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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목사님..^^*(펌)

김밥천국불신지옥 조회수 : 344
작성일 : 2009-06-16 01:39:06

빛을 갈망하는 크리스찬 여러분!



민족의 앞길에 먹구름이 잔뜩 끼여 있습니다.

위기입니다.

우리 모두가 수십년 동안 싸우며 쟁취해왔던 소중한 가치들이 일시에 무너지려 합니다.

자유와 평등 민족통일의 꿈 가난하고 소외받은자를 위한 복지,

왜곡되고 일그러진 역사바로잡기,

다양한 민족구성원들의 다양한 견해와 생각들을 존중하는 지성적 사회의 역량,

글로벌 시대에 세계를 가슴에 품고 도전하며 창조하는 비젼의식등

한순간에 잃어버릴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사람들은 희망을 상실했습니다.

꿈을 잃어버렸습니다.

미래가 불안하고, 가야할 목적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촛불은 이명박 정부에 대해서만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젼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눈물입니다.

지금까지 지켜오던 소중한 가치들이 어둠의 세력들에 의해 유린되는

참담한 마음의 절규입니다.



어둠이 빛을 이긴적은 없습니다.

어둠이 빛이 이기게 해서도 안됩니다. 그래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너무도 길게 어둠이 빛을 이기며 살아왔습니다.



뉴라이트는 이 민족에게 어둠의 세력입니다.

일본의 침략을 정당화하고 일본 극우세력의 이해를 대변합니다.

이 나라를 삼류 민족으로 스스로 멸시하며 하나님이 주신 이 민족의 역량과

세계를 향한 소명조차 인정하지 않습니다.

반공과 냉전을 무기로 다시 역사를 어둠의 세계로 되돌리려 합니다.

지역감정을 조장하며 고착화하고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자

강남과 강북

서울대와 지방대

정규직과 비정규직

신자유주의를 통한 약육강식의 살벌한 사회로 만들어 가려 합니다.

이들은 불의한자들입니다.

예수님은 “이 불법을 행한자”들이라고 나무라셨습니다.




문제는 이 시대의 교회입니다.

한국 기독교 총연합(이하 한기총)은 한국 개신교를 대표하는 단체입니다.

뉴라이트를 조직한 사람들은 한기총에 소속되어 있는 목회자들 입니다.

목회자들이 뉴라이트를 조직하고 친일세력들이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였으며,

조선일보가 강력하게 후원하였습니다.

한나라당은 뉴라이트와 조선일보, 한기총 목회자들이 만들어낸 사생아라 할 수가 있습니다.

이들은 한 몸 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한나라당 뒤에는 조, 중, 동, 문화, 국민, 세계 일보라는 언론이 있습니다.

부패한 언론의 배후에는 사악한 종교 집단이 버티고 있습니다.

크리스찬 여러분,

예수님이 불의한 종교집단인 유대인들을 향해 회개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장사꾼의 굴혈인 예루살렘 교회를 놔 둔 채로 마가의 다락방에서 새로운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거대한 종교권력집단인, 유대 기득권 세력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고 끝끝내

초대교회 성도들을 핍박 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질그릇 같았던 주님의 제자들이 승리했습니다.




그 후, 중세교회가 다시 부패 했을 때 주님의 제자들의 뒤를 이은 칼빈과 루터가

종교개혁을 향해 온몸을 던졌습니다.




중세교회는 거대하고 사악한 사단의 집단이었습니다.

그들은 유대의 종교집단처럼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강력했고, 잔인했으며, 뱀처럼 교활했던 중세교회.

중세교회가 곧 국가였고, 불의한 국가는 민중들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었기에,

이들에게 도전 한다는 것은 곧 죽음을 자초하는 무모한 행동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믿음의 백성들은 불의한 세력들을 겁내지 않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은 질그릇 같은 사람들을 사용하셔서 세상을 바꾸셨기 때문입니다.

거대한 고목같은 중세교회가 허물어 지면서 당시 사회 전체의 르네상스로

이어졌습니다.

진정한 하나님과의 소통이 이루어지고,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며,

천지 만물 자연과 소통하는 세계의 문이 열려지게 된 것입니다.




세상은 의식 있는 자가 바꿉니다.

생각 없는 사람들은 깃발 들고 가는 사람을 따라갈 뿐입니다.

이 시대에 변화를 향한 깃발을 든자가 누구인가요?

바로, 복음을 든 여러분들 입니다.

중세교회와 마찬가지로 이 시대 조국교회가 불의한 권력 집단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무에게도 견제 받지 않는 무한 권력 입니다.

여전히 한기총과 뉴라이트 소속 교회를 섬기는 크리스챤이 있다면

주저말고 나오십시요.

그곳은 주님이 계신 곳이 아닙니다.

이제는 망설이지 맙시다.

이미 우리들은 복음의 촛불을 들었습니다.

흩어지면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지금 모여야 합니다.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합니다.

천국복음은 하나님이 주신 희망 입니다.

진리가 들불처럼 번져서 사악하고 불의한 세력들을

태워버리는 횃불이 되도록 함께 갑시다.



대한 예수교 장로회 ( 예장대신 )

수원 열린 교회 담임
IP : 124.216.xxx.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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