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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을 봤는데요,, 결과가 ㅠㅠ(보셨던분들 알려주세요~)

궁합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09-06-17 17:10:47
저희집은 궁합을 안믿는데 남친네 어머님께서 사주같은걸 자주 보시나봐요,,,

그래서 제가 인터넷에서 처음으로 궁합이란거 봤는데,, 무료나 유료나 대부분 비슷하게 나오더라구요

본인 이름에 남친이름 넣고 상대방에 제 이름 넣었더니 결과가 대충 이렇게 나왔는데,,

다른건 좋은것 같은데 결혼후 궁합 결과가 이렇게 나왔어요 ㅡㅡ::

이거 어쩌나요? ㅜㅜ 사주같은거 잘 아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다른 좋은 궁합들이 결혼후 궁합 이것과 상쇄될수 있는건지 아님 결혼후 궁합 결과가 이렇게 나왔으니

다 안좋은건지,, 전 처음보는거라 뭐가뭔지 모르겠어요



성격궁합


당신의 기본 성격은 생각이 깊기 때문에 여러사람의 마음을 잘 살피는 영리함과 넓은 아량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때로 자신의 이익이 직결되는 상황에서는 음흉함을 발휘하기도 한다.
하지만 기본 성격이 여러사람을 감싸고 아랫사람을 잘 돌보는 성격이기 때문에 타인들의 환영을 받는 경우가 더 많다.
또한 이러한 면 이외에 겉으로는 남들과 잘 어울리고 상대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를 하면서도 자신의 생각과 어긋나는 경우는 상대방의 의견을 마음속으로는 절대 받아들이지 않고 냉소를 보내는 면도 있어 남들이 쉽게 상대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배우자의 성격은 남에게 지기를 싫어한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을 다 표현을 못하기 때문에 속으로 애만 태우는 내성적인 부분이 많은 성격이다.
내성적인 성격의 대표적 특성이 시기와 질투심이 강하고 한 번 사이가 벌어지면 끝가지 싫어하는 기질이 있다. 겉으로 표현 하고자 하는 마음과 표현하지 못하는 내성적인 부분을 잘 조화시킨다면 좀더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할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두사람의 성격적인 궁합은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비유하자면 어두운 바다에 등대가 있어서 배들의 길잡이가 되니 밤에도 바다를 쓸모있게 해 주고 등대도 어두운 바다를 비춤으로써 자신의 임무를 충분히 해 나가니 두 개가 다 떨어질수 없는 사이인 것이다. 두사람의 관계도 이와 같이 서로 쓸모있게 해 주는 관계가 되니 아주 좋은 성격적 배합이다. 즉 두사람이 서로를 열정적으로 그리워하는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결혼후궁합


처로 인하여 구설수에 오르거나 사회적 지위를 잃고, 명예가 손상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고, 건강 또한 해롭게 되는 좋지 않은 인연이지만 처가 밖에서 활동을 하게 되면 도리어 재물적인 이익을 갖어다 주는 인연이다.

(<-전 집에서 살림할예정인데 결과가 이렇게 나오니 참,, )


운세에미치는영향


당신의 사주상 가장 필요한 것이 甲木이다. 이것은 시위를 당긴 활과 같아서 곧 뻗어 나갈 기운이다.
그래서 활동성이 강하고 희망이 많다. 자라는 나무의 성질과 비슷하여 온 기운이 머리에만 있다. 그래서 싹을 다치면 금방 활동성이 멎어 버린다.
하지만 배우자는 화에 해당한다. 화 중에서도 나무를 활활 태우는 살아있는 불인 것이다.
이 불은 목기운을 (당겨진 활시위) 발산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이 당신의 일을 더욱 추진력있고 확실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이 불은 나무를 해치려는 적들을 물리치는 작용을 하니 외부의 적을 배우자의 힘으로 능히 퇴치할수 있다.
이말은 어떤 난관에 부딛쳐도 상대가 당신의 일을 잘 되게 해 준다는 것이다. 아주 좋은 운세를 불러 오는데 큰 힘이 되는 배우자이다.

IP : 121.134.xxx.2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17 5:19 PM (59.19.xxx.248)

    다른건 모르겠고요 용한 점쟁이한테 가서 물어보니 남편성격은확실히 알겠대요

    결혼 20년지나보니 20년전에 말씀하신 점쟁이 말이 딱 맞대요 다른건몰라도 성격은 함 알아보세요

    성격을 들으니 앞으로 살일이 대충 감이 올김니다

  • 2. ...
    '09.6.17 5:21 PM (121.168.xxx.229)

    다 나쁜 것도 아니고...
    좋은 점도 있으니.. 만나서 안될 궁합은 아니네요.

    그리고 컴퓨터로 보는 데는 한계가 있어요.

    그냥 남친과 결혼 생각이 있고... 예비 시어머님이 궁합을 꼭 보실 것 같으면..
    원글님께서 먼저 선수쳐서 미리 두어 군데.. 가서 궁합을 보세요.

    그래야.. 시어머님이 궁합보고 와서 뭐라 하시든..
    대처하실 수 있어요.

    제 생각에는 맘에 안 든 상대면.. 안 좋은 얘기만을 마음에 담더라구요. 예비
    시어머니들은...

    하지만... 본인이 보시고.. 서로 아주 나쁘지 않고.. 좋은 점이 있다면..
    그 점만 생각하시고.. 나쁜 점은 참고만 하시면 되요.

    중요한 건.. 그런 점궤에도 흔들리지 않을 두 사람사이의 관계죠.

  • 3. 궁합
    '09.6.17 5:32 PM (121.134.xxx.241)

    저 정도면 결혼반대할? 정도의 궁합은 아니라는 말씀이시죠?
    저희집이랑 남친은 궁합 신경 안쓰는데 남친 어머님이 보러다니시니 ㅜㅜ
    인터넷으로 말고 직접 한번가서 봐야겠네요~ 감사해요^^

  • 4. .....
    '09.6.17 6:32 PM (125.208.xxx.90)

    결혼전에 남편과 사귄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리자마자
    저희 부모님 당장 남편 생년월일 알아오랍니다.
    (이거 안맞으면 헤어지게 한다고~ ㅎㅎ 집안 어른중에 궁합 안좋아서 반대한 결혼 하신 분들 다 이혼했거든요 --;;)

    그래서 갈켜드렸더니 굉장히 좋게 나왔었어요.
    철학관에서 보셨는데 궁합이 둘이 95% 이상이 잘 맞는다구요.
    그래서 잘 사귀다가 막상 남편 데려오니까 마음에 안드셨는지 살짝 반대하시더라구요.
    그러다 엄마가 다시 다른 철학관(신내림받은)에서 궁합 보고오셨는데
    첫번째 본 곳이랑 똑같이 얘기하더랍니다.
    그 곳에서 제 외적인 모습이나 성격까지 딱 맞춰서 엄마가 놀라실정도였고
    (보실 때 마다 남자쪽 이모인것 처럼 보셨답니다)
    남편쪽이 굉장히 좋게 나왔어요.
    성격이 유순하고 양반이고, 직업까지 딱딱딱요 ㅠ_ㅠ

    결국 좋게좋게 전 결혼했고,
    그게 궁합때문인지는 몰라도 결혼 2년이 넘은 지금까지 큰 소리 낸적 없이 좋아요.

    사실 연애때보다 결혼해서 살면서 더 남편의 좋은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더 감사하게 여기게 되고 감동적이네요.

    그런거 있잖아요.
    궁합이 좋게 나왔으니까 괜히 다 좋게 생각되고
    궁합이 나쁘게 나왔으니까 아무것도 아닌데 "이게 다 궁합때문이야" 라고 할수도 있는거구요.

  • 5. 음,,
    '09.6.18 12:46 AM (119.201.xxx.6)

    인터넷에서 보는거 안맞아요,,,
    직접 사주보시는 전문가에게 가셔서 보셔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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