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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골키퍼 굉장히 침착하네요...

.... 조회수 : 4,091
작성일 : 2010-06-12 21:51:44
이운재가 점점 기량이 하락세로 접어들어
어쩔수없이 새 골키퍼가 기용됬는데
생각 이상으로 국대 데뷔전임에도
(중요 경기에서는) 상당히 잘하네요....
IP : 218.52.xxx.2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월드컵
    '10.6.12 9:57 PM (180.67.xxx.69)

    정성룡이 잘하긴하네여 이운재도 이제 물러나야죠 주전이라고 봐야죠 이운재 이제 못볼듯

  • 2. 맞아요
    '10.6.12 10:03 PM (122.34.xxx.16)

    새 골키퍼 좋네요.
    살찐 이운재 골키퍼 상당히 부담스러웠죠.

  • 3. 그치요
    '10.6.12 10:07 PM (220.75.xxx.204)

    정키퍼 잘하네요.
    이운재 그동안 고생많았으니
    이제 새대교체할 때도 되었지요..

  • 4. 물은
    '10.6.12 10:09 PM (59.16.xxx.18)

    아래로 흘러야 합니다...세월에 장사 없다고 이운재 서글프겠지만 한편으론 맘이 홀가분 할것 같아요...

  • 5. ^^
    '10.6.12 10:12 PM (119.206.xxx.115)

    저도 아쉽긴 해요..이운재 골키퍼...
    새로운 골키퍼...너무 잘하네요..자연스레 세대교체이네요..

  • 6. ...
    '10.6.12 10:15 PM (116.32.xxx.103)

    지난 2006년 월드컵이 세대교체 과도기여서 성적이 별로였고
    이번 월드컵이 신구세대 호흡이 훨씬 나아졌대요
    아마도 이번을 계기로 세대교체 이루어질듯 해요

  • 7. K리그
    '10.6.12 10:16 PM (59.16.xxx.18)

    방어율 1위 꼴(?)키퍼라고 우리신랑 입에 거품을 물고 흥분합니다
    잘하는건 당근이라고....

  • 8. ㅎㅎ
    '10.6.12 10:18 PM (124.5.xxx.144)

    올대경기에서 골넣은 골키퍼 이야기들어보셨는지... 그게 저 선수예요

  • 9. 이제
    '10.6.12 10:30 PM (123.109.xxx.193)

    세대교체 해야죠~

    젊은 선수들 믿음직하던데요~ ^^

  • 10. 굉장히
    '10.6.12 10:30 PM (119.70.xxx.174)

    착하네요..라고 봤음..ㅋ

  • 11. ...
    '10.6.12 10:47 PM (112.149.xxx.234)

    돌부처 안나와서 완전다행이에요.
    세대교체해서 젊은 후배들 키워줬으면 좋겠어요.
    오늘 몇년만에 정말 제대로 된 경기 봤습니다.

  • 12. 근데
    '10.6.12 10:54 PM (116.46.xxx.94)

    왜 차범근은 그리도 경기내내 씹었을까요?
    제가 봐도 참 잘 하드만... .
    자기가 추천한 선수가 아니라 그랬나?

  • 13. 순이엄마
    '10.6.12 10:56 PM (116.123.xxx.56)

    골기커 너무 잘하던데... 경기내내 차범근이 씹었나요. 저는 못 들었어요. 경기에 빠져서 그랬나.

  • 14. ...
    '10.6.12 10:59 PM (116.32.xxx.103)

    저도 차범근이 씹는 거 못들었는데;'''
    오늘 잘하고 있다고
    특히 전반전에 햇빛 정면으로 보고 있어서
    모자 써야 되는 거 아니냐고 걱정까지 하시던데요

  • 15. 그러더라구요
    '10.6.12 11:01 PM (116.46.xxx.94)

    이러면 안 된다, 저러면 안 된다, 뭐 이런 식으로요.
    저 상황에선 공을 잡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무지한 제가 봐도, 저 상황은 공을 잡지 않으면, 골로 연결되는 상황이었거든요. 모자를 써야 하는 상황이다 등, 계속 맘에 안드는 식으로 꼬투리 잡더라구요. 그래서 전, 왜 저런 애를 내세웠을까 했는데, 경기내내 참 잘하더라구요. 그래서, 저 골키퍼가 차두리와 친하지 않거나, 차범근쪽 사람이 아니구나 싶었죠. 한국 축구계 파벌 장난아니잖아요. 박지성도 히딩크 없었으면, 절대 발탁될 일 없었구요. 한국축구는 한국사회의 축소판인거 같아요.

  • 16. .
    '10.6.12 11:08 PM (61.73.xxx.247)

    차감독은 인품 자체가 누굴 씹는 타입도 아니던데 그리고 오늘 누굴 씹은 적도 없는데이
    왜 그런 말을 하세요?

  • 17.
    '10.6.12 11:08 PM (219.251.xxx.172)

    그건 그러더라구요님 생각이고요. 아무도 그렇게 안 들었거든요~

  • 18. 재방송
    '10.6.12 11:14 PM (116.46.xxx.94)

    다들 이겼으면 하는 마음에 그렇게들 보셨을텐데, 나중에 재방송 꼭 보시길 바랍니다.
    여기선 다들, 왜 저러지?하면서 봤습니다.

  • 19. 똑같은
    '10.6.12 11:42 PM (116.39.xxx.99)

    경기를 보고도 엉뚱한 말씀 하시는 분이 있네요.
    저는 차범근 해설위원이 정성룡 걱정하는 걸로 들었는데요.
    그걸 왜 꼬투리 잡는다고 생각하시는지...
    아무려면 한평생 축구만 한 사람이 더 잘 알지 우리 같은 사람이 더 잘 알겠어요.-.-;;
    모자를 써야하는 상황이란 건 햇빛 때문에 안 보일까봐 걱정되서 한 말이죠.
    오히려 분란을 만드시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 20. 같은 말을
    '10.6.13 12:13 AM (114.203.xxx.40)

    들어도 해석을 저렇게 하는군요. 오히려 걱정해주는 거로 들리던데요.

  • 21. 차범근은
    '10.6.13 12:16 AM (203.253.xxx.252)

    파벌의 희생자입니다
    한국 축구계 파벌 문제 심각하다고 용감하게 폭로하는 바람에 미운 털 단단히 박혀
    중국에 귀양 갔다 온 거 벌써 잊으셨나요?

  • 22. 우와
    '10.6.13 12:33 AM (121.132.xxx.174)

    같은 방송을 보고도 해석이 저리 달라지는군요.
    골을 잡으면 안된다고 했던 상황도 햇빛때문에 골이 잘 안보여서 그 상황으로 연결됐던거 아닌가요? 햇빛 없이 잘 보였던 공이면 잡지 않고 처리했어야 하는. 그래서 햇빛 어쩌구 모자 어쩌구 하면서 나왔던 말 같은데..
    그 걱정이 까대는걸로 보이셨다니.

  • 23. ......
    '10.6.13 12:38 AM (221.139.xxx.189)

    차범근 해설위원은 선수들 씹지;;; 않아요.
    모자 썼으면 좋겠다는 것도 안타까워서 하는 소리였는걸요.
    골 잡으면 안 된다는 말은 해설위원이 경기 보면서 당연히 할 수 있는 소리 아닌가요? 저희 같은 일반인이 보는 거랑 전문가가 보는 건 다를 수 있죠.

  • 24. 에효
    '10.6.13 1:00 AM (210.94.xxx.8)

    멀쩡한 사람 잡는 분 또 계시네요.
    저는 오히려 캐스터가 차두리 선수 칭찬할 때마다
    차범근해설위원이 일부러 다른 선수들 얘기로 말 돌리는 게 느껴지던데...^^;

  • 25. 뭔소리래
    '10.6.13 2:02 AM (203.152.xxx.91)

    제가 집중해서 봤는데
    차범근 해설위원이 골키퍼 씹는 소리 못들었습니다
    오히려 햇빛을 정면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누가 모자라도 좀 가져다 주면 좋겠다고
    그말을 몇번이나 하실 정도로 안쓰러워 하고
    걱정하셨어요
    그 모자 발언 이전 이후에도
    골키퍼에 대해 뭐라고 씹은건 없었는데요

  • 26. 음...
    '10.6.13 2:12 AM (141.223.xxx.82)

    그러더라구요님이 얘기하는 게 뭔지 알아요.

    전반전에서요
    햇빛이 우리 수비쪽으로 강하게 내리 쬐는 상황이었는데
    그리스 선수 하나가 공을 가까이까지 몰다가
    차 올렸지요.

    그 공을 잡으려고 우리 골키퍼가 튀어 나와서
    그리스 선수가 찬 공을 잘 잡아냈구요.

    그걸 보고 저는
    "아...저 골키퍼 침착하게 잘하네.." 했더니

    저희 남편-
    "근데 저런 상황에서(해 때문에 공이 전혀 안보일 수 있는)
    골키퍼가 공 잡으려고 저리 튀어 나오면 안되는 건데..."
    하더라구요.

    그 말 듣는 와중에
    차범근씨가 제 남편과 같은 내용을 얘기 했구요.

    아마 그 부분을 얘기 하시는 거 같은데...

    우리도
    햇빛 아래서 공놀이 하다보면
    햇빛이 쨍~하니 눈을 찔러서
    공중에 있던 공을 제대로 못보고 놓치는 그런 경험 있잖아요.

    그걸 염려 했었던 거 같은데요.

  • 27. -.-
    '10.6.13 4:30 AM (180.64.xxx.136)

    다른 분들이 같이 보지 않았으면 엄한 차감독 씹혔겠네요.
    저도 봤는데 오히려 걱정해주는 투였어요.
    저러다 잘못하면 골 먹으니까요.
    인격적으로 남 씹는 성격도 아니고,전체 상황을 잘 보는 최고의 선수이자 감독이어서
    상황적으로 설명해주는 거던데요.
    주변 같이 보는 사람이 똑같은 말을 했다면, 원래 남 무조건 씹기 좋아하는 사람들인 듯.

  • 28. 차범근
    '10.6.13 8:20 AM (122.128.xxx.169)

    해설위원이 하루이틀 해본것도 아닌데 그런식으로 미운 맘으로 타박하진않은것 같던데요. 그냥 이렇게저렇게 해주면 좋다는식으로 가르치는 맘같던데요. 설사 차범근이 싫어하는 선수라 하더라도 그걸 방송에서 내색할정도의 수준이하는 아니죠. 차범근씨가.

  • 29. 원래
    '10.6.13 11:01 AM (112.146.xxx.158)

    정성룡 원래 잘해요
    그리고 이운재가 안좋아서 바꿨다기 보다는..
    원래 골기퍼가 경기하다 다쳐서 교체할 경우를 대비해서 예비 골기퍼를 두는데
    제가볼땐 어제처럼 약한(?) 상대를 만날땐 정성룡이나 김영광이나 두루두루 기용하다가
    본격적인 시합이나 쎈 상대가 나오면 이운재를 쓸거같아요
    정성룡이 잘하긴하지만 결정적인 경기에 내보내기엔 아직 기량이 좀..
    그래도 경험이 많은 이운재를 기용하되, 혹시 다쳐서 교체되거나 하면 곧장 정성룡을 투입하겠죠. 다들 잘하니 참 다행이구요
    전 김용대도 잘한다고 생각하는데....ㅎㅎㅎㅎ

  • 30. 원래님
    '10.6.13 9:11 PM (58.149.xxx.218)

    어제 그리스가 약한(?) 상대라니요. -_-;;
    연습경기도 아니고 골키퍼를 그런 식으로 운영하지는 않습니다.
    컨디션에 따라서 공격수들이야 바꿀 수 있지만
    키퍼는 한번 쓰면 고정입니다.
    게다가 어제 경기 활약이 좋았으므로 앞으로도 바뀔 이유는 전혀 없는 셈이죠.

    단, 16강 가서 승부차기를 가거나 하면 페널티 전문으로 바꿀 수는 있으나
    지금 상황에서는 정성룡이 무조건 1순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 31. 세대교체
    '10.6.13 9:19 PM (61.106.xxx.192)

    월드컵에 한번 골키퍼 세우면 절대 안 바꿉니다.

    아주 큰 이변이 나서 골키퍼가 더이상 경기에 나갈수 없는 상황이 아닌한..

    골키퍼가 바뀌면 팀원들이 불안정해하고 상대팀에서는 편해진다나요.

    정성룡 이외의 골키퍼로 바뀔일 절대 없어요.
    게다가 어제 그렇게 잘 했는데 왜 ????

  • 32. 이운재
    '10.6.13 10:20 PM (110.14.xxx.16)

    그만 봤으면 해요!!! 솔직히 이운재나오면 축구 잘집중해서 안봐요!!!
    이젠 후배를 위해서라도 알아서 좀 빠져주시지~~~
    그리고 오히려저는 정성룡이 더 안정적으로보이던데요!!!
    이운재는 몸이너무 무거워보여요!!! 어설픈거만함도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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