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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부산 근교 경남인데 요즘 헬기가 넘 자주 출몰해요..ㅠㅠ

무서워요 조회수 : 438
작성일 : 2009-06-18 10:41:47
어젯밤 저녁먹고 아이델구 8시 반 넘어 산책삼아 잠시 나갔는데
헬기 3대가 머리 바로 위로 낮게 우다다다 지나가데요.

그런데 지금도 집 바로 위로 6대가 줄지어 아주 낮게 우다다다..
뭔일인지?? ㅠㅠ
카페 들어가봤더니 부산도 엊저녁 밤 9시 반 넘어 헬기가 지나간다 그러구..
님들 사시는 지역은 안 그러신가요??
시국이 수상하니 불안하네요..ㅠㅠ

울 아이 지금 어린이집서 한참 노느라 정신 없겠지만
낮에 집에 옴 헬리콥터다 그러면서 아주 잠시 좋아라는 하는데
넘 낮게 떠가니 그 소리에 귀를 꽉 막고 무서워하던데..
아흑 뭐죠?????

IP : 125.182.xxx.1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죠??
    '09.6.18 10:45 AM (211.182.xxx.1)

    저도 글올리려고 하고 있었는데..
    얼마전에는 군 부대차가 학교 운동장까지 들어와서는 집결지라 이해해 달라고 했다는군요..
    이거 뭐래요??
    시국도 어수선한데...
    군까지.. 그냥 15일이라 민방위때문인 줄 알았는데..
    민방위도 지났는데 저러네요...ㅡㅡ

  • 2. 그쵸
    '09.6.18 10:51 AM (125.182.xxx.136)

    원글)어릴때 친정 동네 근처로 공군 항로가 있어서 전투기가 굉음을 내며 가는거에
    벌벌 떨고 무서워했던 기억에 헬기소리 들음 가슴이..ㅠㅠ
    결혼후 이쪽에선 소방헬기 가끔 뜨는거 외엔 못봤구요.
    시국이 하수상하니 가슴이 오그라드네요..ㅠㅠ
    아니면 제가 넘 예민한건지...ㅡㅡ;

  • 3. ㅎㅎㅎ
    '09.6.18 11:05 AM (115.140.xxx.24)

    그런데...여긴 인천인데...
    우리동네는 왜 뱅기 안띄우는거죠...
    우리동네도 좀 지켜 줘야징...
    맨박이가...ㅎㅎㅎ

    몇일전 남편과 전쟁이야기를 했었어요...

    전쟁이 일어나면....아마..전세계가...지금의 공황을 전쟁으로 이겨낼려고 할지도 모른다고...

    2차세계대전이 일어나기전 공황상태에 빠졌었잖아요....


    덧붙혀....맨날..김대중전대통령님이나..노무현대통령님보고..빨갱이 운운하던...
    부산 노인네들(ㅎㅎㅎ 저희집 양가 부모님 모두 포함되네요..)

    혹시 전쟁 원했던거 아냐...하고 농담처럼 이야기 했네요.....

    지금 맨박이 하는짓거리 보면...참...귀막고...눈막고....국민들 목소리 막고..
    뭐하자는 건지....ㅠㅠ

  • 4. 부산
    '09.6.18 11:08 AM (122.47.xxx.35)

    그쵸?
    저도 어제 사직동쪽 가는데
    헬기가 아주 낮게 떠서 저는 고층아파트위에
    앉으려나 보다 생각하면서 보고있으니
    뱅뱅 맴돌다가 그냥 가버리더군요

  • 5. ?
    '09.6.18 11:43 AM (125.252.xxx.28)

    거제 쪽엔 조선 회사 소유의 헬리콥터도 많지 않나요?

  • 6. 후..
    '09.6.18 1:02 PM (211.196.xxx.37)

    여긴 양재인데, 헬기 뜨면 몽구 횽아 어디 가는갑다라고 생각합니다.

    모르시는 분들위해 덧붙이자면 현대자동차 쌍둥이 빌딩이 양재에 있습니다.
    요즘 자주 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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