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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서툰 사랑

배나무 조회수 : 7,174
작성일 : 2009-06-24 00:01:09

배추 반 잘라서 절여놔!!!

먼저 퇴근하고 집에가는 남편에게
시장에 들러 배추 2포기 사서
반으로 자른후 소금에 절여 놓으면
내가 저녁늦게 집에 돌아와 김치 담그겠다고
전화로 한참 설명 했더니...

울남편 보세여~
나 참~
배추를 반으로 자르긴 했는데...

세로로 속을 가른게 아니라 진짜 절반을 잘랐네요.
그나마 잎은 온데간데 없고 밑둥만 있어요
배추잎 쪽 반 은 어디에 버렸는지...

아내를 도와주기 위해
고민한 흔적이 묻어납니다.
작은 일에도 미소지을 수 있는 것.
사랑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조금 서툴러도 그것은 사랑입니다.


아이 교육문제로 고민하다가
다음카페 <오름교육연구소>에서 본 글이
너무 재미있어서 올렸어요~~~


IP : 211.202.xxx.254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24 12:06 AM (222.106.xxx.154)

    ㅋㅋㅋㅋㅋㅋ완전 웃었어요 ㅋㅋㅋㅋ

  • 2. ..
    '09.6.24 12:12 AM (114.207.xxx.181)

    남편보고 배추 반으로 잘라 놓으라니까
    세로로 속을 가른게 아니라 반으로 잘라놓은 사람이 있다더니
    진짜 있있네요. ^^*

  • 3. ㅎㅎ
    '09.6.24 12:15 AM (122.35.xxx.34)

    전에 봤던 내용인데도 웃기네요..

  • 4. 그제
    '09.6.24 12:25 AM (203.130.xxx.46)

    김치 담을 때 남편이 배추 잘라주며 이 얘기해주길래 한 참 웃었습니다.

  • 5. 깜장이 집사
    '09.6.24 12:31 AM (110.8.xxx.94)

    귀여워요. 그 남편님. ㅋ

  • 6. .
    '09.6.24 12:32 AM (61.73.xxx.136)

    여기 그런 사람 또 하나 있어요.
    배추 절인 게 짜져서 물어 담궈 놨던 거 물지운다고 그거 좀 다리이에서 건져서
    소쿠리에 건져 놓으랬더니 진짜 소쿠리에다 건진 채로 물 있는 다라이 안에 고대로
    놔 둔 사람도 있어요. 정말 미치겠다 말했네요. 어쩜 그리 항상 허를 찔러서 기대를
    좌절모드로 바꾸는지 아주 예뻐
    해 줄려고 해도 예뻐해줄수가 없다고 화 냈던 기억이 나네요.

  • 7. ...
    '09.6.24 12:37 AM (121.140.xxx.230)

    저도 신혼시절...
    설날이 다가와서 만두를 빚으려고
    숙주나물을 꼭 짜다 달랬더니
    나물을 버리고 그릇에 물만 들고 온 남편...

  • 8. ..
    '09.6.24 12:42 AM (203.130.xxx.46)

    카레 사오라는 심부름에 감자, 당근 썰고 있는것 보고 나가서 1분카레 사들고 개선장군 같이 돌아옵니다.

  • 9. 다몬
    '09.6.24 1:10 AM (121.140.xxx.136)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다 콧물까지 나왔어여 부럽습니다 그사랑!!!!!!!!!

  • 10. 오이인가호박인가
    '09.6.24 1:11 AM (211.236.xxx.228)

    비빔밥 재료로 애호박 볶으려는데
    잠시 멀찍이 떨어진 김치냉장고에 새우젓 꺼내러 간 사이
    애호박을 오이마냥 필러로 곱게 껍질 벗겨두신 분도 계십니다.
    누구냐구요? 울 아부지요~ ㅋㅋ 안경을 안쓰고 계셔서 구분을 못하셨나보다 해드렸어요~ 에효~

  • 11. 옛날
    '09.6.24 1:22 AM (122.34.xxx.175)

    17년전 신혼초였는데, 아기를 보느라 옆에 있는 남편에게
    끓고 있는 주전자 속에 보리차 티백을 좀 넣어달라고 부탁을 했었지요.
    난중에 식힐려고 보니까, 아글쎄 티백을 가위로 반갈라서 털어 넣은거있죠.ㅋㅋ
    그냥 보리차같지 않고, 티백속의 보리차는 어찌나 입자가 애매하던지...
    아기 분유를 도저히 탈수가 없어서 다시 끊였지뭡니까...^^
    남자들 생활수준은 초딩만도 못한거 같아요.
    마흔중반을 넘은 지금도 하나를 가르치면 하나밖에는 못한다는거...ㅎㅎ

  • 12. 흐흐
    '09.6.24 2:30 AM (118.35.xxx.128)

    멋진 분이세요..

  • 13. win0416
    '09.6.24 5:51 AM (125.103.xxx.175)

    어느책에서 본적이 있는데 잘하면 다시또 그런일을 시킬것같아서 일부러 모른척 안하는척
    그리고 엉뚱한 결과을 ?내야만 더이상 그런류? 그런부탁을 안한다는것을 알고 일부러 실수하는척 한다는 글을 읽은적 있읍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아주 지능적인 방법입니다 아니면 말고요
    좋은글 읽고 갑니다 ㅎㅎㅎㅎㅎㅎ좋은하루 시작입니다 재미있는글로

  • 14. 울아빠
    '09.6.24 7:56 AM (122.34.xxx.88)

    김장때 좀 큰 총각무를 깍둑무인줄 알고 머리 다 잘라좋으셨어요...ㅋ

  • 15. ㅋㅋㅋ
    '09.6.24 8:03 AM (59.14.xxx.151)

    설겆이 한번 하랬더니 코팅된 냄비 철수세미로
    빡빡 긁어서 코팅된부분 다 없애놓고
    냄비 하얗게 만들어놨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던 남편도 있어요..^^;;

  • 16. 햇살처녀
    '09.6.24 8:28 AM (211.218.xxx.149)

    푸하하하! 귀여우시네요~

  • 17. ㅎㅎ
    '09.6.24 8:44 AM (218.146.xxx.117)

    잼나네요..

  • 18. ㅎㅎㅎ
    '09.6.24 9:26 AM (115.178.xxx.253)

    넘 웃겨요... 사랑 맞습니다!!! (평소에 좀 보여드리지 그러셨어요..) ㅎㅎㅎ

  • 19. 흐흐
    '09.6.24 10:02 AM (125.180.xxx.15)

    밥 하기 전에 쌀 좀 담가놓으라고 했더니, 쌀 퍼서 그릇에만 담아놓은 사람도 있습니다.
    다행히(?) 그건 제 친오빠고요.. 남편은 알아서 밥도 잘하고 반찬도 만들 줄 아네요. ^^

  • 20. 어떤 아이
    '09.6.24 10:20 AM (121.125.xxx.164)

    저희 동네 아는 아이 초등학교 4학년 때...
    엄마가 보릿물 올려놓고 운동 나가면서 딸아이에게 물 끓나 지켜보라고했답니다.
    운동 다녀왔더니 물은 다 쫄아들어 있고....
    딸아이 왈 "지켜보라고 해서 지켜보기만 했다고"...

  • 21. 다들
    '09.6.24 10:55 AM (118.176.xxx.15)

    너무 재밌으시네요
    경기도교육청 급식얘기부터 해서 온통 꿀꿀한 얘기뿐이었는데
    신나게 웃어서 기분좋아졌어요
    감사 감사!!

  • 22. ㅎㅎㅎ
    '09.6.24 10:58 AM (222.98.xxx.175)

    친구가 집안일 하면서 갓난아이좀 남편에게 보라고 했는데 애가 막 울어서 가봤더니 남편이 그 앞에 쭈그리고 앉아있더랍니다.
    아니 애좀 보라니까 왜 울려...이랬더니 애 보라면서...이러더라나요.ㅎㅎㅎㅎ

  • 23. 아놔~~
    '09.6.24 11:39 AM (220.75.xxx.253)

    미치겠어요..
    그야말로 커피 뿜으면서 웃었네요.

  • 24. 웃자
    '09.6.24 12:38 PM (114.207.xxx.108)

    웃으면서 댓글을 다 읽었어요.
    우리나라 남자들..아들들을 너무 집안일에 참여시키지 않은 결과같아요.
    김장철되면 울남편 배추 갈라서 절인다음 새벽에 일어나 씻어서 채반에 얹어놓고 출근하네요.
    그럼 제가 속을 버므리지요.
    울남편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건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자녀들과 함게 일을 나눠서 한 결과입니다.
    고추장 담그는걸 옆에서 도왔다고..할수있다고 해서 올 삼월에 남편이랑 고추장을 담갔어요.
    오히려 제가 경험이 전무한 경우였지요.
    울 중딩 아들 녀석에게도 간간히 실습 시킬까봐요..
    나중에 며늘에게 점수나 딸가해서요..ㅎ

  • 25. 아이고..
    '09.6.24 12:49 PM (211.114.xxx.42)

    웃다가 벌써 점심먹은거 소화다시켰네요..
    저도 암거나 막 시켜봐야겠어요 얼마나 웃긴짓하는지..우히히

  • 26. 저두
    '09.6.24 12:49 PM (116.126.xxx.100)

    카레 한다고 양파 당근 고기 적어주고 카레도 사오라고 했더니 3분카레 사왔어요..

    아니 재료만 봐도 딱 알지 않나요.

  • 27. 위로
    '09.6.24 12:52 PM (125.176.xxx.177)

    글 읽고 눈물이 자꾸나요. 웃으면서도...
    아파서 이틀을 누워만 있었는데도 머리한번 짚어준적도 없고, 일찍와서 애들 밥한번 차려준적도 없고, 오히려 아침에 자기 안 깨웠다고 삐져서 나간 몰인정한 남자랑 살아요.
    3일만에 겨우 일어나서 씻고 컴앞에 앉았어요.
    몸살이야 며칠이면 낫는다고 참지만 중병 걸리면 제일먼저 이혼부터 할 거예요.
    10년동안 5번정도 이렇게 아픈동안 죽한사발도, 약한병도 얻어먹어 본 적이 없어요. 항상 바깥약속이 중요히고 바쁘고, 집안에 기르는 개가 아프다해도 전화한번은 했곘지요?

  • 28. 삼겹살..
    '09.6.24 1:29 PM (122.34.xxx.11)

    구워먹고 나서 불판 닦아달라고 하면..수세미로 닦기만 하고..개수대 안에 고대로
    놔두는 남자도 있어요.설거지란게..헹궈서 건조대까지 올려놔야되는거 모르나봐요 ㅜㅠ
    몸살같이 많이 아플때 어쩌다 시켜보면,,어쩜 딱 시키는 일 까지만 하고 거기까지!더군요.

  • 29. ..
    '09.6.24 1:31 PM (125.242.xxx.138)

    에구 윗님..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잘 챙겨드시고 좋은거많이 드세요..

  • 30. ㅡ,.ㅡ
    '09.6.24 2:17 PM (118.220.xxx.242)

    무쇠솥에 튀김 해먹고 저것(기름) 좀 가져다 버려줘 했더니

    무쇠솥까지 버리고 온 신랑 여기있네요
    찾으러 갔더니 뚜껑만 남아 있었다는 ....

  • 31. 분당 아줌마
    '09.6.24 2:25 PM (59.13.xxx.225)

    유학 시절에
    아이 낳고 퇴원하는데 남편이 저 위해 밥을 하려고
    밥솥에다가 밥통 없이 쌀 부어서
    그 밥통 날렸어요.

    아이 낳고 몇 일간 냄비밥 해 먹었다는 전설이.....

  • 32. ...
    '09.6.24 4:09 PM (125.186.xxx.66)

    울남편은 사다놓은 양파를 통째로 갖다버리곤 한답니다.
    음식물쓰레기인줄 알았다는...
    아무리 모라고해도 가끔 갖다버려요.
    그것도 장에서 사온바로 그날 망째 통째로 갖다버린다는...
    ㅠㅠ

  • 33. 머찐사랑~
    '09.6.24 4:18 PM (220.85.xxx.140)

    원글님 바깥 분, 아주 멋진 사랑 이시네요^^

  • 34. 하다못해
    '09.6.24 4:19 PM (116.127.xxx.67)

    남편의 본가에서조차도 어머님되시는분이 김치는 한번도 담으신적이 없었나봅니다.
    배추를 가로로 턱하니 잘라놓다니..
    애 보랬다고, 애가 우는데도가만히 지켜보고만 있는건 저능아고요. 어른이 이럴수는없죠. 앱니까?
    코팅된 냄비를 철수세미로 닦는건 충분히 그럴수있는 문제죠.
    군대 다녀온 대한민국 남자는 다림질도 잘하고요. 밥도 잘합니다.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죠.

  • 35. 촛불
    '09.6.24 4:37 PM (121.88.xxx.28)

    정말 짱 웃겨요
    남편 넘~~~ 귀여워요

  • 36. ^^
    '09.6.24 4:55 PM (211.110.xxx.237)

    우리신랑도 며칠전 카레사오라하고 감자야채 다 준비해놨더니..3분카레사왔어요..

  • 37. 우리집에는
    '09.6.24 5:08 PM (118.39.xxx.19)

    배추잘라서 절여 놔 달랬더니 큰 다라이에 소금뿌린 배추 넣고 물을 한 다라이 채워서 배추가
    둥둥떠니 위에 물채운 세숫대야 올려놨던 어른도 있습니다.

  • 38. 부산
    '09.6.24 7:06 PM (121.146.xxx.193)

    몰라잉 ( 122.199.247.xxx , 2009-06-24 18:08:51 )

    왜 보험 사이트로 자꾸 링크시키시나요?

  • 39. 저는요
    '09.6.24 9:53 PM (121.148.xxx.127)

    김밥 싸려고 밥에 소금, 참기름,등등 뿌려놓고 남편에게 밥좀 비벼줘 했더니
    밥을 얼마나 힘껏 비벼댔는지 아주 찹쌀떡 만들정도로 비벼왔더군요 ㅠㅠㅠㅠ
    그날따라 밥이 질게 되어서 살살 섞어야 되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떡이 된 밥으로 김밥 싸느라 혼이 났습니다

  • 40. 다시마,
    '09.6.24 10:33 PM (218.48.xxx.187)

    멸치 다시물 낼라고 둥둥 띄어 놓은 물 ..
    물은 얌전히 따라서 버리고 건데기는 음식물 쓰레기통에 있네요 ~
    설겆이 시켰더니...ㅜㅜ

  • 41. 넘 웃겨..
    '09.6.24 10:55 PM (60.49.xxx.201)

    배 나무님 대박이예요
    리플 달아주신 분들도 넘 웃겨서 저 꽃삔 꽂을 뻔 했어요~

  • 42. 우리 남편도..
    '09.6.25 12:13 AM (116.36.xxx.141)

    만만치 않아요.

    밥하라고 했더니 씻지않은 생쌀에 물만 넣어서 밥을 했어요.

    딸래미 원피스는 항상 지퍼가 앞에 오도록 입혀요.

    겉옷 바지 입히고 내복바지 입힌다고 낑낑거려요.

    세탁기에 가루세제 넣으라고 했더니 식기세척기세제를 넣어요.

    반찬좀 담아달라고 하면 항상 국그릇에 담아요.

    수저좀 놔달라고 하면 자기 수저만 들고 밥 퍼주길 기다려요.

    찾는 물건.. 씽크대 아랫 서랍에 있다고 하면 상단문을 열어 찾고있네요.

    빨래비누로 세수를 한적도 있죠.

    린스가 거품날때까지 비비고 있어요.

    바로 기억나는게 이정도.. 에휴..

    자신의 장점은 나를 항상 웃겨주는거래요.. 내가 웃는게 그냥 웃는게 아니에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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