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톨릭은 "쥐"죽은 듯, 불교는 1400년된 다비장 내어놓고...

무언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09-05-26 00:36:55
통도사는 1400년된 다비장을 노대통령의 화장을 위해서 내어놓고 싶다는데, 가톨릭은 김수환 추기경님 장례때 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받아먹고, "쥐"죽은 듯 조용합니다. 김 추기경님 받들어서 '사랑하자'며! 에이...

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1001&articleId=69...

IP : 194.125.xxx.1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언
    '09.5.26 12:37 AM (194.125.xxx.139)

    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1001&articleId=69...

  • 2. .
    '09.5.26 12:39 AM (124.49.xxx.143)

    요즘 천주교 왜이러는지.
    정말 속상합니다.

  • 3. ㅠㅠ
    '09.5.26 12:50 AM (221.163.xxx.144)

    새로운 추기경 께서 말도 안되게 보수주의에 촛불 시위 미사 진행한 신부님들 다 다른곳으로 전근(천주교에서 쓰는 말 맞나?)가게 했다는 소리가 있어요..성당 다닐 예정인데 참 갈등 때리네요

  • 4. 아꼬
    '09.5.26 12:58 AM (125.177.xxx.131)

    냉담중에 다시 다녀보자는 남편말에 정진석이 죽전에는 절대로 안간다고 했습니다.
    열심히 다니는 우리 딸에게는 성소는 네 마음에 있으니 주일미사에 굳이 연연해 하지마라 했습니다. 딴사람도 아니고 종교인이 저런 작태를 보이고도 부끄럽지 않는 것은 군림하는 종교로서 팽당하기 쉽습니다. 어쩌다가 이정부 들어서 밥상앞에서 기도하는 위인들도 이다지 싫은지 온순하다고 믿었던 내자신을 완전 똘아이로 만들었습니다. 손가락에 낀 묵주가 부끄럽지요 증말

  • 5. 카톨릭
    '09.5.26 1:32 AM (59.31.xxx.183)

    신자로서 부끄럽습니다.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에 대한 시선이나.모든게 맘을 아프게 합니다. 정말 , 화악, 불교로 돌아서고 싶은 맘 꾹꾹 참고 있습니다. 정의구현 사제단 신부님들 땜시...

  • 6. 불교..
    '09.5.26 1:48 AM (219.251.xxx.149)

    아주 가끔 절을 찾는.. 그래도 맘 속으론 부처님을 찾는 불자인데요..
    이번에 조계종을 비롯.. 주지스님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내일은 가까운 직지사에 가보려구요..
    목탁소리 들으며 마음 좀 다스리다 오려구요..

  • 7. 카톨릭은...
    '09.5.26 10:20 AM (118.221.xxx.141)

    카톨릭의 교리에는 자살을 가장 큰 죄 중의 하나라고 되어 있어요.
    하느님이 주신 생명을 스스로 마감하는 것이 자신에게나 남에게 큰 상처가 된다고...
    그 말에 동의하고, 사실 초등학교 고학년인 아들에게 자살이 어떻게 비춰질까 걱정입니다.

    그러나... 아침부터 눈물이 마르지 않는 노통에 대한 그리움은 어쩔 수가 없네요...
    이것 저것 다 떠나 사실은 거짓말쟁이 쥐새끼가 꾸민 쑈였다고, 노통은 아직 살아있다고...
    영화같은 일이 일어나길 아직도 바라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405 봉하마을 현장모습 보시나요? 6 마음 2009/05/26 509
463404 전 당신이 싫었습니다 3 ... 2009/05/26 580
463403 경향신문 끊어야 할까요? 34 바보 2009/05/26 1,795
463402 청와대 홈피에 속시원한 명문들이 줄을 잇는군요~ 2 씨언타 2009/05/26 1,014
463401 봉하마을에 없는 것들 3 ㅠㅠ 2009/05/26 503
463400 연말정산할떄 카드사용료랑 보험료같은거 합산해서 자동으로 뜨는거 어디가면 볼수 .. 1 como 2009/05/26 93
463399 오늘 체육대회에서 아줌마들 신나게 노래 부르고 춤추며 놀더군요.. 8 슬픔 2009/05/26 614
463398 23일..시어머니께 밀씀드리고 싶었던 말... 1 현실을보는눈.. 2009/05/26 391
463397 시흥시도 물왕예술제 한다는데 3 ㅠ.ㅠ 2009/05/26 211
463396 월요일, 강남역 분향소에서 알려드립니다. 22 세우실 2009/05/26 895
463395 국민장인데 왜이리 힘들어야하는지요 눈물 2009/05/26 205
463394 노무현이 말하는 유시민, 유시민이 말하는 노무현 4 그립다.. 2009/05/26 981
463393 이효선 광명시장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 앞서 막말 14 이런... 2009/05/26 1,188
463392 무엇이 그리 겁나는 것일까요? 9 그들은 2009/05/26 577
463391 실린 글 하나하나 읽을 때마다 1 ... 2009/05/26 125
463390 DJ.DOC 이하늘씨과 네손가락피아니스트 이희아씨 3 verite.. 2009/05/26 1,587
463389 그들은 노통이 그렇게 미웠을까? 2 ciple 2009/05/26 202
463388 노대통령의 선친묘를 보셨습니까? 5 2009/05/26 1,386
463387 아껴둔 만남이 오늘일줄이야... 3 오늘에서야... 2009/05/26 276
463386 [펌글] 유시민 의원님이 왜 그렇게 슬피 우셔야 했는지 알게 하는 글입니다 6 조중동=쓰레.. 2009/05/26 1,459
463385 대통령이나 한 사람이 어떻게 자살을... 16 생각좀 2009/05/26 1,177
463384 가톨릭은 "쥐"죽은 듯, 불교는 1400년된 다비장 내어놓고... 7 무언 2009/05/26 1,345
463383 211.210.234.xxx 접근금지, 남편이 시청분향소 갔다와서,, 6 211.2.. 2009/05/26 521
463382 죄송합니다. 13 죄송합니다... 2009/05/26 845
463381 제목에 글 번호가 아닌 알바글의 제목을 쓰세요. 안개 2009/05/26 76
463380 저기 사람이 지나가네... 3 공감 2009/05/26 539
463379 운영자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12 ㅠㅠ 2009/05/26 851
463378 기독교인인데 분향하러 절에 가는 것이 어떠냐고 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15 문화재 2009/05/26 1,197
463377 노통 서거 뉴스를 보시던 어머니의 한마디 6 안개 2009/05/26 1,317
463376 개념있는 서태지팬클럽 14 고맙습니다 2009/05/26 1,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