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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가시는 길에 손녀의 V
1. ㅠ.ㅠ
'09.5.29 2:58 PM (203.250.xxx.43)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1&articleId=2131...
2. 그걸
'09.5.29 3:00 PM (121.173.xxx.41)보니 더 가슴이 아프던걸요
나중에 아무것도 모르고 할아버지 계속 찾을 생각하니..3. 광팔아
'09.5.29 3:01 PM (123.99.xxx.190).......
4. 세상에
'09.5.29 3:02 PM (123.215.xxx.228)할아버지가 왜 갑자기 볼 수 없는지 이해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요?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5. ...
'09.5.29 3:02 PM (220.116.xxx.5)저 이쁜 걸 두고 어찌 눈을 감을꼬...
6. 슬퍼
'09.5.29 3:02 PM (125.140.xxx.109)여섯살이라고 하는거 같던데... 에구 나쁜인간들 벼락맞을 겁니다.
7. 이렇게 이쁜
'09.5.29 3:05 PM (121.134.xxx.248)손녀가 눈에 밟혀 어찌가실까요....
손주는 자식보다 더 이쁘다고 어른들 그러시던데, 얼마나 이쁘고 이쁘셨을
텐데.....어쩌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8. 승리
'09.5.29 3:05 PM (59.30.xxx.81)저 손녀의 사인처럼 우리 승리하리라.또는 할아버지는 진정한 승리자란다.
9. 아들네
'09.5.29 3:07 PM (121.167.xxx.45)아마도.......손녀 눈에 할아버지가 진짜 V하고 장난기어린 얼굴로 마지막 인사를 해주시는 게 아닐까요.........손녀의 해맑은 웃음 가득히 담아서 마지막길 가시려구.....ㅠㅠ.........
10. ㅠ.ㅠ
'09.5.29 3:09 PM (114.200.xxx.74)새벽에 방송보면서 저 천진한모습에 너무 가슴아팠더랬어요
11. 눈물만..
'09.5.29 3:10 PM (222.233.xxx.163)아들네 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12. 짠~
'09.5.29 3:18 PM (58.141.xxx.224)손녀는 지금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것이 실감도 안날거에요...그렇게 이뻐해주시던 분이었는데........손녀랑 찍으신 사진들 너무 짠합니다. 그 이쁜 손녀두고 어찌가셨을꼬~~~ㅠㅠ
13. 올리버
'09.5.29 3:31 PM (121.172.xxx.220)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때 노래부르고 마당에서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언니가 울길래 따라 울다가 다시 천진난만한 행동을 보였던 기억이 선합니다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슬픔이 그리고 그 슬픔이 뭔지 어린 저에게는 크게 다가오지
않앗나 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당시엔 역시 어린 저로서는 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들이긴
너무 어렷나 봅니다14. ..
'09.5.29 3:56 PM (125.131.xxx.169)..근데 할아버지 어딨어?이랬대잖아요..
가슴이 아픕니다.....15. 슬퍼
'09.5.30 12:40 AM (218.234.xxx.118)할아버지랑 참 많이 친했던 모양이네요 영정사진보고 저렇게 맑게 인사하는걸 보니...
정말 아까운 손녀를 두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