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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가려는데
전 도쿄로 가긴하지만..
신랑이랑 시어머니(저 혼자 가거는요,,애들놓고..)걱정하시네요..
결혼후 7년만의 여행인데..어렵게 허락받고..가는건데..
일본에 ..아니 도쿄에 사시는 분들..분위기 어떤지..
괜한 걱정인줄 알면서도..노파심에..질문드립니다...
1. win0416
'09.5.18 8:06 PM (125.103.xxx.175)동경은 그리심각하지 않습니다 간사이는 심한데 ...저는 치바에 거주 동경에 출근 하는사람
2. 일본..
'09.5.18 8:12 PM (211.36.xxx.73)네~~찌바에도 한이틀 머물예정인데여..반갑습니다..감사합니다..
3. 저도일본
'09.5.18 8:28 PM (122.18.xxx.210)여기 동경 신쥬쿠인데요 암 걱정없으니 야무진 가이드 북 가지고 오세요. 몆일전 신쥬쿠에서
여행객을 만났는데 10일 동안 머문다고하는데 시간이 아까울 정도의 가이드북을 가지고
오셨더라구요. 가이드 북에는 쇼핑센터만 넘 많이 나와있는것 같아요. 올해 요코하마도 개항150주년으로 행사도 많고, 디즈니랜드도 아마 50주년일꺼예요. 여러가지 행사많으니 일본관광공사가셔서 좋은 정보 많이 가지고 오셔서 멋진여행, 기억에 남는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아~~부럽네요.. 여기 있으니 맨날 시간나면 그냥 한국행이네요....다른데도 가고 싶은데...4. 음
'09.5.18 8:31 PM (114.150.xxx.37)도쿄는 괜찮다..라고 할 지 몰라도 국제공항에 별나라 사람들 다 드나들지요.
저도 도쿄 살고 일상생활은 그대로 하지만 주말에 사람 많은 곳 가는 건 피하고 있어요.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사람들 많아졌고요. 저같음 국제선타는 여행은 안할 거 같아요.
다녀오자마자 아이들 덥썩 안기도 마음 불편할 거 같은데요. 잠복기가 있으니까요.5. 어머!
'09.5.18 8:53 PM (122.18.xxx.210)전 매일 돌아 다니는데...
6. 저도..
'09.5.19 2:45 PM (203.255.xxx.74)저도 6월초쯤... 도쿄로 갈까 하고... 계획하는데... 은근 걱정이고 고민이에요
먼저.. 뱅기타기가 무섭고... 옆에 누구 앉게 될지.. 모르니까요 옆도 옆이지만... 뱅기탄 사람중에 그런 사람있음... 모조리... 다... 의심받아야 하고...
또... 일본가서도... 지금이야... 간사이지방만 그렇다지만... 그때쯤되믄... 또 어케 될지...
거기다... 지금 임신중이라... 다들... 말리네요...
기회가 좋아서.. 한번 가볼까 했는디... 이게 웬일인지..... 아무래도.. 포기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