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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때늦은 후회 조회수 : 84
작성일 : 2009-05-25 11:40:46
시간이 갈수록 후회가 더 심해집니다.

언론과 검찰에서 짖어댈  때  왜 우리는 가만히 침묵하고 있었는지...

저 또한  그당시엔 믿었던 노 대통령님께 솔직히 실망하는 맘이 컸었습니다.

그때 그 분에게  힘내라고 영원히 끝까지 당신을  믿는다고 ,,,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해주지 못 했을까,,,,,  천추의 한이 됩니다.

외롭게 싸웠을 고통의 나날들,,,, 마지막 돌아가시는 순간까지 혼자였던 노대통령님.....

정말 죄송합니다.  

이런 말들이 지금에 와서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조문온 어느 아줌마의 분노의 찬 목소리

"노 대통령님께 돌 던질 수 있는 사람은 나와라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우리는 왜 노대통령님이  혼자서  돌을 맞을때  막아줄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요?

제 생애에 가장 후회되는 일로 기록될 것 입니다.

IP : 125.178.xxx.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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