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인천 달초롱어린이집 어린이 화상사고 3신.
제 기억이 맞다면
영주가 병원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던 날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사고는 영주가 4 살
만으로 3 살 되던 작년 11. 28일 낮에 발생했습니다.
사고를 목격한 사람은
영주를 포함 영주와 같이 있던 세 아이들뿐으로
당시 사고가 일어난 주방에는 일하는 아주머니가 일을 하고 있었지만
아주머니가 목격한 것은 사고 직후 영주가 넘어진 후 였다고 합니다.
사고의 발생과 개요는 따로 올리겠습니다.
영주가 볍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통원치료를 히해 퇴원하던 날
어린이집 원장이 병원을 찾아왔다고 했습니다.
병원에서 퇴원수속을 하는 영주어머님을 만난 어린이집 원장이
영주어머님께 하는 말이
“자기는 할 일은 할만큼 다 했으니 이제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했다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영주어머님께서 순간적으로 격분해 이성을 잃어
돌아서 가는 어린이집 원장의 머리채를 잡아 채 당긴 것이 그만 바닥에 넘어졌는데
바닥에 넘어진 원장이 폭행과 상해 혐의로 영주어머님을 고소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약식기소되어 벌금을 냈다고 합니다.
그 후로 오리이집에서는 일체 걸을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구요.
구청 책임자를 만나지는 못하고 전화통화만 했는데
구청 책임자 말은
구청은 위탁운영을 했기 때문에 아무 책임이 없으며
원만한 해결을 위해 중재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자기의 사재라도 털어서
영주가 아무 문제 없도록 치료를 다 해주겠다던 어린이집 원장도
병원에서 사건이 있은 후로는 법대로 하라며
아예 외면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고 후 영주어머님께서는
어린이집과 구청쪽의 원만한 처리를 위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던 중
병원에서 어린이집 원장에 대한 돌발적 사건이 발생한 후
어린이집 원장이 형사고소하여 경찰의 조사를 받은 후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을 고소했으며
손해배상청구도 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린이집에서 가입한 피해보험의 최고보상 한도가 1억 1천만원으로
보험사에서는 1억 1천으로 합의를 종용하고 있으며
보험사에서 제시한 1억 1천 가운데는
이미 지급받은 약 2천 가량의 지급받은 치료비도 포함해서 입니다.
거기다 영주네에서도 변호사를 선임했는데
보수로 영주네게 피해보상으로 받을 금액의 총액 가운데 20%를
변화사비용으로 약정햇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영주네가 선임한 변호사가 성의를 보이지 않고
원장측 보험사가 제시한 금액으로 합의를 강요에 까가운 종용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영주어머님 말씀에 의하면
1억 1천에 합의를 할 경우 기왕에 치료비로 지급받은 2천을 제외하면
나머지 금액인 9천을 지급받게 되는 데
9천 가운데 변호사비용으로 22백을 지급하면 남는 금액 6천 8백으로는
병원에서 발행한 1회 예측수술비 42백만원으로는 2회 수술도 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영주의 웬만한 생활을 위해서는 최소한 5회 이상 수술이 필요하다고 하며
그렇 경우 수술비만 최소 2억이 넘게 들어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무서워하는 일이
화상을 입을 때의 고영로 영주의 고환이 체내로 흡착되어
절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15세가 되어 정자가 생성 될 때
정자를 생성하지 못해 불임이 된다는 것이었으며
고환의 치료와
고환을 치료를 받아 복구가 되더라도
15세가 되어 불임검사를 할 때 까지는
불임여부를 알 수가 없다는 불안감이었습니다.
또 불임검사후 불임이 되었을 경우 밥업이 없다는 것도
영주부모님을 더욱 불안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크게 이해되지 않는 일이 있습니다.
사고직후 어린이집에서는 어째서 119에 신고를 하지 않고
직접 병원으로
그것도 화상전문병원이 아닌 일반병원으로
아무런 응급조치도 하지 않은 채 화상으로 몸에 달라붙은 옷을 봇기고서는
깨끗하지 못한
어린이가 사용하던 담요로 영주의 화상을 감싼 채
원장의 승용차로 이송을 했으며
또 사건의 핵심인 영주가 입고 있던 옷을
그대로 보존하지 않고 깨끗하게 세탁을 했느냐는 것입니다.
또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의 말이 일관되지 않고 자꾸 바뀌는 것도
영주부모님으로 하여금 원장과 교사들의 말을 밎지 못하고
의심하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했습니다.
또 하나는 사고 당시 주방 일을 하던 아주머니를
왜 영주네와 상의도 없이 내보내고
영주네가 연락을 취하지 못하도록 방해를 했느냐 하는 것도
무엇인가를 감추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동생이 대표변호사로 일하는 로펌에
영주 사건과 비슷한 사건을 맡아 해결한 사건이 있으며
방금 동생과 전화통화를 했는데 저더라 걱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문제는 당장 영주의 치료를 위한 치료비와 교통비 등 경제적 문제인데
혹시 있을지 모르는 자신과 자신의 자녀를 위한 저축과 투자라 생각하시고
많은 회원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미 사건에 대해 많은 회원님들께서 참여 의사를 밝혀 주셨고
문제의 해결을 위해
언론보도를 통한 방법의 적극적 제안을 해주신 회원님들이 계셨는데
언론은 언론이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언론이 필요한 쪽에서 언론이 관심을 갖고 찾아오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저와 제 아내도 전에 테레비에 여러 번 보도된 일이 있었는데
그것은 저희가 방송이 찾아오도록 만든 때문이었습니다.
82쿡 회원님들께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경우
언론과 방송작가들의 소재를 찾아 여기저기를 설렵하는 중 관심을 갖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우리가 수고하지 않아도
신문과 방송사 측에서 먼제 찾아와 취재를 하게 될 것입니다.
이미 개비씨에서 연락이 있었으며
하지만 이미 사건이 지난 사건이어서 뉴스소재가 되지 못해 지켜보겠다고 했다 합니다.
82쿡에서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슈가 되면
신문과 방송사에서도 사건의 발생부터 진행과정을 모두 취재하게 되고
모든 사실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어린이집 쪽에서는 아는 사람들을 통해
넷 상에서 대단하지 않은 영주의 화상을 빙자해 영주 부모가 욕심을 채우려고 한다는 등의
말도 되지 않는 비방과 흑색내용이 무차별 전파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또 하나의 기적을 이룸과 동시에
우리사회의 그릇된 구조와 관행을 바꿀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1. 대단하지 않은???
'09.6.19 10:53 AM (59.5.xxx.133)아이가 화상을 입었는데 대단하지 않은???
어린이집에서 놀다가 머리를 부딪혀 달랑 한바늘을 꼬맷을 때만해도 가슴이 찟어지는 듯 했는데.
그 힘든 화상치료를 받아야 하는 아이앞에서 대단치 않은???
그 대단치 않은 화상 지 자식들이 당해 보라고 해 보십쇼...
영주 어머님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해남사는 농부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2. 네..
'09.6.19 11:04 AM (211.214.xxx.253)계속 업데이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라도 알려주시지 않으면 정말 잊어버리게 되건든요...
3. 속상하네요.
'09.6.19 11:07 AM (211.55.xxx.30)농부님 애써주셔서 감사하구요,
무엇보다 아이가 얼마나 아팠을지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네요.
음식하다 손가락 조금 데었을때도 아파서 한참동안 괴로웠는데 ....
아이가 치료과정들 잘 이겨냈으면 좋겠구요.
결론이 어떻게 날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이 금전적인 도움을 주는 걸로 결정이 나면
저도 동창하려고 합니다.
어린이집의 과실이 분명한데 왜 그 원장은 그런 뻔뻔한 짓을 하고 그럴까요?4. 참..
'09.6.19 11:12 AM (211.215.xxx.195)답답만 하네요..
휴~~~5. 큰언니야
'09.6.19 11:13 AM (165.228.xxx.8)고맙습니다...
6. 이런..
'09.6.19 11:13 AM (211.253.xxx.18)화상입은 사진 보지 못했으면 말을 말라 그러세요...
진짜...생각하면 눈물밖에 안나는데..
남의 자식인데도 이런데..내 자식이라 생각하면................7. ^^
'09.6.19 11:24 AM (122.153.xxx.11)농부님이 평소에 글을 너무 현란하게 쓰셔서 저처럼 읽지 않고 패스 하셨던 분들은 어린이집 관련한 글 세편모두를 읽어주셨음 합니다.
혹시 도움의손길 관련한 통장개설이 되면 작은 힘이나마 돕겠습니다.8. 마음이
'09.6.19 11:28 AM (211.58.xxx.52)너무 많이 아프네요.
제가 지내는 곳이 인천이고,
달초롱어린이집 원장님은 이전에 제 아이를 맡아주셨던 교사였습니다.
2년전 원장으로 승진을 하셨는지 달초롱어린이집으로 가셨던것 같습니다.
달초롱 원장님은 제 아이의 첫 선생님이셨죠.
엄마의 맘에 100% 쏙 드는 선생님이 어디있겠습니까만, 적어도 그 선생님은 나쁜 교사가 아니었습니다.
그런점에서 참으로 안타깝고, 이런상황이 가슴아픕니다.
제 아이가 4살때, 제가 둘째아이를 출산해서 출산휴가를 받았던 기간동안 그 선생님께서 제 아이를 개인의 차로 하원시켜주는 수고를 댓가없이 해 주셨던 분이셨고,
끊임없는 애정으로 아이를 지켜보셨던 분이셨죠.
이런 사고의 소식을 접하고, 그 어린이집이 달초롱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가슴이 덜컥 하더군요.
영주의 가족들의 마음을 마음깊이 이해합니다.
영주 어머님의 마음에 비할 바가 아니겠지만, 그와 더불어 그 원장님 마음 또한 짐작할 수 없을만큼 힘들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없어야겠습니다.
해남사는 농부님..
영주네 가족을 힘 닿는곳까지 도와주세요. 저희 또한 조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9. mypolly
'09.6.19 11:30 AM (121.138.xxx.109)감사합니다.ㅠㅠ
혹시 도움의손길 관련한 통장개설이 되면 작은 힘이나마 돕겠습니다. 210. **
'09.6.19 11:37 AM (115.137.xxx.114)감사합니다.
늦은 나이에 아이를 키우는 맘으로써 사진을 보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체할 수 없이
흘렀습니다. 어린 것이 얼마나 아팠을까
모든 분들이 아이만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농부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11. ...
'09.6.19 12:21 PM (218.49.xxx.250)농부님 나서 주셔서 고맙습니다..뭐든 도움이 되고 싶어요..
저희들 맘이 이런데 영주와 가족들은 어떤 심정일지...12. 너무
'09.6.19 12:44 PM (116.123.xxx.20)맘이 아프네요.
가슴이 찢어지는 부모앞에서 그 원장의 태도는 너무 비인간적입니다.
다행히 많은 분들의 노력과 관심이 이어져 참 다행이라 느껴집니다.13. 아나키
'09.6.19 1:08 PM (116.123.xxx.206)너무 가슴아플까봐 차마 영주의 사진은 보지 못했네요.
저희 언니도 어릴적에 끓는 물에 주저 앉아서 화상을 입었어요.
어릴적 많은 시간을 병원에서 보냈고, 커서도 수술을 몇번 받았구요.
근데 그 수술이라는게 최소한 불편하지 않게 하는 수술이고,
돈은 돈대로 많이 들고 환자는 환자대로 힘들고...
그런걸 다 봐온저라..
영주가 더 안타깝네요
안타까움과 그 무책임한 원장과 교사들에게 분노가 느껴져요14. 인천한라봉
'09.6.19 1:23 PM (211.179.xxx.58)이건 누구랑 싸워야 하는 싸움일까요..
정말 힘든 싸움이 될꺼같네요. 너무 오래 끌지 않았으면 좋겠고..
영주도 돈걱정없이 어서 회복했으면 좋겠네요..
무엇을 도울수가 있을까요..
해남님 노력 정말 고마워요.15. 올리버
'09.6.19 1:44 PM (121.172.xxx.220)해남사는 농부님!!너무 감사합니다.
저두 이 아이를 돕는데 적극 가담하겠습니다.
힘이 되어 주시고 이렇게 도와 주시는것 너무 고맙고 감사드려요.
화상 입은 이 아이 때문에 제가 마음이 많이 힘드었어요.
계속 울기도 햇구요. 저두 글도 올려보기도 햇어요.
애가 둘이다 보니 남 일 같지가 않아요.
이 세상 자체가 정말 천당과 지옥이 잇는것 같아요.
저 어린 4살 아이가 받았을 고통을 생각해보니 아직도 가슴이 찢어지네요.
너무 너무 불쌍합니다.16. ㅠㅜ
'09.6.19 1:48 PM (222.106.xxx.23)저희 아이도 아직 고환이 안내려와서 갓난아기를 데리고 계속 큰병원에 소화비뇨기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이글을 읽자 막 가슴이 뛰고 점심먹은게 꽉 얹치고 지금 회사에서 분노를 삭히느라 힘드네요.
저도 넉넉한 형편이 아니지만 영주를 돕고 싶어요.
도울수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지금 너무 화가나 달초롱어린이집에 전화햇더니 버졋이 아직도 영업을 합니다.
영주를 돕고 싶은 사람이고 지금 여기 영업하면 분노가 더 타오를것 같아 확인했는데
하시네요 어이없네요 이러고 끊었습니다.
지 새끼라고 생각하면 그럴수있었을까요.
앞으로 저희애를 어떻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낼수있을까.....
너무 속상합니다.
왜이렇게 세상이 흉흉한건지...17. 문학소녀
'09.6.19 3:26 PM (119.205.xxx.205)원장이랑 원장새끼들 끓는 기름 솥에 담궈 봐야
정신 차릴까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