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있고 차있으면 자기가 중상류인줄 아는 우리나라 사람들

[.]

말그래도 작은 집하나 있고 자가용 있고
해외여행 한두번 다녀오고 명품백 한두개 있으면...
자기들이 다들 중상류인줄 알고 한나라당 지지하죠.ㅋ

내친구 김대중하고 노무현때문에 없는 사람들이 목소리내기 시작해서
나라가 이모양이라는데...

글쎄요..

제눈엔 친구도 그렇게 잘살아 보이지는 않아요.

저희집 그렇게 살만하지는 않지만

저위에 제가 쓴거보다는...조금더 살만한데

이번 정부 들어서면서 절대 중산층이란 생각안드네요.

[중산층]

이런 댓글 달기 조심스럽지만..

예전에 어떤 사회학 강의 시간에 그러시더군요.

서울에 집 있고 차 있고, 신체와 정신 모두 건강하고, 친지들 중 하나는 외국 연고자가 있고,
직업으로만 따져도 회계사 약사 이상은 되어야 중산층에 들어갈 수 있는 월소득과
사회적 위치를 가질 수 있다고요.

연대나와 삼성 다니면 중산층인 줄 알고 끝까지 중산층이라는 클라스에 머무르려는
같쟎은 자존심 섞인 계층의식부터가 잘못 됐으니
노통이 외면받았던 거지요.

[..]

서민주제에ㅋㅋ

[..]

그쵸...저두 암껏두 없으면서 두 부부 서울에 있는 대학나왔다고 지식인인듯 생각했어요.

근데 정말 서민이더군요.

저희 부부..

[제말이,,]

어디 서울 구석에라도...집하나있으면,,콧대 높더라고요...

정말,,모르나봐요...
상류층이보는 우리가 얼마나 우스워보이는지

[문제는]

온나라를 기득권이 휘어잡고 있어서 그래요
언론도 온통 그들편이고..노무현대통령은 출신부터가 기득권이 아니었고 본인스스로 그길을 포기했기때문에 온통 그분 주위엔 적뿐이었습니다. 대통령이었지만 왕따당한 대통령 아닙니까?
대한민국 기득권이 얼마나 무서운지 ..결국 멀쩡한 사람을 죽음으로까지 몰고가는 ..

[제가]

쓴 댓글이 사라졌어요.

[그러게요]

지원도 못받는 6층일 뿐이죠.

[하하하]

그러게요, 정말 소크리 영감님의 '니 꼬라지를 알라'가 진리임을 절감합니다.
자기들이 어떤 계급에 있는지 모르는게 가증 큰 문제...

[고마워요]

전 가장 이해 안가는게
가난한 사람이 한나라당과 이명박 찍은분들입니다.
솔직히
어떨때는
당해도 싸
이러게 되네요.

[저 지금]

대치동 살은지 1년정도되는데요 저도 나름 중산층인줄 알고 살았는데유(저기 위에 집있고 해외여행 갔다오고..)
근데 여기서 살아보니 그게 아닌거 있죠
중산층은요 40만원을 서민이 4천원 쓰듯이 그런 화폐단위를 가지고 있더군요

[더 이상한건,,]

가난하면서 교회다니는 사람이 이명박 찍은거,,,
우리부모님포함,,
근데 절대 가난하다고 생각안해요
중산층이 아니라고 인정안하지죠
자존심 때매..
돈은 자식들이 다 드리고
그 돈으로 교회에 헌금하고
표는 맹박이한테 갖다바치고

[나라복이 최고]

제 댓글도 사라졌네요...

뭐죠???

[분당 아줌마]

제가 아까 글을 썼었는데
대선 전에 택시 기사분들
입에 거품 물면서 노무현이가 나라 망쳤다고 이메가가 나라 구할거라고....

죄송하지만 나 무식하다 아주 표를 내더라고요

[콜록~]

맞아요...저도 우리나라 사람들 잘 살지도 못하면서...자기가
잘 사는줄 착각하고 있다고 생각 많이 했어요...
아님 잘사는척 하고 싶어서 그러나?
정말 주제를 좀 알고 딴나라당 지지해야 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