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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학원 끊을때 뭐라고 말씀하시나요?
솔직히 말하면 이제 그만 두고 다른걸 가르칠때가 된것 같아서인데
그렇게 말하면 또 한참 잘 배우고 있다거나 아직 배울게 많다거나 그렇게 말할것같구요
뭐 그말도맞는말이겠지만 제생각은 또 다르니까요
뭐라고 하는게 가장 부드러울지 좀 알려주세요
1. ...
'09.6.29 11:23 AM (125.177.xxx.49)그냥 아이가 힘들어해서 좀 쉴께요 그래요
2. 전
'09.6.29 11:29 AM (122.100.xxx.73)엄마인 제가 생각을 좀 해봐야 겠다는 말을 하고 끊었어요.
다시 생각해보고 할 마음 있으면 꼭 찾아오겠노라고 하고..3. 저같은 경우는
'09.6.29 11:32 AM (203.229.xxx.100)저 같은 경우는 큰아이 2과목 작은 아이 두과목 해서 한 3년된 학습지선생님을 끊었는데요...
그냥 그간에 노고도 있고 어쨋거나 한번해서 3년동안 꾸준했다는 그런 것도 쉽지않은일이다 싶어서 ...한달치 더드리고 끊었어요......
저는 집안 사정이 있어서 이제 못하겠습니다..라고 했고요....안하겠다하고 말하고채워서 하는것도 민망하기도 하고요..대신 한달간은 제아이 타임떼 쉬시거나 여유있게 해드렷지요....4. 그냥
'09.6.29 11:32 AM (115.41.xxx.204)솔직하게 얘기 합니다
여기랑 아이가 맞지않다고..
울아들(5학년) 학원끊고 인강하고 엄마표로 했는데
80점대이던 점수가 저번 시험에서 전과목 4개 틀렸네요
그동안 헛다녔지요 전 솔직하게 아이가 학원이랑 맞지않은것
같다고 얘기합니다 다른 변명 해봤자 다알거 빙둘러서 얘기하면
더 구차할것 같아서요5. 엄마의
'09.6.29 11:33 AM (58.228.xxx.167)의지가 없으면 흔들어요.
이렇게 묻는거 보면 원글님 알려줘도 못하실 것 같아요^^
저는 제가 하는 말에 누가 뭐라고 말한적 없어요.
그러나 대부분 엄마들...눈치 보면서...계속 시켜야 말아야 하나..갈등하면서
말하니...그들 눈치가 빤한데, 당연히 엄마들 흔들죠.6. 힘들죠.
'09.6.29 11:42 AM (59.5.xxx.81)저희도 이번에 영어랑 학습지 끊는게 힘드네요. 일단 방학전이라 방학때 그룹레슨이라든가 캠프 핑게되구요. 좀 쉬면서 아이가 질리지 않게 해줄거라 했습니다. 다시 하게된다면 연락드리마했구요. 다 아시면서 이해해주시겠죠. 안해줘서 할수 없는것이구.... 힘듭니다.
7. mimi
'09.6.29 12:16 PM (211.179.xxx.242)쉬었다한다고 하세요.....이번에 다른것도 시켜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