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고 말해주세요
작성일 : 2009-05-17 22:56:09
720493
아무래도 살림을 도움을 받아야 될것 같아요
예전에도 쓴적이 있는데
전 반일 일을 하고 있는데
반일은 죽도록 일하거든요
물 마실틈도 없이 일하고
거의 육체노동이라 어깨도 너무 아프고 허리도 아파요
그 뒤로는 아이한테 열심히 올인하고 있어요
아이 자고 난뒤로는 정말 힘이 쭉 빠져서
집안일을 할 수가 없어요
너무 피곤해서 움직이기도 싫거든요
제가 일을 안할때는
참 열심히 정리정돈 하고 먼지 하나 없었는데
반일이라도 제가 일을 안할수 없거든요
더이상 돼지우리인 집이 너무 싫어서
도움을 받아야 되겠다고 생각했네요
빚 갚을때까지는 절약 하기로 했는데
제가 이상태를 더이상은 못 참겠어요
IP : 118.222.xxx.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괜찮아요
'09.5.17 11:04 PM
(222.238.xxx.78)
돈도 벌고 열심히 일하시는데 좀 도움받아도 된다고 봅니다용
전 집에서 애만 봐서 도우미를 못 부르겠네요 일단은 돈도 없고
일주일에 하루만 제가 정신차리고 치워도 깨끗하더라고요
2. ..
'09.5.17 11:20 PM
(125.177.xxx.49)
당근 되죠
너무 힘들고 지저분함 병나요
주 2-3 회 반나절만 부르면 청소 빨래 충분히 끝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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