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때는 늘 시댁과 마주치게되면 마음이 우울해져서 힘들었었는데..
이젠 십이년차 되니 나름 극복했다 생각했는데..
얼마전 시아버지제사때 시엄마와 신랑,시아주버니 셋이서 부딪쳐서..
저까지 마음이 안좋아져서 울적하니 몸까지 아프고..
회복이 잘 안되네요..
늘 얼굴만 보게 되면 절 힘들게 하는 시댁사람들 언제쯤 우릴 괴롭게 하지 않으려는지..
아 정말 싫으네요.. 뭘 그리 들볶아대는지... 아쉬울때만 자식이고 자식들 힘들땐 남보다 더 못하게 굴고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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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마음이 힘들어요..
.. 조회수 : 301
작성일 : 2009-05-19 17:44:53
IP : 124.56.xxx.16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시댁
'09.5.19 6:25 PM (124.5.xxx.86)시댁 싫은건 너나 나나 다 마찬가지잖아요!
힘내세요~ 그래도 건강챙기셔야 합니다. 그래야 또 다시 그 사람들 미워할 힘도 생기니까요-
꼭 건강은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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