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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은 지웠어요

조언 절실 조회수 : 871
작성일 : 2009-06-20 16:34:24
혹시나 해당되는 사람도 여기 회원일까 걱정되어 원글은 조금 후 펑 할께요.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IP : 203.229.xxx.2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09.6.20 4:44 PM (121.88.xxx.92)

    둘의 싸움에 원글님을 끼어들인 것 같진 않아요. 어찌되었던 B가 원글님께 어떤 사안에 대해 이야기 했던것이고 그게 일반적인 것이 아니기에 원글님도 그냥 발설하면 안된다는 것쯤은 인식이 되었던 내용 같은데요. 그런데 그걸 원글님이 알기 두 분이 친한 사이인줄 알았기에 농담으로 A에게 이야기한건 둘이 친하고 원수이고를 떠나서 말을 퍼뜨린 것이 되기에 둘의 사이가 좋고 나쁨을 떠나 원글님의 실수 같아요.

  • 2. 윤리적소비
    '09.6.20 4:45 PM (125.176.xxx.211)

    원글님 제 생각엔 이런 일이 그 전에도 자주 있어왔고 그닥 비밀스러운 일도 아닌데
    상대방이 엄청 예민하게 굴어 자주 원글님이 말하는데 부담스러움을 느끼신다면 그분들과 멀어지는게 낫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한번쯤 이번일은 넘기시고 원글님이 양쪽편에서 서로 부담없는선에서 지금처럼 지내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될수있는대로 서로 A와 B에게는 서로의 얘기를 안하고 혹여 물어보더라고 남의 얘기하는거 싫으니 직접 연락해보라고 하고요.

  • 3. 조언 절실
    '09.6.20 4:56 PM (203.229.xxx.234)

    에잇. 솔직히 말할께요.
    여기서 말하는 어떤 제안이란건.
    제가 쇼핑의 여왕이라서 이런 저런 걸 잘 사거든요. 구하기 힘든 거는 아니지만 좀 저렴히 사곤 해요.
    그래서 제게 대리구매 요청이 간혹 있어요.
    이번 일도 그런 거였는데 제가 농담 삼아 그런거예요.
    내가 심부름꾼으로 아주 만만한가봐~~ 하고요. 그냥 평소 오가는 정도의 가벼운 말이었는데
    그게 한번 두번 거치고 나니까 아주 웃기게 전달 되었더라구요.
    전 B가 저를 우습게 보는 거 아니라는 것도 알고 그 심부름이 기분 나쁘지도 않았어요.
    심지어는 그렇게 뭔가 도움 되는 제 자신이 기쁘기도 했는데.. ㅠㅠ

  • 4. ...
    '09.6.20 5:06 PM (203.59.xxx.228)

    뒤끝 있는 사람들과 척지는 거 별로 안좋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멀어지세요.

  • 5. 윤리적소비
    '09.6.20 5:11 PM (125.176.xxx.211)

    원글님!.. 농담으로 한 얘기도 가끔 당사자에게는 굉징히 기분나쁘게 들려요.
    나중에 생각해보면 별일 아니란 생각이 들지만 그당시 굉장히 기분나쁠때가 있더라구요.

    원글님도 친해서 농담으로 한얘기인데 B분이 화를 내셔서 서운함이 크실것 같은데요.
    아까도 얘기했듯, 반복적으로 이런일이 발생하는게 아니라면 친한관계를 끊으실 필요없으세요

    지금 친한관계를 끊고 멀리하신다면 나중에 후회도 되거든요.
    B분에게 친해서 농담식으로 한건데 말이 전달되면서 본인한테 얘기들어가서 기분나쁠수있겠다고 농담으로 한 얘기니 기분풀라고 하시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 6. 조언 절실
    '09.6.20 5:17 PM (203.229.xxx.234)

    조언들 감사합니다.
    이제 좀 정리가 됩니다.
    기분 나쁠 수도 있다는 거 인정하고 관계를 무 자르듯이 단절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7. 무슨말이든지
    '09.6.20 5:26 PM (222.238.xxx.246)

    대여섯사람 지나면 이상하게 되요.

    일례로 제가 감기에 걸려아프다는 말이 한바퀴 돌아오면 죽었다라고 온다고......

    말이라는게 건너가다보면 살이붙고 뼈가 붙는다는거 요즘 많이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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