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해방이후 여러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그 기회 자꾸만 잃어버리고
결국은 가진자, 친일한자들편으로 세상이 흘러갔지요
지금도 역시 그 바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요
저는 이제 자꾸만 희망이 없어져요
그게 더 무섭고 슬퍼요
지금의 60대이상인분들이 다 돌아가시고 우리의 아이들이 유권자가 되고 내가 노년층이 되면 세상이 바뀔까요??
그때쯤이면 역사가 우리의 노무현대통령을 제대로 평가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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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꾸만 회의적인 생각이 들어요
자꾸만회의적 조회수 : 481
작성일 : 2009-05-23 14:53:27
IP : 219.248.xxx.14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23 2:55 PM (222.120.xxx.233)전 아직 우리나라가 민주주의로 가는 과도기 상태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군사정권 끝난지 오래되지 않았잖아요. 저번 대선만 잘 되었다면, 어느 정도 민주주의로 한 발자국 갈 수 있었을텐데, 지금 다시 70년대 정도로 정권은 후퇴한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 시민들도 어느 정도 사고가 깨어있으니 희망을 가집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서 우리가 나서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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