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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5에 갑자기 쌍거풀 수술하고 싶어지네요.
여동생도 했고...
저 속쌍거풀이 있는지라 큰 욕심없었고
얼굴이 큰게 좀 불만이었는데
나이먹고 요즘 연예인들보면 너무 자연스럽게들 수술하는것 같고하덤
갑자기 이 나이에 쌍거풀 수술과 코 축소 수술을 하고 싶네요.
예전엔 몰랐는데 사진찍으면 제 코가 왜이리 큰지...
축 처진 피부탓에 눈이 예전만 못하고 속거풀위로 잔주름 가득한게 보기도 싫고
예전에 성형수술이라하면 자신없고 얼굴 못생긴 사람만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요즘은 흉도 아니고..
저 주책 아니죠?
1. 네~
'09.6.19 10:15 PM (121.135.xxx.90)저도 45인데 치아교정 너무 하고 싶어요
왜 젊었을 때는 전혀 할 생각을 못했는지 모르겠어요
쌍거풀 하세요 나이들어 늘어진다고 하시는 분도 있으시던데요 전혀 주책 아니예요^.^2. ㅎㅎㅎ
'09.6.19 10:16 PM (112.148.xxx.150)저도 사실은 치아교정하고 싶어요~~ㅠㅠ
3. 한창
'09.6.19 10:20 PM (211.209.xxx.190)피는 나이 45세 ..아닌가요? 풋. 네. 나도 마흔 다섯 먹었어요. 아. 어느새..ㅠㅠ
근데 지금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4. 낭만고양이
'09.6.19 10:21 PM (125.142.xxx.28)앙, 저도 하고 싶어졌어요^^
5. 20년 주부
'09.6.19 10:28 PM (121.135.xxx.90)피는 나이 45세... 하하 오랜만에 즐겁게 웃어봅니다.
맞아요 평균 수명 길어져서 90살을 살텐데.. 이제 반 살았네요6. 하늘
'09.6.19 10:29 PM (210.221.xxx.46)저도 하고 싶어요 ..ㅠ 항상 사진 찍으면 눈 두덩이가 넘 부어보여서리..--;;
근데 옆에서 아마 돈이 있어도 생난리를 칠꺼 같아요 신랑이 ..쫒아낸다나 모라나...ㅎ
현재 돈이 없기도 하공....7. 전 반대
'09.6.19 10:40 PM (222.236.xxx.100)하지 마세요.
아는 분이 속쌍거풀 있고
눈은 커다란 매력적인 분이었는데
눈가 주름 잡는다고 쌍거풀했어요.
전 하기 전 이미지가 좋았지만
다른 분들이 다 더 나아졌다고 했는데...
5년 정도 지나 나이 들면서 정말 우굴쭈굴해지더군요.8. 프리허그
'09.6.19 10:41 PM (210.116.xxx.216)제 나이 48세인데 지난달 성형 수술했어요.^^
그러니까 쌍거풀 수술하러 갔는데 아무래도 저한텐 쌍꺼풀이 안 어울려서
상담끝에 눈거풀을 살짝 위로 올리는 수술을 했어요.
쌍거풀만큼 표가 나지 않아 달라진걸 못 알아 보는 사람도 많고
눈썰미 있는 사람들은 어딘가 예뻐졌다고 하기도 하네요.
눈매가 많이 상큼해지고 젊어 보여요. 만족스럽습니다.9. 한쪽엔
'09.6.19 10:46 PM (218.236.xxx.190)쌍꺼플이 크게 있고 나머지 한쪽엔 얇게 있어ㅓ요. 사진을 찍을때마다 신경질 나서
죽겠더라구요. 거울을 보고 있어도 왠지 추잡스러워 보이고...
그래서 결심 했습니다. 쌍꺼풀 수술을 하기로요. 신랑하고 주변사람들은 하지말라고
짝짝이 눈이걸 잘 모르겠다고. 하지만 저는 싫습니다. 그래서 담주에 하러 갑니다.
제나이 39살. 님도 용기내서 해보세요.10. 에구..
'09.6.19 11:28 PM (121.88.xxx.70)저도 하고싶지만..
수술해서 더 인상이 안좋아진 분을 보면 딱 하기싫어요^^;;;11. ....
'09.6.19 11:30 PM (116.120.xxx.164)60대에 눈쳐지는거 올린다고 수술하던데요 뭘..
그거나 그거나 결국 눈수술은 같은것같네요.
하고싶으면 하는거지요.
저두 해야하는 눈매인데 나이가 드니 한쪽에만 쌍커풀이..한쪽은 맹입니다.
하나를 풀어야하나요? 그어야하나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진작에 했으면 균형이나 맞징.12. ..
'09.6.19 11:35 PM (114.207.xxx.52)하세요!!!!
13. ,,
'09.6.19 11:46 PM (119.71.xxx.87)저희 큰고모는 70 이 다되가시는데 엊그제 얼굴에 지방주입 하셨어요.. 아직 붓기가 안빠지긴 했는데 훨씬 젊어보이긴 하네요..
14. 저도
'09.6.20 11:05 AM (59.11.xxx.21)40중반 속쌍꺼풀이라 쳐져서 눈을 크게더야만 보여 하고싶어요.
저희 친정어머니(68)께서 인상도 좋으시고 미인이셨는데 쌍거풀수술하고 그좋던 이미지 사라지고 뙤동맞게보여 제가다 속상하더군요.시간이 지나 좀 괜찮아졌지만...
전 한다면 노무현대통령같은 수술하고싶어요. 젊은시절 귀엽다던 덧니도 나이드니 보기싫어 교정도하고싶고 , 피부도 한꺼풀 벗겨내고싶고 ...아~리모델링하고 싶어요.15. ..
'09.6.20 11:06 AM (112.72.xxx.215)한후에 더 이상해진 사람들 보고 후벼판거같고 눈에 힘주고있는거같고-
웬만큼 미운얼굴아니고 봐줄만하면 저는 하는거 질색입니다
유혜정도 못봐주겠고 솔비도 그예쁜 얼굴 뚱그란 보름달빵처럼 보여요
전에 얼굴은 더 귀여웠는데 그래도 더 예쁜건가요 망쳐놓는거 하지 말았으면 해요16. 현다이홈쇼핑
'09.6.20 2:10 PM (61.253.xxx.27)음......어디부터 해야하나 거울보고있는 1인....ㅡㅡ;
17. 티안나게...
'09.6.20 3:31 PM (125.143.xxx.129)나이들어 쌍꺼풀수술한 분들 중에 잘못된 분들 많이 봐서 겁나든데요.
쌍꺼풀수술 말고 그저 처진 눈꺼풀만 위로 당겨주고 싶은데
프리허그님 하셨다는 게 그런 건가요?
딱 그 정도로 남들은 알아볼듯 말듯 저만 기분좋고 싶은데..
프리허그님, 답변 좀 해주세요.
어떻게 하신 거고, 어디서 얼마나 들었는지요.
그리고 수술 직후엔 좀 이상하지 않은지요.
저 매일 출근해야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