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인간극장 김명익편을 보고 찜찜하다.
참 대단한 사람이다...하고 보다가.
놓친 것은 메가티비에서 찾아보는데
이런......볼 수록 비위가 틀리네요.
일본서 오래 살아왔다치지만
이 사람 한국사람아닌가요?
국물에 젓가락만 주는것은 어디식 예법인지
중국 차 마시는 중국 예법인지
자왕자왕 찾아대는 일본 스타일인지......
마지막으로 가니
피디가 어쩌구 말도 많던 인각극장이라더니
역시나
목사님이 줄줄이......
불필요한 사족같았습니다.
김명익씨
보이차 중국차 가져다가 차 장수도 좋지만
난 싫습디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것이
어째
남자 효재라더니
딱 맞는 말이더만요.
거기다 이 놈의 GR맞은 내 성격은
그 샐샐거리는 짓은 영판 비위에 맞지 않아
왜 그렇게 가식에 차 보이는지.
다시다 푹 들여 부은 맛으로 상콤한 맛을 내는 것이
바로 그 내면이 아닌가 싶어
속만 느글거리네요.
1. ..
'09.6.29 11:09 AM (58.148.xxx.82)저 그 사람 궁금해서 좀 찾아봤더니...
최근에 홈피를 새로 연 듯 싶은데
주로 물건을 판매하기 위해 개설한 게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그 프로그램, 그래도 좋은 시선으로 봐 왔는데
그 사람 경우는 좀 씁쓸하더군요.2. 미투.
'09.6.29 11:09 AM (61.77.xxx.57)저도같은생각했습니다.보는내내 거슬려서 결국은 3회부터는 보지않았습니다.
밥그릇을 들고 젓가락으로 밥을먹는거는 우리나라 예절이 아닙니다.
그걸 어떻게 그렇게 버젓이 내보낼수있는지...
음식또한 덮밥도 일식스탈이고.. 인간극장에 나올만한 사람이 아닌거 같아 좀 그랬습니다.
게시판을보니 책이 이번에 나와서 그시기를 맞춘거같다는 말도있던데..
보는내내 불편했습니다.3. 음
'09.6.29 11:10 AM (61.77.xxx.28)다른건 모르겠는데
정말 소고기덮밥 같은 요리에 젓가락만 주면서 손님 응대하는 거 보고
놀라웠어요. 볼수록 일본스타일 같았구요.
아마 제 기억에 인간극장 나오는 내내 젓가락만 나왔던 듯 싶은데...
그리고 번잡스럽지 않게 간단하게 요리하는 건 좋은데
그걸 굳이 방안에서 도마 가져가다 버너 가져다가 그 앞에서 무릎꿇고
요리해야 하는건지..
나쁘게, 좋게 보고싶다기 보다 그냥 보여지는 그대로만 보고 싶음에도
좀 그렇긴 했어요.
사람 사는 방식이니 그게 옳다 그르다 하고 싶진 않아요. 내 집에서 내가 편한
스타일로 사는 거 남의 시선을 의식해야 하는건 아니니까.
정원에 애착을 가지고 사랑담아 가꾸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았어요.4. 이사람
'09.6.29 11:14 AM (61.83.xxx.241)남자효재 맞아요.
둘이 왔다갔다 하더만요.
왜 나왔나 했는데 차를 파는군요..
인간극장에 상업적인거랑 연결된 사람이 너무 많이나오네요.
홍보용 으로 전락한 프로가 맞나 보나봅니다.5. 음
'09.6.29 11:29 AM (61.77.xxx.28)홍보용으로 만든건 솔직히 시청자 스스로가 아닐까 합니다.
방송에 뭐 음식만 나오면 그걸 이용하려는 시청자 솔직히 많잖아요.
좋고 나쁘고를 떠나 방송에 나오면 다 좋은 줄 아는...6. 보는 내내
'09.6.29 11:42 AM (220.90.xxx.223)볼수록 불편했던 이유를 여기서 알고 가네요.
정말 바닥에 앉아서 버너 놓고 음식하고 바닥 여기저기에 벌려놓고 음식 만드는 것 보면서 내내 뭔가 불편한 마음이 들었죠. 게다가 젓가락까지...
왜 불편한가 했더니 바로 왜색이 너무 강한 이유였네요. 우리나라는 야외거나 명절때 음식 재료들 다듬거나 전이나 붙이면 모를까 바닥에 음식 재료 모조리 널려놓고 바로 음식 만들어 손님 접대하는경우 드물잖아요. 마치 일본사람들 차 마시는 풍이더군요.7. 그냥
'09.6.29 1:01 PM (211.207.xxx.62)재미있게 봤어요.하도 사는 모습이 특이해서.
요리라고 하는 것도 도마 가져다 놓고 손님 앞에서 즉석에 하길래
정식으로 요리하는 게 아니라, 남자들 캠핑가서 어쩌다 하는 그런 느낌이더군요.
그냥 자기 멋에 취해 취미삼아 요리하는 거 같아 별로 신경도 안쓰고 봤네요 ^ ^
날도 덥고 밥하기 싫은데 저렇게 쉽게 대충대충 재미로 울 남편이 밥상이나
차려주면 좋겠더이다.
정식으로 밥하고 국끓이고 김치 담드고 하라면 그 분도 진절머리 내겠죠?
왜 젓가락으로 저러고 깨작대나 했더니 일본풍이었군요. ㅋㅋ8. 그냥
'09.6.29 2:31 PM (211.207.xxx.62)아 맞아요.. 청소년들 키워주시는 거.
아이들이 다 밝아보여서 참 좋아보였어요.
젤 큰 청년(중국가서 통역도 하는)은 보통 평범한 얼굴인데도
어쩜 그리 훤하게 잘생겨보이던지, 항상 웃고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9. ㅈㄷ
'09.6.29 9:33 PM (123.113.xxx.189)저는 프로그램 재밌게 본뒤 검색해보고나선 완전 실망입니다. 이번주 똑같은 내용의 책이 나오더군요. 완전 책홍보를 위해 방송제작한 것 같애요. 그리고 여성중앙에서 요리 칼럼을 연재했는데 그걸 보니 세상에나..모든 재료가 일본겁니다. TV에도 나왔던 일본 정종부터 시작해서 양념이 모두 일본거네요. 그리고 독실한 기독교인 맞으시네요(기독교인이라도 상관없지만요) 임동진 고은아씨 다니는 교회 다니시나봐요
10. ..그래서
'09.6.29 11:15 PM (121.167.xxx.239)자연스레 결론이
피디 선생님과 임동진 지금은 목사님과...다 같은 교회 라인인가 보다.
그래서
책 홍보하나 보다...로 귀결지어 지네요.
어쩐지 허둥지둥 필요한 말 몇마디하고 바로 일어서더라니...
저도 책 나온다는 것 오늘 검색하고 처음 알았습니다.
홈페이지도 새로 만들고요.
KBS가 그렇게 광고를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