이들도 바지를 스키니진처럼.... 줄여입고 다니더라구요.

  • 26. ㅎㅎ
    '09.6.29 4:14 PM (114.108.xxx.50)

    우리조카 1학년 때사준 치마가 키가 부쩍 커서 미니 됐는데...
    학교에서 경고 전화 왔답니다.

  • 27. 사실은
    '09.6.29 4:24 PM (115.21.xxx.111)

    교복이 원래 작게 나와요.-_-;;;

  • 28. 근데
    '09.6.29 5:18 PM (114.201.xxx.103)

    줄여입지 않아도 교복 상의 보면 여름엔 너무 덥고 활동하기 참 불편할것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블라우스 입고 팔올리거나 하면 끼고 불편하거든요 활동량 많은 아이들이 입기엔 실용
    적이지 못한거 같아요
    여름엔 블라우스 말고 기능성 쿨멕스 같은 티종류도 괜찮을것 같은데.....

  • 29. 아파트에서
    '09.6.29 5:34 PM (125.135.xxx.225)

    여학생이 신발끈을 묶는데..
    뒤에서 보니 빤스가 궁디 반까지 보였어요..
    경비 아저씨는 그거 보고 얼굴 돌리고..
    애한테 말해주려는데 급하게 뛰어가더라구요..

  • 30. 음..
    '09.6.29 5:45 PM (121.179.xxx.214)

    여학교애들 교실에선 겨울엔 무릎담요.
    여름엔 체육복 윗도리 아니면 체육복 갈아입고있습니다
    가끔은 남선생님들이 오히려 민망해 하십니다..
    일부러 유혹하는것처럼..
    다리 벌리고앉아있는 애들도 잇습니다..
    남자 선생님들이 교무실와서
    여선생님들한테 하소연할때도 있습니다.
    요즘은 아에 교복 회사에서도 고친다고
    디자인을 그렇게 한다네요..

  • 31. 요즘은
    '09.6.29 8:38 PM (219.255.xxx.216)

    아이들이 줄여서 입기도하지만
    요즘 교복이 원래 타이트하게 나와요...222222

  • 32. 학교나름
    '09.6.29 8:42 PM (211.49.xxx.110)

    제가 사는 동네엔 차로 5분거리에 학교가 몇개 있습니다.
    그중 한학교가 유난히 아이들이 옷을 줄여 입고 다닙니다.
    화장도 하고 요즘 대학생도 잘 안그러고 다닐 그런 복장으로 다닙니다.

    도대체 학교 선생님들은 무슨 생각으로 그걸 그냥 놔두는지 저희애가
    안다녀도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저희애 학교 절대 못그럽니다.
    애가 다리가 길어서 치마가 짦은것도 용서 안됩니다. 회사에서 잘못 만들어서
    그런거라고 바꿔오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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