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화면에 별 보고싶지 않은게 나오길래
리모콘 집어들어
눌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남편소리가 들리더군요.ㅡ.ㅡ
제가 리모콘인줄 알고 TV를 향해 눌렀는데
(무선전화기 였습니다.)
재다이얼 되면서.....
놀래서 얼른 껐지만....전화기랑 리모콘이랑 구분도 못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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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 적 있으세요?
흠칫 놀라 조회수 : 306
작성일 : 2009-05-22 23:56:51
IP : 99.40.xxx.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09.5.23 1:52 AM (115.21.xxx.111)뭐 어떤 분은 에어콘 리모콘을 휴대전화로 착각하고 회사에 가지고 출근했었데요.
그날 회사 동료들이 날도 더운데 그 리모콘으로 에어콘 좀 키라며 놀렸다네요.^^2. 저요
'09.5.23 5:04 AM (59.6.xxx.114)제가 그랬어요.
근무하다가 핸폰 생각나서 가방에서 찾으니 tv리모콘이 나오더라구요.
혼자 충격 받아서 머리 감싸고 있는데 집에서 삼실전화로 리모콘 찾는 전화가....@#$%
점심시간 사내식당서 동료들과 밥 먹으며 혼자 고민처럼 중얼거렸는데
모두들 밥 먹다가 폭발해서 밥풀 튀기고 ...딴사람들은 뭔일인가 쳐다보고..
뒤에 그 얘기 사내 회자되어 한동안 쪽?팔렸었었다는...10년전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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