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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셋 인 집 화장실 청소
아 저빼고 남편 아들 둘 인데.. 화장싱 청소가 괴롭네요.
제가 혼자 2박 3일 좀 다녀왔더니 집에서 젤먼저 화장실이 냄새나고 더럽네요.
진작 앉혀서 뉘우는 습관을 들일껄. 지금에서 시키니 되지도 않네요.
화장실공사 하면서 남성용 소변기를 놔볼까도 고민 했었어요.
여자만 있는 집에서 자라 이럴수도 있다는 거 결혼 해서.. 애들 키우면서 첨 알았어요.
괴로워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1. 저희 남편은
'09.6.15 12:28 AM (121.165.xxx.76)소변보고 꼭 휴지로 변기테두리를 닦아 놓아요....
종종 샤워기로 물을 뿌려서 닦기도 하구요..
제가 시킨건 아닌데... 어느날 깨닫더군요...
자기때문에 화장실에서 꾸리꾸리한 냄새가 난다는걸.. ^^;;;
그리구 화장실 청소는 무조건 남자의 몫~!!
여자들 하다간 손목이 부러질거예요... T_T2. 긍정의힘
'09.6.15 12:39 AM (119.71.xxx.159)부럽습니다. 우리 집 남자는 아무리 말하고 시켜도 뚱한 표정으로 바라만보네요.
자기가 뭘 어쩐다는거냐고... 괜한 시비 건다는 표정으로요. 후각에도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냄새 잘 못 맡아요.) 정말 싸움 날까봐 관두지만 번번히 짜증나요.3. 49104
'09.6.15 12:39 AM (211.47.xxx.170)내비두세요.
지들도 코가 있는데 냄새가 고약하면 무언가 반성을 하겠지요.
저도 신랑이 물도 잘 안내리고
다 흘려놓고 하길래
일부러 화장실 문꼭꼭 닫아놓아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어느 순간부터 앉아서 조심 ^^;; ㅋㅋㅋ 누네요.4. 습관이라지만
'09.6.15 12:58 AM (222.111.xxx.22)고칠 수 있어요.
저희 남편, 결혼하면서 시키지도 않았는데 30년된 '서서 쏴'방식을
알아서 '앉아 쏴'로 바꾸던 걸요. 이젠 오히려 편하단 말도 해요.
냄새도 없고 튀지도 않고, 너무 좋아요.
지금부터라도 고쳐보심이...??5. 샤워와 양치
'09.6.15 1:13 AM (121.166.xxx.163)남편분께 아침에 샤워할때 그리고 저녁에 양치할때 변기에 한번씩 샤워기로 물 뿌려달라 하세요.
앉아서 소변볼것인지, 아침저녁으로 샤워기 이용해서 변기에 물을 뿌려줄것인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 하세요.6. 울남편
'09.6.15 1:33 AM (125.177.xxx.79)앉아서 볼일 봅니다
화장실청소 잘 안하지만,,자긴 한다고 맨날 그러는데..아직 잘 안하는거 알거든요,,
그렇지만 의지는 보입니다^^
교육이 필요해요
자긴 집에서 이러면서^^ 바깥에 나가선 다른 직원들보고 남자들도 앉아서 소변눠야 한다고 가르친대나 어떻대나 ㅋㅋ7. ㅎ
'09.6.15 8:58 AM (218.38.xxx.130)쉬하고 샤워기로 씻으라고 주입하세요. 짜증내지 마시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여기여기 묻었는데. 냄새난다. 샤워기로 씻어.
글케 여러번 가르치세요.8. ..........
'09.6.15 11:05 AM (125.208.xxx.90)결혼과 동시에 남편에게 앉아서 볼일볼것을 강요(!)했더니
바로 그렇게 해주더라구요.
처음엔 꼭 이래야하나...라는 생각이었답니다(남편씨 생각이)
근데,
집들이 때 매형들이 화장실 쓴 후 알았답니다.
생각보다 소변이 많이 튀는구나...라구요.
그래서 술 취한 와중에서 제가 발견할까 화장실청소 했답니다. ㅎㅎ9. ㅋㅋㅋ
'09.6.15 11:35 AM (219.240.xxx.143)다른집 남편들이 앉아서 일본다는 사실을 알고 신랑에게 말했어요. 자기는 그러고 싶지 않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럴 필요가 없는게 항상 깨끗하게 정리를 하고 나오니... 제가 뭐라 말할 수없겠더라고요... 울 아들도 소변 누는 습관 잘 시켜볼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