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제 갔다가 막 집에 도착했네요.

[에고..]

에고고...
넘 힘들었어요 .
11시25분이후부터 광화문가는 지하철노선이 광화문을 지나쳐 전 안국에서 시청까지 걸어갔어요.
추모제마치고 노제하러 나오는 운구차 따라가다 인파에 묻혀 겨우 빠져나왔는데요.
덥고 지치고 .. 1시30분경에 집에 가야겠다 싶어 길을 찾는데 길이 없더라구요.
사람이 많아 길이 사라진 것도 있고  경찰이 움직이는 통롤 막아버려 뚫린 찾느라 힘들었네요.
긴긴하루였고 긴긴생각을 하게 했는데요.
지금 뭘 쓰는게 많이 힘드네요.
전 여생이 힘들었던 그분은 어찌 견뎌내셨는지..비할바 아니지만..암튼..
좀 쉬었다가 다시 쓸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