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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봉하마을 자봉다녀왔어요
아침에 봉하로 출발할때 걱정 많이했는데, 봉하는 다행히 비가 안 왔어요.
장군차묘목을 심었는데, 그날밤에 비가 왔다네요~ (하늘이 도우신듯 ^^)
묘목이 비를 흠뻑 마셨을 생각하니 뿌듯하네요
노사모 회관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산이 장군차를 키울 산이랍니다.
노통님 서거 얼마전에 그곳을 둘러보시면서 애착을 가지신 곳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거의 민둥산인데, 묘목을 심었으니..몇년후엔 보기 좋을듯 합니다
서울에서 봉하까지는 5시간 걸립니다. 중간에 휴게소를 두번 들렀구요.
정토원은 먼거리는 아니지만 가파르기 때문에 운동화를 신고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정토원 계단아래 청소년수련관에서 비빔밥을 주니까, 드시고 밥값을 시주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주차장근처에서는 찰보리빵 팔던데, 수익의 일부를 봉하발전기금으로 쓴다고 합니다
24개 만원인데, 달지않고 맛있었구요. (택배주문은 055-342-2045 )
식사는 국밥집이나, 포장마차(김치전, 묵무침)에서 간단히 드시면 되구요.
사저앞에 생태연못과 정자(손녀딸과 자주 쉬시던) 있는데, 거기도 꼭 들려보세요~
저는 못봤는데, 오리들이 모여있는 곳도 가까이 있어요...너무 귀엽대요 ^^
후기를 링크시켜드릴테니, 그곳을 감상하세요...
회원들 얼굴이 찍힌거라, 퍼가기는 하지 마세요 ^^
1. 빈선맘
'09.6.22 10:51 AM (61.78.xxx.11)여행후기 1부
http://cafe370.daum.net/_c21_/bbs_read?grpid=1F0kJ&mgrpid=&fldid=Q4oz&page=1&...2. 빈선맘
'09.6.22 10:52 AM (61.78.xxx.11)여행후기 2부
http://cafe370.daum.net/_c21_/bbs_read?grpid=1F0kJ&mgrpid=&fldid=Q4oz&page=1&...3. ▶◀ 웃음조각
'09.6.22 10:54 AM (125.252.xxx.20)빈선맘님.. 부럽기도 하고 또 고맙기도 하고 그러네요*^^*
행복한 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4. ...
'09.6.22 10:56 AM (222.232.xxx.123)저두 아이들 데리고 한번 다녀올까 싶어요.....
가보고 싶어지네요....5. ......
'09.6.22 11:04 AM (211.202.xxx.74)이젠 유업이 되어버렸군요.
오리들이 노는 논도, 장군차도.
사진들은 하나같이 웃는데 왜.......저는...........비빔밥에도.........6. ..
'09.6.22 11:05 AM (116.120.xxx.164)일요일...정토원다녀왔어요.
사람이 많이 와서 그런지...노건호씨도 오셔서 인사하시더군요.7. ...
'09.6.22 11:25 AM (114.206.xxx.221)방학때 아니면 기회를 만들어 우리 애들데리고 한번 다녀오렵니다..ㅠㅠ
8. ▦후유키
'09.6.22 11:38 AM (125.184.xxx.192)'바람이 불면 님이 오신줄 알겠다'
이 말이 절 울리네요. 바람불때마다 애절한 마음이 될 거 같아요. ㅠㅠ
수고하셨습니다.
설겆이 주로 남자분들이 하시네요.
이 점도 왠지 뭉클하네요..9. 비도 오는데
'09.6.22 12:11 PM (59.21.xxx.25)우리 노대통령님 생각하니까 급 다운되네요ㅠ.ㅠ
위에 후유키 님,님의 글 늘 관심있게 읽는데요
언제 쯤 봉화마을 오시나요?
저는 가깝게 살아요
여자 분이시죠?(저도)
오실 계획 있으심 댓글 주세요 ㅎㅎ
제가 이곳에서 존경하는 분 중 한 분이세요^^
제가 배울 점이 많을것 같아요10. 또 눈물이
'09.6.22 12:19 PM (203.142.xxx.64)에효~~또 눈물이 찔끔...
저도 가보고 싶어요ㅠㅠ11. phua
'09.6.22 1:31 PM (221.143.xxx.187)82도 49재에 갑니다.....
그런데 벌써 눈물이....12. 오~
'09.6.22 2:39 PM (125.131.xxx.120)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