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살아이 아랫입술안쪽에 뭐가 났는데 수족구증상인지 봐주세요
아가가 잠든동안 살짝 가재수건으로 양치해주려고 아랫입술을 뒤집어보았는데
물집은 없는 그냥 돌기(?)같은게 깨알보다 훨씬 작은 모래알 만한게 촘촘나있는데
원래 이런게 있는건가요?
아님 이렇게 시작해서 점점 커지는 건가요?
다른 아이들과 비교할수가 없으니 걱정만 되네요...
이또래 아이들 있으시면 아래입술 안쪽을 봐주세요...
15개월입니다
1. 어떤
'09.6.15 11:16 AM (211.57.xxx.98)것인지 잘 모르겠는데... 입술 아랫쪽하고 잇몸 사이 말씀하시는 건가요??
몇개 정도... 원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냥 있을 때는 잘 모르는데 뒤집어서
살이 팽팽해지면 도드라지는 거 아닌가요? ...
전문가가 아니니... 좀 걱정되시면 병원을 가 보시는 게 제일 확실하겠죠^^2. 윗님
'09.6.15 11:26 AM (125.60.xxx.198)말씀처럼 그냥 살이 팽팽해져서 도드라지는거 같은데요.
그게 아니라해도
수족구 증상은 열이 심하게 오르고 입안 손 발에 다 물집이 잡혀요.
입안도 목젖까지 다 물집이 잡히고요.
이런 증상으로 인해 아이가 무척 힘들어하고 먹기도 어렵습니다.
열도 없고 잘 자고 물집도 아니라면
아직은 아이가 수족구라고 보기는 어렵겠는데요.3. ..
'09.6.15 11:59 AM (222.238.xxx.233)오늘 23개월 딸아이 데리고 소아과 다녀왔는데요.
입안이 네다섯군데나 헐어서 밥도 못먹고 밤에도 많이 칭얼거리고 열도 나길래 혹시나 수족구인가 해서 병원에 갔다왔어요. (다행히 수족구는 아니고 구내염이라고 합니다.)
수족구는 입 말고도 손이랑 발에도 물집이 생겨야 한다고 하고요, 여드름같은 모양이래요.
집에서 너무 걱정마시고 아이데리고 소아과 한번 다녀오세요. ^^4. ..
'09.6.15 12:14 PM (211.38.xxx.202)울 딸이랑 비슷한 거 같은데..
면역 약한 아이라 피곤하고 그러면 그게 좀 커져서 물집이 잡혔다가
다시 가라앉고 그래요
한 번은 넘 커져서 병원에서 째줬던 적도 있어요
근데 이거 다시 재발할 거라했구요5. 둘리맘
'09.6.15 8:13 PM (59.7.xxx.36)수족구는 아닌것 같구요 젖먹이 아기들에게 거의 있는 겁니다.
수족구는 그것보다 물집도 크고 벌겋거나 화상입은 것 처럼 하얗게 물집이 잡혀요.
걱정 안하셔도 될 듯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