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나라 ‘제2 탄핵정국’ 우려 (심히 되겠죠..)

▦ Pianiste 조회수 : 681
작성일 : 2009-05-24 19:59:06
이럴걸 전혀 예상못하고 사고를 친 너희들은
명바귀 이하 저 밑에 쫄병들까지 모두 아이큐 소숫점~

기사 내용중에 이게 눈에 띄는군요.

<< 이 비극을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노 전 대통령이 추구한 국민화합과도 배치된다”고 밝혔다.
안상수 원내대표도 “이제 정치가 투쟁이 아니라 화해와 평화의 길로 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

먼저 솔선수범좀 해보시지 들???????????
그랬으면 이렇게까지 안됐을텐데????????????????? 쯧.....


-----------------------------------------------------

검찰·현정권 책임론 부상 反MB 확산 위기감
6월 국회 등 역풍 부담 對野관계 재검토 모색


한나라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가 몰고올 후폭풍에 바짝 긴장하며 대책 마련에 부심하는 분위기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가 자칫 ‘제2의 탄핵정국’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서다.

검찰과 현 정권이 합작한 ‘정치적 타살’이란 주장이 제기되면서 ‘반이명박(MB)’ 연대’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감이 당내에 확산되고 있다. 특히 노 전 대통령에게 실망했던 진보 세력과 시민단체마저 ‘검찰과 현 정권 책임론’에 가세하는 것에 대해 여권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태가 2004년 탄핵정국 때처럼 진보세력 재결집의 계기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그럴 경우 현 정권의 국정운영에 발목을 잡아 조기 레임덕(권력누수)이 가시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야당의 ‘박연차 게이트’ 특별검사제 도입 주장도 상당한 부담이다. 특검이 성사될 경우 여권 핵심인사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해 향후 정국이 혼란상태에 빠져들 수 있어서다.

여권은 정치적 활용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은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비극을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노 전 대통령이 추구한 국민화합과도 배치된다”고 밝혔다. 안상수 원내대표도 “이제 정치가 투쟁이 아니라 화해와 평화의 길로 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여권 일각에선 일방적 대야 관계 재검토 주장도 나온다. 한 당직자는 “민심이반이 가속화되면 지난해 촛불사태를 능가하는 국정 위기를 초래할 수 있어 대야 강경협상 전략을 수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권이 미디어관련법, 마스크착용 금지법 등 6월 임시국회에서 쟁점법안을 강행처리할 경우 여론의 역풍과 진보세력 반격에 국정운영 동력을 상실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여권은 안 원대내표의 추진력을 앞세워 쟁점법안 처리를 통한 국정 주도권 회복을 노리고 있다.
IP : 221.151.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Pianiste
    '09.5.24 7:59 PM (221.151.xxx.237)

    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itics/Article.asp?aid=20090524002250&su...

  • 2. 예언자
    '09.5.24 9:19 PM (220.126.xxx.186)

    그 예언자 말처럼
    탄핵좀 어떻게 안될까요?
    임기를 채우지 못한다고 하던데
    죽지 않으면 물러나는 건데...........
    이명박 독해서 죽지는 않을 것 같고.......

  • 3. 허허..
    '09.5.24 9:34 PM (203.212.xxx.73)

    한나라당도 겁나긴한가보군요...

    제발 너네가 나서서 탄핵좀 해주라..그럼 우리가 너희들 탓 안할테니...

  • 4. 눈사람
    '09.5.24 9:36 PM (58.120.xxx.94)

    대한문앞 분향을 막으면서

    시민들이 점점 이메가 탄핵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도 민심이 무엇인지 모르나봅니다.

    이메가 탄핵서명운동 들어갓다고 합니다.

  • 5. dame
    '09.5.24 9:58 PM (114.207.xxx.77)

    저것들 입에서 화해와 평화 소리를 들으니 욕지기가 난다.

  • 6. 탄핵서명
    '09.5.25 1:16 AM (221.140.xxx.71)

    오늘 대한문앞 분향하면서 저도 서명했습니다

  • 7. 안상수
    '09.5.25 1:38 AM (122.43.xxx.98)

    화해와 평화 지껄이기 전에 먼저 양보하고 손 내밀어보지?
    먼저 서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보지?
    못하겠지? 니들이 재계에서 받아처먹은 돈이 얼만데!
    입닥치고 있는게 명줄 늘이는 데 좋을 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490 위험하시대요. 38 문국현님도 2009/05/24 13,593
462489 봉은사에 다녀왔습니다. 8 분향소 2009/05/24 600
462488 덕수궁에 사람이 많아서 조계사 다녀왔습니다. 1 다녀왔습니다.. 2009/05/24 291
462487 집있고 차있으면 자기가 중상류인줄 아는 우리나라 사람들 14 . 2009/05/24 1,288
462486 봉화마을 가고 싶은데... 2 ... 2009/05/24 197
462485 네이버에서 조갑제 를 검색했더니.... ,,,,, 2009/05/24 265
462484 죽고 난 다음에 관대해지는 사람들이 되지 맙시다! 1 아고라 2009/05/24 174
462483 제가 살인도 할수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6 어쩌면 말입.. 2009/05/24 709
462482 외국친구가 영어로 볼 수 있는 사이트를 묻네요. 어디가 좋을까요? 2 어디? 2009/05/24 214
462481 봉은사 분향소 다녀왔어요. 4 조금전 2009/05/24 394
462480 자유게시판 가보세요. 4 청와대홈피 2009/05/24 977
462479 82쿡 4 고마워요 2009/05/24 404
462478 우리나라 사람들은 본인들이 서민이란 걸 몰라요 16 후후 2009/05/24 1,127
462477 다녀왔습니다.. 봉은사 2009/05/24 124
462476 저희 어머니 말씀이 어렸을 때 김구선생 돌아가셨을 때 서울시민들이 2 광목끈 2009/05/24 1,248
462475 주위에,,서거를 슬퍼하는사람이 얼마나되나요? 29 왜?? 2009/05/24 1,443
462474 오늘,,동네를보니,,,좌절이네요.. 5 왜?? 2009/05/24 1,109
462473 쥐새끼가 내 숨 끊어지면 어쩌구.. 이거 허위 기사래요. 수사의뢰했대요. 1 2009/05/24 478
462472 82쿡 한동안 안되더니...메인 화면에 국화꽂이 떳네요. 11 국화 2009/05/24 592
462471 오늘 교회에서 있었던일.. 16 2009/05/24 1,571
462470 오늘 김창렬 개념 방송(라디오) 했습니다. 3 오늘 2009/05/24 1,699
462469 [펌] 아고라에서 펀 글입니다. 아주 속 시원하네요 8 아고라 2009/05/24 1,211
462468 조기에 검은 리본... 2 조기 2009/05/24 216
462467 국민장이 아니라 국장으로 격상을 (퍼왔습니다.) 5 명복을 빕니.. 2009/05/24 580
462466 82쿡이 안들어가져서,,겨우들어왔어요... 16 왜?? 2009/05/24 804
462465 아..미칠것 같아요.. 3 .. 2009/05/24 286
462464 이명박이가 노무현 따라잡기 하던 글 어디있나요?? ... 2009/05/24 103
462463 ▦ 82에 안들어와져서 당황했습니다. 14 인천한라봉 2009/05/24 644
462462 한나라 ‘제2 탄핵정국’ 우려 (심히 되겠죠..) 7 ▦ Pian.. 2009/05/24 681
462461 ▦▦ 광고 모금 입니다. ▦▦ 4 추억만이 2009/05/24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