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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서 파는 음식들.
에버랜드에 갔다 왔습니다.
주말이라고 해도
그렇게 사람이 많을 줄 몰랐습니다.
바글바글...표현이 모자랍니다.
덕분에 꼼짝않고 늘어져 있는
그저 그림같은 동물들 보는 그 십분을 위하여
무려 두시간을 기다렸다는 거 아닙니까.
그건 그렇다치고
팝콘에 대해서 의문을 갖습니다.
에버랜드에서 파는 팝콘은
처음에 용기에 들어 있는 걸 사면
8,500,,그 용기를 재활용해서
다음에 갖고가면 3,500원이랍니다.
그런데
그 팝콘 말입니다..............그거
대표적 gmo 아닌가요?
그 외
여러가지 음식들이
그렇게 불안해 보일 수가 없었어요,
1. 딴지는 아니고
'09.6.16 10:10 AM (119.69.xxx.84)에버랜드 뿐인가요,,??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그런걸 따지자면 헉-,-;;2. -
'09.6.16 10:18 AM (114.205.xxx.72)에버랜드 안간지 어언 몇년이지만서도
예전 기억을 떠올려보면, 거기 식당들처럼 맛없는 음식을
왕창 바가지 가격에 파는 곳도 참 드물었다 싶네요.3. -
'09.6.16 10:18 AM (114.205.xxx.72)팝콘 얘기가 아니라 죄송합니다
4. 에공..
'09.6.16 10:22 AM (222.113.xxx.103)나가서 사먹는게 다 그렇지요... 뭘들 믿고 먹을수가 있겠어요...
5. 캐러멜 팝콘
'09.6.16 10:24 AM (123.212.xxx.134)저도 연간회원이라 자주 가는데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별로 사달라고 하지도 않는데
그 캐러멜팝콘 향이 너무 유혹적이잖아요.ㅜㅜ
남편이 먹고픈지 자꾸 울 애도 사줘야 한다고 애 핑계를 대면서
사자고 해서 저번주에 드뎌 샀는데
막상 받고보니 용기도 생각보다 부실하고 맛도 기대했던 맛은 아닌데
정작 팝콘을 몰라서 관심도 안 갖던 아이가 남은 팝콘을
다음날 아침 눈 뜨자 또 찾는 거예요.
그냥 넘어가면 좋았을껄...앞으론 에버랜드 갈때마다 팝콘사게 생겼어요.
전 정말 싫거든요.
아이는 안 먹어 버릇함 그게 뭔지도 잘 모르는고만 어른이 더 문제예요.6. ..
'09.6.16 10:25 AM (203.132.xxx.8)소위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아니 사람이 아니지..
손수 광우병 소고기 들여오는 마당에 ...어휴....7. 에구
'09.6.16 10:32 AM (219.241.xxx.11)아,,전 그 사파리 기다리느라 줄 서 잇는데 그 팝콘 냄새때문에 멀미할 지경이었어요,,
사람마다 느끼는 맛이 틀리네요..ㅎㅎ 절대로 먹지맙시다..이쁜 내 아이를 죽음으로 한발 더 가깝게 보내는 느낌이 듭니다.8. 윽~
'09.6.16 10:39 AM (61.33.xxx.30)그 팝콘냄새가 처음엔 맛있는 냄새가 나지만 바롯! 역한 냄새가 나요
인공적인 버터향이요
우리가 밖에서 사먹는것 전부다 위험식품들이겠죠? ㅠㅠ9. 너무 막혀
'09.6.16 10:42 AM (211.210.xxx.62)가격이 오른거 같네요.
그런데
그 팝콘 저는 무지 좋아해요.
거기서 파는 핫도그니 추러스니 팝콘이니 솜사탕... 슬러쉬
뭐 다 안좋은것들이죠.
김밥 쟁여 가세요.10. mimi
'09.6.16 12:29 PM (61.253.xxx.27)삼송불매중인거 모르고 가셨나요?
11. 쟈크라깡
'09.6.16 1:20 PM (118.32.xxx.209)전 어제 냄비에 버터넣고 옥수수 넣고 팝콘 해먹었어요.
하얗게 부풀어 오른 팝콘에 소금 솔솔 뿌려 먹었더니
어찌나 고소하던지.
아이들이랑 경쟁하며 먹었답니다.
아주 쉬우니 집에서 해 먹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