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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민심은 아직도 쥐나라당에?
(저는 서울사람입니다)
제가 가급적이면 제 의견은 얘기 안하고 그냥 듣기만 했습니다.
제가 얘기 나눈 분들은 아직도 쥐나라당을 지지하고 있으며,
노무현 대통령에대해서는 서슴없이 깎아 내리는 발언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울산에서는 정몽준이가 왕이더군요.
정몽준이가 뭘 해줬네, 노인네들한테 엄청 잘하네.. 하면서 그냥 칭찬 일색입니다.
제 뿌리가 경상도인데요.
요즘엔 TV에 경상도 사투리나오면 그냥 채널 돌려버립니다.
이러면 안되는지 알면서도 왜 이렇게 요즘에
영남사람들이 미워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다 그런거 아니라고 하지만, 제가 내려가 본바에 의하면 아직 그쪽은 멀었습니다.
다음 선거에서 정말 걱정되더군요.
1. '''
'09.6.20 6:38 PM (115.140.xxx.19)전 부산인데요 쥐나라당 아니예요. 내년선거에 보시면틀릴꺼예요!
2. d
'09.6.20 6:44 PM (125.186.xxx.150)그래도,반한나라당 운동 하는 분들도 훨씬 많아진거같은데요?
3. 지역주의 청산
'09.6.20 6:51 PM (123.99.xxx.232)아닌데요.. 울산 중공업 .. 노동자분들이 많아서 노사모 회원분들도 좀 계시고.. 경남중에선 그나마 나은걸로 알아요.. 아닌가?
4. 어제
'09.6.20 7:08 PM (124.54.xxx.229)부산 사시는 우리 시아버님이랑 통화했는데 아직도 쥐나라당이던데요... ㅠㅠㅠ
5. 그ㅉ옥
'09.6.20 7:10 PM (220.126.xxx.186)지역격차?가 한순간에 해소가 된다면..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그 쪽 지역은 한나라당 빠~?숨은 지지자 아직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 지역 출신자 4~50대만 봐도 서울살지만 이명박 지지하고 박근혜 좋아합니다.
2~30대는 모르겠는데...좀 나이 드신분들은 좋아합니다....6. 지역주의 청산
'09.6.20 7:15 PM (123.99.xxx.232)노인들 그렇습니다.. 뭐..그부분에 관해선 저도 할말이 .. 없습니다.. 대신에 설득하세요.. 전 1년을 설득해서 해냈거든요..
7. 전
'09.6.20 7:46 PM (123.214.xxx.31)충청도지만 울 아버지도 한날당을 지지했었어요. 예전에.
투표할때 이런저런 설득하면 괜히 말씨름만 되니까 그냥 이랬어요.
아버지가 한날당후보찍으면 딸이, 사위가 직장다니는데 심각한 애로사항이 있어
힘들어진다구요.
울아버지 그담부터 한날당 안찍습니다.8. 나원참
'09.6.20 8:31 PM (59.19.xxx.167)지역감정 유발하는 발언 좀 하지 마세요 아무래도 경상도쪽은 아직 한나랑이 많은게 어쩌면 당연하겠죠 노인들도 많이 살고 지역주의는 무시못할테니까요 하지만 시나브로 달라지리라봅니다 어떻게 하루아침에 다 이루어지겠습니까,,전라도 가면 민주당이듯이,,안그래요?
9. ..
'09.6.20 8:38 PM (85.154.xxx.22)김해출신 30대 여.. 박근혜 지지하던데요.. 완전 한나라당..
하는 말이 잘사는 사람은 한나라당 지지한데요. 가진거 지킬려고..
못사는 사람은 진보래요.. 가진게 없어서 겁난게 없다나요.
못배운 사람이냐면 그것도 아니예요. 그래서 한마디 해줬네요.
우리나라 서민들 자기가 중산층인줄 알고 한나라당 지지한다고.. 바보같은 것들..
이렇게 말해도 자기한테 말하는줄도 모르더군요.. 에잇 . 구토유발자.
저 30대 후반.. 대학다닐때 빼고 경남에서 줄창 살아온 아짐입니다..10. -_-
'09.6.20 8:46 PM (222.107.xxx.206)울산 동구쪽에 다녀오신 모양이네요.
동구가 좀 그렇지요. 그렇지만 울산 다른 지역가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특히 북구는 당선이 무효됐었긴하지만 민노당 국회의원이 전국 최초로 나왔던 동네구요.
동구는 다들 내놓은 동네 취급합니다. 북구는 가까워서 교류가 좀 있지만 남구나 동구사람들은 동구에 잘 들어가지도 않아요. 그야말로 완전 딴세계...
한군데서 그런말 듣고 보고왔다고 다들 그럴꺼라고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11. d
'09.6.20 8:52 PM (125.186.xxx.150)전라도 가면 민주당이듯 한나라당찍는사람도 있겠지만...저정도 막장에 주는 무조건, 무한애정은 연구대상이긴하죠-_-.그런 폐쇄적인 환경에서도 깨인사람들은 더 대단한 사람들이구요.
근데, 못사는사람이 한나라당지지자가 아니라면, 똑똑하기라도 하네요. 한나라당을 무슨 기분내려고 찍나 ㅋㅋㅋㅋ12. 이번
'09.6.20 9:08 PM (125.188.xxx.80)울산북구 보궐에서 진보신당이 당선되었습니다.
울산은 동네분위기에 따라 좀 다르더군요.
고향에 계신 저희 부모님도 한나라당 지지자이신데
한나라당 뽑으면 자식들이 힘들어진다고 무소속 뽑으시라고 말씀드리긴 했습니다.
그 무소속이 다시 입당해버렸지만...
그 지역이 친박계열이라 티는 안 내지만 mb나 대운하에 대해 꽤 비판적입니다.13. 동구
'09.6.20 9:16 PM (114.206.xxx.206)동구라고 다 그런건 아니구요. 지금은 많이들 달라졌어요 나이드신분들도 그렇지요 지난대선때 털어먼지안나는 사람있나며 맹박찍었던 경주 사시는 시엄시도 이제는 명박 해도해도 너무한다고 무지욕한답니다
14. 문제는
'09.6.20 9:52 PM (61.102.xxx.70)60대 이상은 아직도 보수적이라서....앞날이 걱정..앞으로 20년 이상 지나야 바뀔려나..ㅠㅠ
전 충청도이지만 절대 자유선진당 아니고요...예전부터 지역당 찍지 않았구요..그런데 경상도는 아직도 안 그런 것 같은 생각에 답답합니다....15. 부산
'09.6.20 9:54 PM (121.146.xxx.193)우리 친정만 해도 골수 한나라표밭입니다.
올케 두 명도 시아버지 부탁으로 그리 찍었다 합니다.
앞으로는 아닙니다.
제가 바꾸었습니다.
알면 주변 사람을 바꾸어 주세요
아버지께 조금씩 이야기하고
올케들에게도 사실을 조금씩 이야기 하고...
(가랑비 옷 젖는 식으로 조금씩,
처음부터 너무 과감히 하면 거부반응이 올까 ...)
이제 다시는 한나라당 안찍게 교육 시켜놓았어요.
밉지만 무조건 민주당 찍어라 시켜놓았어요.
얼마나 효과 있을지 모르지만
한사람 한사람 바꾸어 갑시다!!!!16. 그런데
'09.6.20 10:26 PM (220.118.xxx.150)서울이지만 전라도 출신이세요? 왜 이런 지역감정 일으키는 글을 쓰시나요?
17. dd
'09.6.20 10:41 PM (121.146.xxx.182)내년선거 다를거라는 부산분..당연히 그러길 바라겠으나.
글쎄요..
그게 가능할까요?
제 생각으론 한석이나 건질라나..
넘 부산시민에게 기대가 크신듯...
한나라당 지지율 더 올라가면 올라갔지 떨어지진 않을겁니다.
대놓고 지지한다고 표현하지않아도
선거찍으로가선 당근 한나라당 찍겠죠
아직도 꿈에 젖으신분들이 꽤 계시는군요
영남이 그렇게 쉽게 변할거같으면 이나라가 이꼴이 되진않겠죠18. 코스모스
'09.6.20 10:47 PM (218.54.xxx.187)전 구미....한나라당 절데로 찍지않을겁니다
19. 82사랑
'09.6.20 11:01 PM (124.51.xxx.85)나이 드신 노인들은 신문이라고는 어렸을 때부터 조선,동아만 접했기 때문에.... 머리속이 마비 되어있습니다...이 분들이 돌아가신 다음에나 이 나라는 정의, 자유, 평등같은 개념이 받아들여질 겁니다....민주주의도 이 분들 생전에는 어렵습니다....
조중동문의 해악이죠....ㅠㅠ20. jk
'09.6.21 12:35 AM (115.138.xxx.245)경상도에 살아보세요~~
기절 초풍할만한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저 사람 정신이 좀 이상한갑다" 싶을 정도로 빨갱이 어쩌고 김대중이 어쩌고 친북 좌파 어쩌고 하는 발언...
그 헛소리를 생생한 라이브로 다 들을 수 있습니다.
그게 외부사람들에게는 그런 얘기를 잘 안하는데 경상도 사람들 내에서는 그런 얘기를 하거든요. 걍 뭐라고 지껄이나 듣고만 있는데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가출하시는 얘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죠.21. 음..
'09.6.21 12:48 AM (124.111.xxx.116)경북 영천인데..대체로 젊은 사람들은 별로 한나라당 좋아하진 않아요...
근데 투표를 하지않아서... 한나라당 앞으로 몇년입니다.22. 울산
'09.6.21 1:28 AM (121.141.xxx.4)우리 부모님대에서 서울에 이사와서 그렇지, 대대로 울산에서 살았던 사람입니다.
영남사람들 정말 꼴보기 싫은게, 좀 어떻다고 하면 꼭 저렇게 전라도 사람 걸고 넘어지는거죠.
사투리 같다고 함부로 투표하지 말기 바랍니다.23. 하늘이
'09.6.21 2:52 AM (58.230.xxx.150)경상도에도 바뀐 사람들 꽤 있습니다. 변화는 조금씩 천천히 진행되지만 그 사실을 자각하지 못할 뿐이죠.
24. 음
'09.6.21 4:06 AM (122.38.xxx.27)바뀌었다고 하는데 저희 사무실 경상도 사람들은 왜 그 모양이죠?
노통 재임시절이나 서거이후나 아주 정떨어지게 얘기해요. 정말 한결같습니다.
어린 놈들부터 50후반 퇴직을 앞둔 노인까지 아주 발광을 합니다.
이젠 TV에서 경상도 사투리만 나와도 채널 돌립니다.
경상도 민주시민께는 죄송합니다만 정말 넌덜머리 납니다.
저한테도 전라도출신 서울사람이냐고 물으시는 분 계시겠죠?
저희 집안 대대로 4대문안에 살았습니다.
쥐색히 싫어하면 무조건 전라도출신이냐고 묻는 그 가벼움도 짜증납니다.25. 갱상도아짐
'09.6.21 4:16 AM (121.1.xxx.84)경상도에 살아보세요~~
기절 초풍할만한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저 사람 정신이 좀 이상한갑다" 싶을 정도로 빨갱이 어쩌고 김대중이 어쩌고 친북 좌파 어쩌고 하는 발언...
그 헛소리를 생생한 라이브로 다 들을 수 있습니다.
그게 외부사람들에게는 그런 얘기를 잘 안하는데 경상도 사람들 내에서는 그런 얘기를 하거든요. 걍 뭐라고 지껄이나 듣고만 있는데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가출하시는 얘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이분 표현이 딱 맞아요. 전 지금 사천에 살고 있고 시댁이 진주에 있어서 경상도 안에서만 놀고 있는 주부입니다.26. 친일매국조선일보
'09.6.21 6:11 AM (96.52.xxx.129)저도 부모님도 경상도 출신인데요, 고등학교때까지 부모님이랑 같이 살때는 하도 부모님들이 한나라당만 찍으시고 민주당은 무슨 불순한 사람들의 집단인것처럼 얘기하셔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서울로 대학교를 가서 다른 의견들을 듣고 깜짝 놀랬습니다.
아직도 경상도에서는 대다수가 한나라당 지지합니다. 환장할 노릇입니다.
그분들, 정책보고 사람보고 찍는게 아니라 한나라당이라 찍으십니다.
자신들이 가난해도 핍박받아도 경상도는 한나라당 아이가~ 라는 생각이 완전 뿌리박혀 있습니다.
우리 엄마도 마찬가지시구요...몇 번이나 한나라당이 무슨 짓을 했는지 그것들이 얼마나 반서민적인 정책을 펴는지 말씀드려도 씨알도 안먹힙니다.
뭐 어떻게 해야 할지...답답할 때도 많습니다...27. 지역주의 청산
'09.6.21 7:43 AM (123.99.xxx.232)아니, 전라도가 그런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오히려 다른 지역이 더했으면 더했지... 왜 전라도 분이라고 짐작한다고 생각하시는지?
28. 지역주의 청산
'09.6.21 7:45 AM (123.99.xxx.232)글 적으실때 차라리 영남, 경상도라고 표현하지..차라리 전라도, 김대중 대통령 얘기는 안했으면 좋겠네요.. 소통위원들이 보고 웃겠다....
29. 난감..
'09.6.21 10:31 AM (121.189.xxx.41)이런 글들이 더 난감하네요...^^;;
지역감정을 걱정하는듯하나 더욱 공고히하고 다져주는 결과를 가져오지않을까요?30. 항상
'09.6.21 11:46 AM (218.239.xxx.51)울산에 사는데요
그런말 온갖 말도 안되는 유언비어 생생한 라이브로 들으며 살고 있습니다^^
노통 때 '강금실이 노무현 첩'이라나~
그것도 대졸 30대 주부 입에서... 정말로... 진심으로... 믿으며...
"그런 말을 믿어" 했더니
"진짜래~~"
할 말을 잃었습니다.
노인네들이 그러면 그러려니 하는데 젊은 사람들이 그럴 때는 정말 답답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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