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중반인데요..
이번달 생리가 길어져서 10일동안 생리대를 대고 있어서인지
밑이 따갑고 질 입구(?)에 약간의 상처가 생겼길레,,(자면서 저도 모르게 긁은거 같아요..)
예전에 동네 산부인과에서 구입한 프로폴리스를 바르고 잤는데요.
아침에 보니 살이 벌겋게 되고 살이 녹아내려 파였더라구요..
통증이 장난 아니게 심해 큰 병원으로 갔고, 소독하고 약을 발라주셨는데
지금까지 2주동안 고생을 하고 있네요..ㅜㅜ
프로폴리스 바르고 혹시 부작용 나신분들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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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폴리스 바르고 살이 녹아내렸어요..
무서워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09-06-16 13:05:36
IP : 211.177.xxx.2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헉
'09.6.16 1:16 PM (211.45.xxx.170)그 예민한곳을....그걸 바르셨다고요 --;
보통 프로폴리스는 입안에 바르지 않나요?
밑에 바르셨다는 분은 처음봐서요..2. 내미
'09.6.16 1:16 PM (211.182.xxx.129)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저희집은 저랑 딸이랑 집에 들어오면 천 기저귀를 하고 있답니다
잘 때도 안심이 되고 좋던데..
세탁도 푹 삶아서 세탁기 돌리면 되는데요.3. sidi
'09.6.16 1:22 PM (210.109.xxx.69)그거 바를때 희석해서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4. 독해요.
'09.6.16 1:46 PM (59.3.xxx.161)프로폴리스액을 묻혔군요.
그냥 프로폴리스를 상처부위에 바르기만 하고 생리대를 했음좋앗을 것이데...5. .
'09.6.16 2:39 PM (115.139.xxx.203)꼭 희석해서 사용하셔야 해요.
바세린등에 섞어 바르시던가...
질 입구면 점막인데.. 특히 예민한데...
원액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는 발톱 무좀에나 쓰는 걸로 알아요.6. caffreys
'09.6.16 3:13 PM (67.194.xxx.122)헐 전에 누군가 목 아플 때 목에 바로 한방울 떨어뜨리라 그래서...
저도 바로 희석 않고 목에 그것도 빨리 나으라고 몇방울씩 떨어뜨렸었는데...7. ..
'09.6.16 3:14 PM (61.78.xxx.156)천 생리대 사용하세요..
그러면 생리대로 인한 염증 많이 없어지고
편해진답니다..8. 하이고
'09.6.16 10:51 PM (58.228.xxx.186)너무 하셨네.
저는 구내염 때문에 입안에 발랐다가..처음엔 잘 듣더라구요.
그랬는데, 며칠 쓰니까 입술이 간질간질 하면서 통통 붓더라구요.
어찌보면 성형한듯하게 통통하던데....그다음부터 겁나서 몸에는 안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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