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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창만 보이고 만장 너머 죽음은 안 보이나
세우실 조회수 : 182
작성일 : 2009-05-18 17:08:35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714
그 커다란 "죽창"이라는 글자 속에 "왜"는 없습니다.
애초에 "왜"를 용납하지 않는 조중동이니까요.
저 사람들이 점심먹고 배가 잘 안꺼져서 죽창 들었어요?
딱 보니까 도로가 내꺼 같아서? 색깔이 마음에 들어서?
그냥 워낙 태생부터 무식하고 못배워먹은 사람들이니까 갑자기 폭력성 발휘되어서 이유없이?
파업의 이유가 분명히 있는데, 왜 그건 보도하지 않고,
왜! 그 "왜"가 빠져 있는데 그건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건데요?
약자편에 선 진정한 기사들을 읽기 힘든게 요즘이군요.
곧 제2의 광주민주화운동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광주에서 일어나서? 아니오.
언론이 외부에 잘못 알려서 외부 사람들은 그쪽 상황 전혀 모르고..
실사건의 당사자들은 연락 통신 두절돼서 외부와는 완벽히 차단된 상황에서
스스로 목숨을 지켜야 하는 그런 사태...
그리고 온갖 게시판에는 갑자기 누군가가 몰려와서 이상한 글로 페이지 넘겨버리는 그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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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이고,
물은 차면 넘칩니다. 다만 차기 전에는 몰라요.
모퉁이를 꺾어야 집이 나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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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5.131.xxx.1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5.18 5:08 PM (125.131.xxx.175)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714
2. ...
'09.5.18 5:16 PM (59.5.xxx.203)사진보니 죽창도 아니고 죽봉이구만....광주에서도 방송국 불난거 이해되더만 니들도 쓰레기구나..다 태워버려야겠으...
3. 요즘
'09.5.18 7:25 PM (211.58.xxx.91)언론을 믿을수가 없습니다 분석을 하지 않으면 이해할수 없는 현실과 동떨어진 기사
4. 저도
'09.5.18 10:11 PM (220.75.xxx.180)신문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왜 그런(파업하시는 분들 수가 엄청많게 나오고 의경수 몇안되게) 사진들만 올려놓았는지.
개거품물고 무지막지하게 끌려가는 시민 사진은 왜 없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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