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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황당한 경우 있으시죠? 있죠?
도무지 먹고 싶은게 뭔지를 모르겠어요. ㅠ.ㅠ
이런 황당한 경우가 있나..ㅠ.ㅠ
저 가끔 그렇거든요.
뭐가 막 먹고 싶은데 뭐가 먹고 싶은건지는 모르겠고...
1. ???
'09.5.21 5:37 PM (110.9.xxx.90)저요 ㅎㅎㅎㅎㅎㅎㅎ지금 딱 그러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갑습니다 (꾸벅)2. 비가오니
'09.5.21 5:39 PM (121.140.xxx.230)정구지 찌짐...서울말로 부추전
그런 거 아닐가요?3. 원글
'09.5.21 5:40 PM (61.77.xxx.28)그럴 줄 알았어요.ㅋㅋㅋ 분명히 저 혼자는 아닐거라 위로를..ㅎㅎㅎ
비가 와서 기름진게 생각이 나다가도 또는 국물이 생각이 나다가도
너무 먹고 싶거나 그렇진 않아요. ㅠ.ㅠ
뭘까요?
저는 도대체 뭘 먹고 싶은 걸까요...덴장.ㅎㅎ4. ???
'09.5.21 5:42 PM (110.9.xxx.90)전 지금 생각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국물이 자작한 밀가루 떡볶이 깻잎 몇장 들어간거 .....아 침고여요 ㅠㅠ5. 또..
'09.5.21 5:42 PM (121.140.xxx.230)진한 커피 한 잔에 달콤한 부라우니...
게다가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얼린 협주곡...6. 원글
'09.5.21 5:44 PM (61.77.xxx.28)떡볶이 파는 건 제가 잘 못먹고
집에서 직접 만든건 한냄비 다 먹는데 그렇게 자주 해먹거든요. ㅠ.ㅠ
농사지은 쌀로 뽑은 떡살 얼려놓은 것도 있고요.
얼마 안남아서 아껴두고 있지만 보통 주말에 한번씩은 해먹고..
치킨은 늘상 먹고 싶으나 안먹은지 너무 오래되었는데
먹으려고 계획만 하고 못먹고...
아..오늘은 밤도 있고 미역국도 있어서 저녁은 김치볶음밥 해먹으려고
계획한터라 다른 거 할 생각이 없는데...
정녕 뭐가 먹고 싶은건지..ㅠ.ㅠ7. 저는
'09.5.21 5:56 PM (116.38.xxx.42)먹고싶은건 여러종류 너무나 확실한데
전...이 없어요.. 아님 해줄사람도 없고..
냉동실에 있는 오징어넣고 김치전이나 해먹어야겠네요8. 수제비
'09.5.21 5:56 PM (211.194.xxx.42)ㅎㅎㅎ. 오늘 죙일 비가 와서그런지.. 저도 그런생각들어서 1시간전에 멸치육수내어서 수제비끓여서 사무실 직원들이랑 간식으로 먹었네요.. 따끈한 국물생각에...
9. ^^;;
'09.5.21 5:57 PM (121.141.xxx.100)저는 매일 그래요;;
10. 아이구
'09.5.21 5:58 PM (121.165.xxx.16)저는 떠오르는 것 마다 너무 먹고 싶어요....^^
11. 저도
'09.5.21 6:32 PM (220.64.xxx.97)뭐가 딱인지 몰라서 이것저것 먹다보면 배만 부르고...
정작 이건 아닌데 싶어요.12. 전
'09.5.21 6:55 PM (211.178.xxx.52)맛없는거 먹고 배부를때... 그때가 제일 화나요
13. 저는..
'09.5.21 8:00 PM (211.107.xxx.107)먹고 싶은게 마구 떠오르는데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우렁 각시가 나와서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