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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가시는 길에 손녀의 V

ㅠ.ㅠ 조회수 : 2,778
작성일 : 2009-05-29 14:58:21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1&articleId=2131...
IP : 203.250.xxx.4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09.5.29 2:58 PM (203.250.xxx.43)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1&articleId=2131...

  • 2. 그걸
    '09.5.29 3:00 PM (121.173.xxx.41)

    보니 더 가슴이 아프던걸요
    나중에 아무것도 모르고 할아버지 계속 찾을 생각하니..

  • 3. 광팔아
    '09.5.29 3:01 PM (123.99.xxx.190)

    .......

  • 4. 세상에
    '09.5.29 3:02 PM (123.215.xxx.228)

    할아버지가 왜 갑자기 볼 수 없는지 이해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요?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 5. ...
    '09.5.29 3:02 PM (220.116.xxx.5)

    저 이쁜 걸 두고 어찌 눈을 감을꼬...

  • 6. 슬퍼
    '09.5.29 3:02 PM (125.140.xxx.109)

    여섯살이라고 하는거 같던데... 에구 나쁜인간들 벼락맞을 겁니다.

  • 7. 이렇게 이쁜
    '09.5.29 3:05 PM (121.134.xxx.248)

    손녀가 눈에 밟혀 어찌가실까요....
    손주는 자식보다 더 이쁘다고 어른들 그러시던데, 얼마나 이쁘고 이쁘셨을
    텐데.....어쩌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 8. 승리
    '09.5.29 3:05 PM (59.30.xxx.81)

    저 손녀의 사인처럼 우리 승리하리라.또는 할아버지는 진정한 승리자란다.

  • 9. 아들네
    '09.5.29 3:07 PM (121.167.xxx.45)

    아마도.......손녀 눈에 할아버지가 진짜 V하고 장난기어린 얼굴로 마지막 인사를 해주시는 게 아닐까요.........손녀의 해맑은 웃음 가득히 담아서 마지막길 가시려구.....ㅠㅠ.........

  • 10. ㅠ.ㅠ
    '09.5.29 3:09 PM (114.200.xxx.74)

    새벽에 방송보면서 저 천진한모습에 너무 가슴아팠더랬어요

  • 11. 눈물만..
    '09.5.29 3:10 PM (222.233.xxx.163)

    아들네 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 12. 짠~
    '09.5.29 3:18 PM (58.141.xxx.224)

    손녀는 지금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것이 실감도 안날거에요...그렇게 이뻐해주시던 분이었는데........손녀랑 찍으신 사진들 너무 짠합니다. 그 이쁜 손녀두고 어찌가셨을꼬~~~ㅠㅠ

  • 13. 올리버
    '09.5.29 3:31 PM (121.172.xxx.220)

    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때 노래부르고 마당에서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언니가 울길래 따라 울다가 다시 천진난만한 행동을 보였던 기억이 선합니다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슬픔이 그리고 그 슬픔이 뭔지 어린 저에게는 크게 다가오지

    않앗나 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당시엔 역시 어린 저로서는 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들이긴

    너무 어렷나 봅니다

  • 14. ..
    '09.5.29 3:56 PM (125.131.xxx.169)

    ..근데 할아버지 어딨어?이랬대잖아요..
    가슴이 아픕니다.....

  • 15. 슬퍼
    '09.5.30 12:40 AM (218.234.xxx.118)

    할아버지랑 참 많이 친했던 모양이네요 영정사진보고 저렇게 맑게 인사하는걸 보니...

    정말 아까운 손녀를 두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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