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성주집의 그 많은 책들은 설정일까요?

한성주 조회수 : 10,969
작성일 : 2009-06-09 15:33:09
평소 하는걸로 봐선 책 한자 안읽게 생겼는데, 집엔 웬 책들이 그리 많대요?

거실이 아주 책으로 꽉꽉 찼던데...의아스러워요. 전시용도 어느정도지...
IP : 211.217.xxx.112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들이
    '09.6.9 3:38 PM (219.250.xxx.124)

    보기엔 저도 책한자 안읽고 머리엔 든게 없게 생겼다 하더군요.
    그런데 저 책 일주일에 거의 한두권씩 읽구.. 책 무지 좋아해요.

  • 2. .
    '09.6.9 3:39 PM (211.225.xxx.43)

    한성주는 생긴 것은 책읽게 생겼는데... 말투나 하는 행동거지가 책 안읽게 보이는거죠.

  • 3. ..
    '09.6.9 3:40 PM (203.206.xxx.7)

    제목을 잘못다셨네요. 한성주 집의 그 많은 책들은 설정임이 분명해요.. 여야 하는데요. ^^;;

    전시용이라도 많이 사줘서 출판계가 불황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사람..;;

  • 4. ^^
    '09.6.9 3:55 PM (124.53.xxx.71)

    책 많이 읽는다고 말투나 행동이 고상하거나 우아하거나 품위있거나.. 꼭 그렇지는 않아요.
    저 독서광이거든요.
    책을 사다사다 도서관가서 빌려읽고 어떤 날은 대형서점에 아주 죽치고 않아서 읽어요.
    경제전공이라 관련서적도 많이 읽고 시사책도 많이 읽고..
    그런데 항상 철없다, 어린애같다 소리 많이 들어요.
    나이에 비해 뭐가 좀 모자란다는 뜻이겠죠.. 쩝.. ㅡ.ㅡ"
    한성주도 아나운서 시험 본 사람 아닌가요?
    그럼 어느 정도는 활자랑 친하겠죠.

  • 5.
    '09.6.9 4:08 PM (124.53.xxx.113)

    저 아는 언니두 책은 무지 많이 읽거든요...
    근데 말하는 거나.. 생각하는 거 보면 어리석다.. 싶을 때가 많아요..
    한두해 지켜본 것이 아니라 오래 봐왔는데도.. 다독에 비해 인성이 갖춰진 것 같진 않더군요.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고 하는데... 양서를 많이 읽어도 사람이 안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ㅋㅋ

  • 6. 글쎄요.
    '09.6.9 4:11 PM (203.248.xxx.13)

    평소에 한성주 TV 출연하는 것 보시지 않았나요?
    딱보면 알죠..그수준...
    다른 아나운서 출신들은 그정도로 무식하지는 않습니다..
    실례로 일요일 오전 SBS에 이경규가 사회보는 퀴즈 육감대결 인가에 한동안 고정출연
    했었는데..초딩 우리 딸아이도 쉽게 맞출수 있는 문제도 정말 어이없는 답 적어놓고도
    당당하게 웃고..여느 연예인들과 전혀 다를바가 없던데요..

    같은 예로 그 프로에 고정출연을 더 많이했던 강수정은 그래도 역시 아나운서 출신이라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상당히 수준 높은 문제도 척척...비교가 많이 되던데요.

    대학도 승마특기생이고, 씨방새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들어간 것이
    맞는 것 같아요.

  • 7. ..
    '09.6.9 6:09 PM (124.5.xxx.173)

    정식코스로 들어간곳이 한곳도 없는 사람이지요
    많은 책일 읽고 그 개념을 이해했다면..그리 행동도 못할거구요
    스스로 부끄러울테니까요
    전 전시용으로 보입니다.

  • 8. 책많다고
    '09.6.9 6:23 PM (220.90.xxx.223)

    다 읽는다는 보장은 없죠. 저부터도 책을 좋아하긴 해도 수집벽도 어느 정도 있거든요. 그외 지적허영심이나 남보기 그럴싸하기 좋아할 경우 책이 그 도구로 사용되기도 하니까요.
    무엇보다 책을 다독해도 다상량을 하지 않으면 그냥 읽고 배설하고 끝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읽고나서 많은 생각을 하고 헤아려서 진정한 자기것,자기변화를 실현하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아요. 학자들, 또 가방끈좀 길다는 사람들중에 개진상이나 시골 촌부보다 더 꽉 막힌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더 나쁜 게 책 읽으면서 습득한 문장으로 얼핏 그럴싸한 말장난을 하며 진실을 왜곡까지 시키는 경우도 주변에 널렸잖아요.

  • 9. 인테리어용~!!
    '09.6.9 6:30 PM (113.130.xxx.105)

    아버지도 학교도 있고 교육계 집안이잖아요.
    근데...그 아버지도....이 동네에서 내놓았죠...아마~~
    책 많이 읽는다고 사람 되는 거 아니고~~~
    옛 어르신들 중에서...
    글 한자 못 읽어셨어도 삶의 지혜랑 마음씀은 따를 수가 없는 분들 많았죠.ㄱ

    진실과 마음과 정신이 없으면...
    그 깐 활자로 된 거 읽어봐자 도루묵이 사람 수두룩 합디다~!!!!
    괜히 책에서 멋진 문구만 나열하니..더 한심하더만요...

  • 10. 책을 많이
    '09.6.9 8:04 PM (218.48.xxx.228)

    읽어도 어떤 책을 주로 읽는지에 따라 아~주 다르죠
    대학 동창 중에 비교적 책을 가까이하는 편에 속하는 친구 하나는
    읽는 책들이 거의
    감상적인 수필(항간의 유명인들이 쓴) 혹은 가벼운 자기계발서 들이더라구요
    어쩜 십년도 넘게 그런 책들만 골라 읽는지...
    하긴 그런 책들도 수 없이 신간이 나오더라구요
    몇 권 읽고 나면 맨 그 내용이 그 내용이더구만..

  • 11. 육감대결
    '09.6.9 8:29 PM (116.123.xxx.121)

    이라는 티비 프로그램이 말 그대로 육감으로 푸는겁니다.
    틀린답 적어놓고, 상대방으로 부터 맞는답이라고 보이게끔 유도하는거죠.
    무슨 장학퀴즈나 골든벨처럼 정답을 적어놓는 프로그램이 아니란 말씀!!!
    초등학생도 알만한 수준의 문제를 그녀가 적지 못했다면 일부러 틀리게 적어놓은거죠.
    프로그램의 컨셉부터 이해하시고 그녀를 비난해도 하는게 좋을듯~
    겉으로 보이기엔 그녀가 약간 맹한 구석이 있긴 합니다만,(컨셉인지? 아닌지? 파악하기 어려움)

  • 12. 동창인데요
    '09.6.9 9:03 PM (218.232.xxx.114)

    고등학교때까지의 모습으로 보며 100%설정이라고 말할수있겠는...
    고딩때 무슨 드라마에서 갈래머리로 나오고 했었는데..
    우리들이 다들 대본은 외울수 있을까..라고까지 했거든요..-.-;;
    영어단어도 잘 모르고 그랬었는데.. 아나운서되었다는 소리듣고..
    그 담부터는 아나운서 색안경 끼고 보지요..

    근데..저는 ..요즘 한성주가 그렇게 이쁘더라구요?
    몸매 너무 좋구..입안열면 얼굴도 너무너무 이쁘고..
    요즘 똑같이 성형한..그런 애들같지않고
    지적이고 시원시원한 모습이 너무 이뻐요.
    학교다닐때도 이뻤어요. 서구적인 미인..

    그리고 참 맹하면서 착한 애였는데..
    연예인이었어도 애들이 욕하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지금도 그런 면이 있지않나 싶어요
    맹하면서도 푼수끼있는 ..

  • 13. 음,,,
    '09.6.9 9:07 PM (119.201.xxx.6)

    한성주 하는 스탈이랑,,책읽는거랑,,상관없을거같아요,,
    책읽는다고 다들 지적으로 보이고 차분하고 이건 아니잖아요,,ㅋㅋ

  • 14. 아난
    '09.6.9 9:40 PM (123.99.xxx.236)

    한성주 그리 무식하단 생각 못해봤는데요
    저도 동창님처럼 한성주를 이뻐해서 그런가요
    비슷한 나이인지라 또 비슷한 또래들 성형으로
    엉망된 얼굴비교하면 성주씨는 시원시원 자연스러운
    이쁨이 있어요 좀 푼수같이 환하게 웃는것도 좋구요
    아까 세바퀴재방송 봤는데 문제도 잘 맞추고
    저번 1대100에서도 그리 무식하지 않았구요
    사람이 좀 특이?하고 푼수끼가 약간 있어서 딱 떨어지는
    퀴즈아닐땐 그만의 답을 쓸 수 있다고 생각되요

  • 15. 글쎄요.
    '09.6.9 10:38 PM (121.134.xxx.41)

    제가 위에 쓴 육감대결 건은 한가지 예를 그렇게 든거지요.
    비록 그 프로가 설정이 있는 건 알지만 일부러 틀리는 것과 알고도 다른 답 적은 것을
    파악을 못하겠습니까?
    한성주는 아무리 봐도 다른 아나운서 출신과는 수준이 너무 떨어지는 것은 사실아닌가요?

  • 16. ..
    '09.6.9 10:56 PM (222.238.xxx.106)

    이런 글은 뭐하러 올리시는지?
    추측을 가지고 사람 바보만들지 맙시다!! 이런 거 정말 싫어요..

  • 17. ...
    '09.6.9 10:58 PM (58.224.xxx.181)

    약간 4차원이긴 해요

  • 18. ,,
    '09.6.9 11:31 PM (119.64.xxx.186)

    예전에 미스코리아 되고 여성잡지에서 인터뷰한게 기억나요. 헨리 키신저라는 정치인이 쓴 아~ 주 두꺼운 원서를 들고있는 사진이었어요...아주 감명깊게 읽고있다고 하면서 외교관이 장래 꿈이라고 했었는데 그런가보다 했죠..근데 여의도여고 동창인 제 친구한테 들었는데..말타고 학고갔다고..좀 웃겼죠...

  • 19. ㅋㅋ
    '09.6.9 11:45 PM (121.136.xxx.148)

    제동생이 같은 대학 나왔는데, 한성주는 말타고 들어오고, 한성주 오빠는 요트타고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쫌 4차원에 옷은 왜그렇게 노출을 하며 입는지...전 쫌...

  • 20. 방가~
    '09.6.9 11:56 PM (220.74.xxx.54)

    동창인데요님~ 여의도여고 나오셨나봐요~~
    전 한성주 오빠랑 초중고 동창인데~ 방가워요^^

  • 21. 에구
    '09.6.10 12:11 AM (222.237.xxx.48)

    역시나...82답다..

  • 22.
    '09.6.10 12:18 AM (211.192.xxx.27)

    한성주가 그렇게 모자라 보인다고 생각지 않아요,,
    이혼전에는 나름 떨어지지 않는 아나운서였고..이혼후 다시 방송활동하면서 예전 이미지 벗느라 그러는것 같기도 해요,,
    미스코리아 됏을때도 인터뷰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침착한 말솜씨가 단연 돋보였고,,나중에 승마특기생이라고 해서 오히려 의아했을 정도요...
    지금도 입 다물고 뭔가 생각하고 있을때는 간간히 똑똑해보여요...

  • 23. 근데..
    '09.6.10 12:22 AM (218.235.xxx.116)

    저도 윗분 말씀처럼 한성주 그렇게까지 모자라 보이지는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솔직히 전 한성주... 미코 나올때 참 괜찮게 봤거든요.... 그 이미지가 결혼전과 이혼후가 너무 많이 달라서 처음에는 굉장히 놀랬어요..??저사람 왜 저래 ..??원래 저런가..??싶기도 하고... 근데 생각해보니까... 그 컨셉으로 밀고 나가는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 24. 윗분
    '09.6.10 1:48 AM (118.223.xxx.165)

    뭐 그렇게까지 여기 계신 분들을 씹을 것까지야...
    그러면 기분이 좀 나아지나요?
    한성주 씹는 분들이나 똑같네요.

  • 25. ...
    '09.6.10 4:50 AM (218.156.xxx.229)

    인테리어에 한 표. 우리집도 거의...그 수준.ㅋㅋㅋ

    하지만. 한성주 밉지가 않던데요...제겐.
    입만 열지 않으면 정말 끝내주게 귀티? 부티? 나는 것 같아요.
    미스코리아로 손색없는 미모와 몸매인듯.
    입을 열면 깨지만...그래도 내숭꽈는 아니라서...그 또한 비호감은 아니라는...

  • 26. ㅎㅎ
    '09.6.10 8:13 AM (222.234.xxx.74)

    82의 관심은 이제 남의 집 서재까지 들쑤시는 겁니까? 징합니다. 지적허영심이든 아니든 무슨 상관입니까. 과도한 관심이네요.

  • 27. 책이
    '09.6.10 8:40 AM (218.237.xxx.189)

    가장 많은 사람은 목사님 집입니다. 그래서 이사하는 분들이 가장 싫어하는 직업군입니다. 하지만 인격이라는 것이 책 읽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겠죠? 전 영어책만 1,000 권쯤 있는데 전 미국 대통령 출마해도 되는 건 가요? 인격하고는 상관없는 것 같네요.

  • 28. 쌍거풀
    '09.6.10 8:41 AM (114.202.xxx.110)

    수술하기전에는.,...좀 지적으로보이더니.....풍파격고.....쇼프로그램나온이후로는...
    영..싸구려에....돌***처럼 보이더이다...

  • 29. 너무들 하신다..
    '09.6.10 9:19 AM (110.12.xxx.113)

    한성주 약간 맹해보이긴 해도 착하고 순했어요. 그학교 아이들중 공부잘하고 잘사는 아이들 처럼 무지 약고 남무시하고 선생님눈아래로 보는 (일부)아이도 아니였구요. 공부는 그닥이었지만
    지금 나오는것은 어느정도 설정일거구요. 학교다닐때 공부 못하고 대학도 그리들어간것은 물론 사실이겠지만 적어도 남뒤에서 이런저런 들을사람은 아니랍니다. 너무들 하신네..
    방송에서 푼수로 나오는 일부 여자분들이 실제로 그러고 다닐까요? 아니라는거 아시잖아요?
    오히려 얌전하게 보이지만 가면인 경우가 너무 많은것도 사실이구요.
    꽈베기처럼 꼬인 사람보다 훨~~좋은사람이겠죠.

  • 30. 혹시
    '09.6.10 9:21 AM (58.237.xxx.143)

    에로 배우 한성주 말씀하시는건가요??ㅋㅋ
    최근 무슨 시상식때 완전 ....뜨아더군요...
    노출의 극대화라고할까요?
    눈요기 하시라고 그러던데....
    한바퀴 돌고 자기 몸자랑 너무 하니..그것도 좀...

  • 31. 저도..
    '09.6.10 9:23 AM (58.237.xxx.143)

    그 시상식 보구....아 저래서 사람들이 싫어하는구나 했어요.
    전 그닥 관심도 없고 그랬는데
    그거 보니 좀 아니더이다

  • 32. 참나~
    '09.6.10 9:29 AM (211.210.xxx.24)

    왜이래~~~~~~~~~~
    이런걸로 트집을 잡으시는 분이나, 그냥 못지나치고 여기에 댓글 달고 있는 저나..

  • 33. 과거라는것
    '09.6.10 9:37 AM (121.139.xxx.78)

    그녀의 발목을 잡는것은 과거와 이혼녀라는 선입견같습니다.
    예전에 그녀가 좀 맹하고 특기생으로 대학을 들어간건 모두 지나간일입니다.
    부모의 부를 특권삼아 특기생으로 들어가기위해 그녀도 나름 일말의 노력은 있었겠지요.
    과거에 된장녀가 오늘의 알파걸이 될수있는것아닐까요?
    저도 좀 맹하지만 책은 좋아하고 애둘키우면서도 꾸준히 읽는편이에요.
    물론 어려운 교양서적은 아니지만 아이들에게도 많은 동화를 꾸준히 읽어주고요.

  • 34. 제 댓글은
    '09.6.10 10:07 AM (211.208.xxx.209)

    지우겠습니다.
    쓰고 보니 좀 부끄럽네요.

  • 35. 참나..참
    '09.6.10 10:27 AM (222.114.xxx.253)

    한성주.. 1:100 퀴즈프로에 나온거 보니까..무지 똑똑하던데요...
    아나운서는 괜히 됐겟어요... 고대는..괜히 갔겟어요...

  • 36. 나도 한 마디
    '09.6.10 10:30 AM (122.32.xxx.57)

    지나가다 웃었어요.
    오늘은 한성주구나~하면서...
    그녀 차암 괜찮습디다.
    몇 번 마주치는 일이 있었는데
    방송국 에레베이터 안에서 만났는데 깍듯하고 공손합디다.
    인사성도 있고
    상냥하고
    배려도 있고
    그 게 하루 아침에 된 게 아니라는 걸 느끼게 합디다.
    세 바퀴에 나오는 그녀 보고 나름 이미지 개선하려고 노력하는구나~하며 씨익 웃었습니다.
    분명 그녀의 본 모습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식적인 여인은 아니라는 거.
    내숭 떨고 한 켠에서 오만방자한 녀자보다 백 번은 나은 녀자라는거.

  • 37. 아나키
    '09.6.10 10:48 AM (116.123.xxx.206)

    저희집도 사람들이 오면 좀 놀래요.
    일단 마루에 책장으로 둘러싸여 있거든요.
    첨에는 애들책이 많아요..하다가 어..어른책도 많네요 하거든요.
    전 책을 빌려읽지 않고 사서 읽기 때문에 많아질 수 밖에 없지요.

    한성주씨 같은 경우, 설정인지 다 읽은책인지 알수 없잖아요.
    참고로 전 다 읽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한성주씨 괜찮던데요.
    제 친구의 친구라 어릴때 본적이 있는데, 그때도 지금만큼 얼굴과 몸매 훌륭했고...
    아나운서 출신 치곤 발음이 좀 아쉽지만..
    그리 무식해 뵈지도 이상해 뵈지도 않던데...

  • 38. ㅎㅎㅎ
    '09.6.10 11:08 AM (121.129.xxx.180)

    정말이지, 유명인사 하루에 한명씩 잡아서 과거/사생활/결함/외모/성격/ 다 까는군요..

    한성주씨 집에 책이 많아서 부러우셨나봐요?
    그러면 원글님도 책 많이 사서 읽으시면 되잖아요
    남의 서재가 전시용일 거라는 기발한 상상력을 이런 쓸데없는 글로 소모하는 것 아깝네요

  • 39. 푸나
    '09.6.10 11:53 AM (125.133.xxx.242)

    책좋아하지않으면 돈주고 사지않아요..것두 좋아해야 사요..
    제가 책욕심이 많아서 전에 책을 많이 샀는데 일단 관심있는책은 사놓고
    그때그때 못읽어도 책바라만봐도 뿌듯해요..

    한성주씨 4차원스럽게 말해서 그렇지 저는 지적여보이던데요
    영어도 중국어로도 의사소통할정도는 되는것같고..

    책많이 읽는다고해서 말을 조리있게 하는건 아닌거같아요
    저 2주일에 5권씩 도서관에서 책빌려와서 읽고 어렸을때부터 책좋아해서
    손에서 책이 떠나지않는데
    알고지내는사람들이 입만열지않으면 괜찮은데
    입만열면 홀라당깬답니다..무쉑해서리..
    해서 농담삼아 친구들이 중요한자리가서는 입열지말고 가만히 있으라합니다

  • 40. 연예인도
    '09.6.10 12:00 PM (222.101.xxx.183)

    참 피곤한 직업이네요. 촬영을 위해서 그 많은 책을 설마 하루아침에 놔둔건 아닐텐데. 이런걸로 읽느니 안읽느니 말이 나오고 말이죠. 책을 읽기 위해 사두던, 책사는게 취미던. 책을 많이 읽건. .. 자기 자유 아닌지요. 한성주 자체가. 이런저런 논란을 불러오는 인물이라 그렇더라도, 저같은 경우는 1년초에 올해읽고싶은책을 몰아 사놓는 편인데요. 머. 그걸 1년안에 다 읽던 10년을 방치해두던 내책이니까. 언젠간 읽어야지 생각하고있어요,.

  • 41. ..
    '09.6.10 12:07 PM (210.205.xxx.95)

    다른건 모르겠고 한성주 성품이 나쁘지 않나 보네요.
    여기 저기 학창시절 얘기 들리는거 보면 학교 다닐때 성격 나빴단 소린 못들었으니...

    사실 오래전에 제 중학 동창이 갑자기 연예인되서 드라마 나오는데
    너무 너무 억세고 애가 드세게 나와서 속으로 뜨악 한적이 있는데....(지금은 활동 거의 안해요)

    걔가 학교 다닐때 전교에서 몇손가락 안에 드는 완전 순둥이에 말도 못하게 착했거든요. 비록 공부는 별로였지만
    아마도 걔가 지금 TV자주 나와도 걔 욕할 동창은 없을껄요. 물론 드라마에서 맡은 역활은 완전 걔랑 딴판이지만

    그래서 그런지 TV보고 침 질질 흘리며 헤벨레 하다가도 저게 드라마상 인물이지 실제 모습은
    다를거야라는 뭔지 모를 선입견이 생기더라구요.
    유인촌봐요!!!!!!!!!!!!!! 그 인간이 그런 놈인줄 전원일기 볼땐 상상이나 했었던가요??

  • 42. ......
    '09.6.10 12:10 PM (61.99.xxx.186)

    저는 한성주 좋아요...지적능력과 책과 인성.. 서로 어느정도는 영향을 줄 수는있겠지만..
    좀 다른문제라 보고요...그리고 야하다고 하시는데..저는 이쁘고 보기좋았구요...
    그것도 이쁘니까 그 프로에서 설정일수도 있구요...학창시절 공부는
    좀 덜했는지는 제가 알 수는없어도..
    커서 공부많이하고 노력한 흔적은 많이 보이던걸요...현명해보이고...
    프로에나와 그렇게까지 보여주는건,자신감없으면 잘 못한다고 봐요..
    삶에 있어서 그런식 한성주의 자신감은 똑똑하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43. 여행
    '09.6.10 12:18 PM (221.154.xxx.234)

    돌아오는 쉬는토요일에 애들데리고 제주도가요
    항공권 저렴하게 구입하는방법 알려주세요 ^^감솨

  • 44. 조아
    '09.6.10 1:36 PM (165.141.xxx.30)

    예전엔 비호감이었는데 요즘 호감으로 바꿨어요 솔직한게 맘에들어요 가식보다 나아요..

  • 45. 이그
    '09.6.10 2:24 PM (124.50.xxx.163)

    tv에 비추어진 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는것은 금물입니다
    설정이라 생각하기엔 너무 억지가 있네요
    약간 4차원 이긴하지만 나름 솔직하고 괜찮은 여성 입니다

  • 46. 까만봄
    '09.6.10 2:57 PM (114.203.xxx.189)

    한성주가 그렇게 천박한과는...아닌데...
    그녀가 오락프로 나와서 고상떨고...지적인척 하면 누가 불러줄까요?
    어차피 돈 벌려고 하는일...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겠죠...물런
    정상적인 수순을 밟은건 아니지만...나름 노력하는 모습도 좋았고...
    성격 소탈하고...아름답고...
    그녀가 거기다 두뇌까지 빼어나다면...
    우리 같은 사람은 더심한 상대적 박탈감 느끼지 않을지...(나마 그런가?)
    그리고,책도 제떄 정리해서 버리지 않으면...금방 넘쳐나지 않나요?
    전 아이들 책도 2년이상 손안가는거 남 주거나 팔고...
    제책도 허접스런 것들...은 1년에 한두번은 맘먹고 버려요...
    일반 주택 살때는 제가 어릴때부터 책을 좋아해서...안버리고 쌓아뒀더니...
    장난아니든데요...
    하여튼 일부러 전시용으로 책을 사모으는 사람이 있기는 할까요?

  • 47. 참..
    '09.6.10 3:25 PM (125.14.xxx.18)

    별 질문이 다 올라오네요.. 정말 자유게시판이 맞는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424 급질) 감기가 들어서 귤껍질차 먹고픈데 안말린거 그냥 끓여도 되나요? 2 .. 2006/11/29 549
326423 배태기(배란테스터기) 저렴하게 사는 방법 좀... 3 제발... 2006/11/29 403
326422 임직원 소개 파워콤 가입하고 1달만에 해지해도 될까요? 6 파워콤 2006/11/29 523
326421 해외여행 아이가 36개월미만이면 여행비가... 9 해외여행 2006/11/29 501
326420 렌지후드 필터판매 아줌마한테 당했어요ㅠㅜ 7 열탕 2006/11/29 1,201
326419 의자 추천해 주세요 2 의자 2006/11/29 233
326418 만7개월 아가한테 필요한 영양식과 책이 무엇이 있을가요? 2 아기엄마 2006/11/29 131
326417 뭘 어떻게 사이판 2006/11/29 192
326416 다음 아고라 펌~ 2 .. 2006/11/29 553
326415 월10만원씩,, 1 .. 2006/11/29 1,029
326414 경기도 광주아파트... 5 무주택 2006/11/29 896
326413 정관수술은 어찌하는 건가요? 3 궁금 2006/11/29 394
326412 혹시 방법이 없을까요 1 수피아 2006/11/29 222
326411 직장다니면서 아이키우기.. 22 초보엄마 2006/11/29 1,207
326410 이번주부터 사립 접수인데..사립 좋나요? 11 사립 2006/11/29 1,007
326409 둘째 질문이요.... 1 고민고민.... 2006/11/29 156
326408 조심하세요..!!농협공제.. 3 쭈&썽이 맘.. 2006/11/29 997
326407 말 잘하는 남편 9 2006/11/29 1,383
326406 1kg이 안되는 물건을 보내려는데... 2 택배문의 2006/11/29 228
326405 교대도 힘들구... 약대도 힘들구... 1 교대?약대?.. 2006/11/29 1,157
326404 쌀에서 까만벌레가 나오네요,, 어쩌죠 9 왕초보 2006/11/29 914
326403 위로가 필요하네요.. 9 우울해요 2006/11/29 1,056
326402 어린이 보험 문의합니다. 4 보험 2006/11/29 301
326401 독서지도를 배우고 싶어요(전문적으로 말고요) 3 독서지도 2006/11/29 391
326400 산후조리 잘못 한 거..다음번에 잘하면 7 수요일 2006/11/29 642
326399 피임 어떻게 하죠? 8 .... 2006/11/29 1,330
326398 석유난로 싸게 사다 -.-; - 2006/11/29 232
326397 자랑할 데가 없어요 21 아이고! 2006/11/29 2,364
326396 급한 엄마 - 초2 국어 문제집 추천해 주세요. 3 조언부탁 2006/11/29 556
326395 작년부터 하나 사고싶었던 명품핸드박꾸... 2 라이프 2006/11/29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