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학생 아들이 핸드폰 사달라고 하는데,,,

핸드폰 조회수 : 497
작성일 : 2009-06-16 18:03:26
어떻게 거절을 할까요?

형은 고등학생인데도 아직 핸폰이 없고 사달라고 떼도 안씁니다.

둘째놈이 반에 핸폰 없는 사람이 자기 밖에 없다고 전교 5등안에 (500명 조금 넘음) 들면

사달라고 하는데 전 사주고 싶은 맘이 전혀 없습니다.





중학생 자녀를 두신 분들, 정말 핸폰 다 사주셨나요?
IP : 59.14.xxx.1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16 6:06 PM (211.203.xxx.179)

    안 사주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 것 같아요.
    아이마다 성향이 다릅니다.
    우리 아들 중 3때 샀는데 사 달라는 말 안 했어요. 제가 답답해서 사줬어요.
    급하게 연락할 일 생겼는데 엄청 고생해서 바로 사줬구요

    우리 딸 중 1때 사달라고 하도 졸라서 사줬어요.
    휴대전화 있다고 특별히 더 나쁜 것 잘 모르겠던데요.

    우리집 아이들 전화요금 거의 기본에서 조금 더 나와요.

  • 2. .
    '09.6.16 6:07 PM (119.203.xxx.189)

    제가 사는 지역은 3분의 1정도 가지고 있어요.
    중학교 입학 선물로 사줬다가,
    아님 성적향상 선물로 기타 등등의 이유로 사줬다가
    조절 못하는 아이들거 회수해서 위약금(?) 그것 때문에
    엄마들이 엄마것 취소하고 아이들거 사용하는 이웃이 좀 됩니다.
    전 고등학교 가면 사준다고 미루고 있어요.
    물론 아이는 불만 많지만
    경제력도 안되면서 유지비 드는 물건은 안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 3. ㅇㅇㅇ
    '09.6.16 6:08 PM (116.127.xxx.98)

    대부분의 아이들 다 갖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이들 외부에 나가면 궁금해서리....
    요금은 청소년 요금으로 묶어 놓으면 그 범위 안에서 사용하더군요.
    그리고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쿠키폰 같은것 ..신규로 가입하면 공폰 많답니다.

  • 4. 글쎄요
    '09.6.16 6:20 PM (221.163.xxx.13)

    저는 중2남학생과 고2영학생을둔 엄마로서 별로 권하고싶지는 않네요. 저의 아들은 아직핸폰이 없어도 별 로 불편한것없었고 딸아이도 고등학교들어가면서 할머니가 입학선물로 해주셨지만 그렇게 많이 필요한것 같진 안아요.

  • 5. 저는
    '09.6.16 6:24 PM (221.150.xxx.79)

    반대로 휴대폰을 먼저 사주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 했습니다.
    우리 엄마가 나에게 했던 방법의 반대로 했습니다.
    우리 엄마... 지금 생각해보면 매몰찰 정도로 저에게 지출을 하지 않았었죠.
    그게 한이 되어서 절대 우리엄마 같은 엄마 되지 않고 멋진 엄마 되려다보니 ^^;;
    성적오르면 사준다고 조건 붙이면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감이 잡히지 않으니 먼저 사줬어요.
    좋은 기분이 상승되어서 공부를 열심히 하더군요.
    제가 시키는대로 공부 다 하구요.
    설령 성적이 잘 나오지 않더라도 열심히 한걸 제가 아니까 야단치지 않을거예요.^^

  • 6. ..
    '09.6.16 7:05 PM (61.78.xxx.156)

    불편하지 않나요?
    전 제아이 초딩 5학년이지만
    작년에 사줬습니다..
    아직 어려서인지 요금으로 사고 친적은 없지만
    정말 좋아요...
    언제든지 연락할 수 있고....
    진작 사줄걸 하는 후회를 잠깐 했었는데요..

  • 7. ^^
    '09.6.16 7:21 PM (222.235.xxx.67)

    저희 아이 중학교 1학년때 그냥 사줬어요...보면 전화 그 이상의 의미가 없던데요

  • 8. ..
    '09.6.16 11:45 PM (114.206.xxx.152)

    무조건 안사주시는것 보다는
    어렵더라도 사주시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애들 상대하는 직업인데, 요즘 핸드폰 없는 중학생 찾기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825 여전히 타블로 의심을 못푸는 제가 미친 건가요? 90 흠.. 2010/06/11 5,376
466824 대만여행에 대해 질문드립니다.(무플은 절망ㅠㅜ) 9 ^^ 2010/06/11 711
466823 전업인데요.어린이집 보통 몇살부터 보내나요? 12 ㅎㅎㅎㅎㅎ 2010/06/11 1,195
466822 검찰, 한나라당 의원 후원 교사 1명만 기소·7명 무혐의 2 세우실 2010/06/11 310
466821 코스트코 회원권 질문이요. 8 ... 2010/06/11 1,484
466820 컴 대기!!!지금 목이 가려워서 죽겠어요. 알로에겔?젤 어디서 사나요? 4 가려워서 죽.. 2010/06/11 577
466819 중 1 수학문제 풀어주세요~~ 7 수학 2010/06/11 486
466818 만약 이광재 강원도지사님이 연예인이었다면? 1 .. 2010/06/11 437
466817 선풍기 싸게 파는 곳 소개 좀 해주세요 7 선풍기 2010/06/11 954
466816 야구장에서 아르바이트 해 보신분? 5 우려 2010/06/11 712
466815 별난 세상 입니다.팬들에게 ‘씹던 껌’ 던져 파문 4 크리스티나 .. 2010/06/11 771
466814 낫또 먹어 보신분~어떻게 먹어야 하죠? 9 낫또 2010/06/11 926
466813 만델라 전 대통령의 증손녀 사고사 1 깍뚜기 2010/06/11 829
466812 급질..멍게젓은 어떻게 먹어야하나요? 10 에고에고 2010/06/11 717
466811 뉴라이트 지원영화 포화속으로 평점 ㅋㅋㅋㅋ 9 ... 2010/06/11 1,965
466810 김문수 "MB, 혼자 잘났어. 혼자선 정치 못해" 11 세우실 2010/06/11 1,562
466809 뜬금없이 돈이 생겼네요.. 5 누런판다곰 2010/06/11 1,886
466808 시엄니 4 화병 2010/06/11 1,228
466807 월드컵과 4대강과 의료보험과 이광재와 타블로 1 아~ 다이나.. 2010/06/11 359
466806 급질!!! 돼지갈비에 물엿, 올리고당, 조청 종류 넣나요??? 3 급해요급해!.. 2010/06/11 544
466805 성당에 다닐려고 하는데요..용인 분당...사시는 분들... 4 -- 2010/06/11 676
466804 부모 학부모 ...공익광고 ...나만 이상하게 느끼나요? 37 이상해 2010/06/11 2,805
466803 홈쇼핑에서 파는 hca 성분의 다이 어트 보조제 ,샤샤 킴의 셀룰 라이트 제거제 정말 효.. hca 2010/06/11 3,171
466802 보통 어떤가요?? 6 초5남아 2010/06/11 464
466801 밧줄로 꽁꽁 16 ㅋㅋ 2010/06/11 1,840
466800 저 30분 있다 봉하로 출발해요. 19 자랑질!!!.. 2010/06/11 1,133
466799 중2인데 다리에털이 3 아들이 2010/06/11 528
466798 100%현미밥 하는데 압력솥에서 검은물이 뿜어나와요.. ㅠㅜ 2 자취생 2010/06/11 1,370
466797 햇빛 알레르기 증상이 어떤건가요? 20 벅벅 2010/06/11 2,627
466796 요새 유행인 셔츠 블라우스 블루스트라이프 ,블루, 화이트 어떤게 이쁠까요? 3 30중후반 .. 2010/06/11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