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30대 후반인데요..
보통 제가 먼저 자서 잘 몰랐는데 어제는 제가 훨 늦게 잠자리에 들었는데
신랑이 팔을 20~30초 간격으로 계속 파다다다닥 하고 떠는거에요...
계속 저한테 팔을 올려놓아서 첨엔 신경쓰여 잠이 안와서 짜증이 났는데
나중엔 걱정이 되는거예요.. 계속 그러니깐..
신경계통에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요??
근데 평소에는 전.혀. 아무렇지 않거든요..
잘때만 그러는데.. 수면검사 머 그런거 받아봐야되나.. 걱정스러워서요
아시는 분 애기 좀 해주세요~~~ 미리 캄사드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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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팔을 부르르 떠는 신랑... 걱정되요..ㅠ.ㅠ
흠.. 조회수 : 734
작성일 : 2009-06-24 10:44:08
IP : 218.153.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희애는
'09.6.24 10:51 AM (121.160.xxx.58)어제 잠을 자면서 하품을 몇 번 하더라구요?
별나네.. 하면서 봤어요.2. 그거..
'09.6.24 10:55 AM (121.161.xxx.36)스트레스 때문 아닌가요?
전 잘때 손톱이 살을 파고들정도고 주먹을 꼭 쥐어서....잠을 여러번 깼어요
병원갔더니.....심한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그때 업무량 증가와 거래처일로 스트레스 엄청 받을때였거든요3. 흠..
'09.6.24 11:07 AM (218.153.xxx.186)그렇군요... 스트레스군요.....스트레스가 많긴 한데...ㅡ.ㅡ;;;;;; 불쌍한 남푠....에혀
4. 깜장이 집사
'09.6.24 11:18 AM (110.8.xxx.94)제가 아는 모씨도 주무실 때 그래서. 토닥토닥 해주면 다시금 잠잠해지고 그러더라구요.
(내 다크서클 무릎까지 내려간건 어쩔거니.. ㅡㅡ^)
근데 저번에 무슨 뉴스에선가 그게 나이들어서 풍이나 신경계통의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해서..
상담하러 병원갔더니.. 스트레스 때문일 수도 있고. 딱히 검사를 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라고 '살이나 빼시죠' 라고 하시더군요.
저도 무임승차 좀 할게요.
이럴 땐 어찌해야하는지. ㅠㅜ5. 흠..
'09.6.24 11:21 AM (218.153.xxx.186)신랑이 완전 마른 편이었기때문에..지금은 살이 쪄서 정상스럽거든요?? 배가 좀 뽈록 나오긴 했지만... 살때문에 그렁가...ㅡ.ㅡ;;;
나중에 신경계통 문제 생길까봐 무서버요..ㅠ.ㅠ6. 제신랑은
'09.6.24 3:12 PM (203.152.xxx.106)다리를 그렇게 떨어요 ㅠㅠ
스트레스 보단 신경쪽 문제인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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