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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뚜레*르 빵이 참 맛이 없어요..ㅠ

빵맛 조회수 : 2,097
작성일 : 2009-06-19 23:02:44
제가 뭐 미각이 특별한 사람은 아닙니다만은.. 뚜레쥬르가 첨 등장했을때 부터....
빵이 파리바게트만 못하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오늘 거기서 빵을 5개정도 샀는데,, 정말 맛이 없네요.ㅠㅠㅠ
유일하게 뚜레쥬르빵 중에 괜찮은게 크로스무슈인가.. 하는 토스트에 햄이랑 치즈끼운 샌드위치요..
그나마 연아빵 시리즈는 좀 나은듯 하공...
울 남편이 드뎌 제 의견에 오늘 공감하더이다...ㅎㅎ
혹시 저처럼 생각하신 분 계신지.. 아님  저만 별난것인지..요..^^;;;
예전에 빵 잠깐 배울때 선생님께서 체인빵 중에 유달리 맛없는 빵브랜드가 있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어디껀가 여쭈어 봤는데, 절대 말씀 안해주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이라면서...
속으로 뚜레쥬르.. 생각하면서 혹시 여쭈어 봤는데, 그냥 웃으시더라구요..
아, 전 정말.. 뚜레쥬르 빵 너무 맛없어요.ㅠ
6천원어치 빵사서 한번씩 베어 먹고 식탁위에 굴러다닙니다..ㅠ
IP : 221.139.xxx.5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의동네
    '09.6.19 11:05 PM (220.88.xxx.190)

    뚜레쥬르 빵맛도 없으면서 직원들도 *가지가 없더이다
    그래서 발길 뚝 끊은지 오래되었답니다

  • 2. 동감!!
    '09.6.19 11:06 PM (211.109.xxx.133)

    저도 뚜레주^^는 줘도 안 먹어요.
    김영*, 나폴*옹, 베즐* 빵 먹다보니
    이제 이런 빵은 진짜 못 먹겠네요..
    아아, 입만 고급인데 수입은 그대로..슬퍼요.
    그래도 파리바##는 뚜레주^^보다느 나은 듯.

  • 3. 예전에
    '09.6.19 11:06 PM (124.56.xxx.164)

    한참 GMO 식품 수입명단 나왔을때
    뚜레쥬르도 포함되지 않았었나요 ?
    그 이후로 발길도 안하고 있는데...

  • 4. 뚜레쥬르
    '09.6.19 11:10 PM (58.228.xxx.186)

    가 3,40대 이상의 입맛엔 안맞고
    여중.고생이나 젊은 여성들 입에 맞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줘도 못먹을 정도 더라구요.

    진짜 뚜레주르는 어느 동네나 서비스가 엉망인것 같군요. 우리동네에서도
    날파리(날벌레)가 날아다니길래
    벌레 있네요? 했더니

    아줌마가 벌레 아니라고 단게 많아서 생긴다고 이러더라구요.

  • 5. 비양심
    '09.6.19 11:11 PM (125.130.xxx.243)

    저 개인적 경험으로 그 회사는 비양심적인 회사라고 생각 합니다.
    먹을 걸 만드는 비 양심적 회사 멀리 하고 싶습니다.

  • 6. 미래의학도
    '09.6.19 11:16 PM (58.142.xxx.209)

    저도 뚜레주르는 그닥요
    집 근처에.. 나*레옹이랑... 태극*에 있는디... 그기빵은 넘 맛나던데요;;

  • 7. 뚜레주르 빵은요..
    '09.6.19 11:24 PM (87.3.xxx.85)

    맛이 다 똑같아요. 이름이랑 모양만 바뀌지... 기본 반죽이 거의 다 같은 건지 질감이나 맛이 거의 다 비슷하구요. 거기다 그냥 치즈 조금 얹던가 야채 조금 얹던가 햄 조금 얹던가 이런 식으로 고명만 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제 친구들도 첨엔 잘 모르겠는데...? 하더니 이 말 듣고나서 먹어보니 정말 그런 것 같다고 다 공감하더군요.

  • 8. 아직까지
    '09.6.19 11:26 PM (116.120.xxx.164)

    뚜레^르 가서 어서오세요라고 인사 하는집 못봤어요.
    제가 인복이 없나보죠 뭐...

  • 9. 뚜레주르
    '09.6.19 11:28 PM (58.228.xxx.186)

    그러면
    뚜레주르의 컨셉은 "불친절"인가 보네요

  • 10. 원글이
    '09.6.19 11:34 PM (221.139.xxx.55)

    아, 저만 특별한게 아니었구만요...ㅎㅎ

  • 11. 아꼬
    '09.6.19 11:40 PM (125.177.xxx.131)

    뚜레쥬르 gmo쓴다고 해서 그 뒤부터 아예 발걸음을 안해서 맛이 기억 안나네요.

  • 12. ,,
    '09.6.19 11:44 PM (119.71.xxx.87)

    저희 동네 뚜레주르는 얼마전부터 햄버거를 팔기 시작했는데,, 신선한게 롯데리아나 다른 햄버거 보다 맛있더라구요. 그건 먹을만 하더라구요..

  • 13. 뚜레는
    '09.6.19 11:45 PM (122.35.xxx.34)

    저도 일단 맛이 없어요..
    그냥 근처에 파리바**먹는데 그냥 먹을만 합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파리크라*에서 올만에 빵먹으니 확실히 맛있더군요..

  • 14.
    '09.6.19 11:45 PM (121.139.xxx.220)

    몇년 전엔 맛있더군요.

    근데 요즘은 어느 지점이든 참 별로입니다.

    왜 그리 맛없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안먹습니다.

  • 15. 그냥
    '09.6.19 11:46 PM (125.178.xxx.195)

    동네 생협에서 판매하는 가스테라는 아주 좋더군요, 먹은거 중에 최고

    였습니다.

  • 16. 그냥
    '09.6.19 11:46 PM (125.186.xxx.26)

    슈퍼빵같아요 ㅋㅋㅋ 저도 거기 안간지 오래.. 좀 멀더라고 신*계본점 지하 베키아엔누보? 인가 하고 베즐* 아님 근처에 오페* 이런데서 먹어요.. 참 명동에 브레*토* 여기도 가끔
    빵순이라..^^:

  • 17. 앗.
    '09.6.19 11:51 PM (58.234.xxx.146)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진짜 뚜레쥬르 맛 없어요..

  • 18. 저는
    '09.6.19 11:52 PM (220.64.xxx.97)

    우리동네 뚜레주르는 인사도 잘 하고
    식빵(직접 굽는거)이 맛있어서 그거 사러 가요.
    일반 빵은 카스테라랑 크림빵(직접 굽는)만 샀었는데 괜찮던데...
    제 입이 싸구련가...ㅠ.ㅠ (빠리바게트는 직접 구은 식빵이 없어서...)

  • 19. 동감
    '09.6.19 11:54 PM (123.212.xxx.134)

    오죽하면 빵돌이이자 치즈러버인 4살인 저희 아이가 뚜레쥬르
    치즈빵은 안 먹어 굴러다니다 곰팡이 피어 버렸어요.
    치즈 송송 박힌 그 하얀 빵이오.
    맛이 맹맹하고 은근히 뻣뻣하고 특징없고 그래요.
    케익은 그나마 좀 나은듯..생크림케익류만요.
    파리바게뜨는 맛은 있는데 넘 달고 자극적이고요.
    같은 단 맛이래도 베즐리는 넘 포만감 느껴지고 충실한 맛이랄까?
    달로와요는 가격대비 만족도가 베즐리만 못한거 같고요.

  • 20. 이미발길끊었어요
    '09.6.20 12:02 AM (118.218.xxx.133)

    올 초 동네에 새로 오픈했길래 친정아버지가 밤식빵을 엄청 좋아하셔서
    친정 갈때마다 사들고 갔더랬는데 어느날 사놓고는 가질 못해 좀 뜯어먹다 남은거
    냉장고 아랫칸에 넣어놓고는 잊은지 오래;
    발견후 버리려고 보니 형태나 냄새가 너무나 멀쩡해서 깜놀했더랬지요.
    구입한지 한달여가 지났는데도 밤조각에 조차 곰팡이 하나 안 핀거 보고
    이거 이거 울 집 냉장고 고성능을 칭찬해줘야 하는건지 헷갈리~
    암튼 그 이후 네버 네버 그 회사 빵 안 산납니다요. --;

  • 21. 전그냥
    '09.6.20 12:06 AM (211.59.xxx.78)

    먹어보기도 전에 빵모양만 봐도 맛없어보여서
    한번도 안먹어봤네요..

  • 22. @@
    '09.6.20 12:14 AM (110.9.xxx.199)

    그런가요? 전 워낙 빵을 좋아해서 그런지-다 맛있던데.

  • 23.
    '09.6.20 12:23 AM (211.179.xxx.198)

    뚜&*** 빠*** 둘다 맛이없어요..
    그리고..빵집갈때마다 느끼는데...
    왜 개별포장을 안하고 쟁반에 벌려놓는거죠???
    항상 파리들 날아다니고...ㅡㅡ;; 정말 더러워서 못사먹겠어요...
    투명뚜껑이라도 덮어놔야하는거 아닌지....

  • 24. 전적으로
    '09.6.20 12:37 AM (59.15.xxx.141)

    동감합니다!!
    집에서 젤 가까운 빵집이 뚜레쥬x라 할 수 없이 애용하는데
    뭔 식빵들이 그리 뻣뻣한지...
    그나마 해물 고로케는 먹을만 하던데 어느 순간부터 해물은 코빼기도 안 보이고
    소스만 가득하더군요.
    글구 식빵 한 쪽 남은 걸 냉장고 구석에 쳐박아 놓고 두 달 정도 지난 적이 한 번 있는데
    아주 그~~냥 쌔끈하더군요.
    에휴..
    근데 식빵에 곰팡이 안 피는 건 다른 빵집들도 마찬가지더라구요....

  • 25. *^^*
    '09.6.20 12:47 AM (58.141.xxx.242)

    저만 뚜레** 불친절 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그래서 그 지점 사장만 그렇게 도도한 줄 알았어요) 전체적으로 그렇군요.
    듣기로는 삼*에서 이* 정도의 높은 직급으로 퇴직할 때 지점하나씩을 준다더니.....
    그래서 그런가.... 했었어요.
    얼굴은 정말 말끔하면서 매장에 들어가도 인사한번 하질 않고 얼마나 도도하던지.....
    다른 빵은 다 맛없는데(일반 빵은 파리***가 훨씬 맛있는 것 같아요)
    생크림 식빵인가(?) 그건 부드러워(파리***는 식빵이 약간 생으로 먹기엔 뻣뻣한 것 같아요. 토스트 해먹으면 더 맛있고)
    가끔씩 그 생크림 식빵사러 심호흡 한번하고 미운마음 다잡고 한번씩 가곤하는데...... ㅠ.ㅠ

  • 26. 선물로
    '09.6.20 1:18 AM (125.188.xxx.80)

    크리스마스 전주에 친구네 집에 가면서 선물로 케이크를 사갔거든요.
    근처에 거기밖에 없어서 초콜렛 케익으로 사갔는데... 케익이 그리 텁텁한 건 처음이었습니다.
    빵만 맛없는 줄 알았더니 케익맛도 별로더군요.
    그 다음부터 그 친구네 집에 놀러갈 때는 일부러 다른데서 케익 사갑니다.

  • 27. 미래 의학도님
    '09.6.20 1:53 AM (124.49.xxx.5)

    저랑 같은 동네 사시나봐요^^:::
    저는 나폴@옹 거의 매일 가는데 ㅎㅎ
    그냥 반가워서 아는 척 한번 해 봤습니다~

  • 28. 거기서 거기
    '09.6.20 10:39 AM (124.49.xxx.81)

    뚜*** 나 파리**나 더운날에도 절대 변하지 안는 빵을 보며 될수있음
    아이 간식은 떡을 사게 되더라구요.
    그나마 똑 같은 우리밀 식빵도 파리**는 별의 별 첨가제를 다 넣고
    뚜** 맛은 덜한데 그날 그날 만들어 팔더군요
    샌드위치 만들기엔 넘 부드러워서 좀 그렇지만 그럭저럭 어쩌다 한번 아이들 먹인답니다
    암튼 다 거기서 거기

  • 29. dddddddddd
    '09.6.20 11:00 AM (59.4.xxx.208)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여서 다행이네요~울동네도 가보면 빵이 비슷하게 많이 겹쳐서
    쟁반만 들고 빙빙돌면서 고민합니다. 어느게 맛있을까?하는게 아니라 에휴~괜히 들어왔네
    그냥 나가자니 그렇고 어떤걸을 고를까나?이런 맘으로 한두개 골라서 나옵니다.

  • 30. 지역주의 청산
    '09.6.20 12:43 PM (123.99.xxx.232)

    생협이 정말 맛있더군요..케이크.. 특히나..^^ 그 이후론 다른 제과점은 안갑니다..어차피 거기서 장을 다보니깐..

  • 31. 현다이홈쇼핑
    '09.6.20 2:06 PM (61.253.xxx.27)

    저도동감....그리고 빵사실때 되도록 빵봉지에 하나하나 포장된건 사지마세요....매장에서 직접 구은게 아닐확률이 높거든요...배달받은...물론 매장에서 구운거 하나하나 빵봉지에 넣는곳도 물론있지만요~ 케익도 파히가 제일 맛있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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