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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나니 참 외롭고 쓸쓸함이 느껴져요.

외로움 조회수 : 3,796
작성일 : 2009-05-17 00:29:06
결혼하면 안정감이란게 들고 가정이 생겨 든든하다는데....전 아니네요...

일하느라 정신없긴한데....일하다가도 일마치고나서도...(집안일)

괜시리 밖을보면 맑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기분좋은 하늘을 보면....나가고싶은 마음이 들다가도...

나가면 모하나 싶고...

그래서 집안일에 몰두하다 하루가 금새 가서 밖이 어둑어둑해질 무렵(저녁전에 땅거미 질때)에도 참 기분이 허전하고...

우울증이가 싶지만 그건아닌거같고...(제가 불행하다 느끼진않아요;)

그냥 말할 상대가 있음 좋겠다.....외롭다...

그런생각이드네요.

친한 친구는 결혼안했고 다른지역에있고...그 친구 즐겁게 사느라 바빠서 (자유로운 영혼;;) 통화한다해도 전화비도 그렇고 길게 말하기도 그렇고...

동네에 편한 친구있음 좋겠어요.낮에 만나 수다도떨고 차도 마시고 서로 집에 초대도하고...이런저런 하소연이나 기분좋은 뉴스 서로 나눌수있는....그리고 서로 편들어줄수있고 힘들때 도와줄수있는...전 나름 의리파라서 친구가 무슨일 당하거나하면 늘 손걷고 도와주려했거든요...(이런점 나쁘게 이용한 사람도있었지만..)

남편이 낮에 자주 전화해주고 문자 주지만 내용을 늘 비슷해요.뭐하냐 밥은먹었냐 언제쯤 들어갈거같다 어디로 이동한다....(제가 외롭다고하니 챙겨주려는모양인데...별 도움은;;)

그렇다고 남자가 그리운 불륜을 하려는것도아니고...(너무 싫어요 그런거)

또래에 아님 편한 언니나 동생....여자친구가있음 좋겠어요(레즈비언같은거말구요;;친구요 그냥)

인터넷으로 메신저로 편하게 연락할수있고 이사람 저사람 만나기 쉬운 세상이 살면서도 진정 서로 기댈수잇고 부르면 달려나갈수있는 그런친구는 정작없네요...


저는 늘 마음이 열려있는데....언제든 달려가줄수있고 의리파라 자부하는데....

82 여러분들이 계셔서 그래도 글도 올리고 공감대도 형성하고 좋은데...

서로 개인적인것도 얘기할수있고 연락할수있고 만날수있는 그런 친구가있음 참좋겠어요...

친구가 필요한거같아요...지금 제게는 좋은 남편이있지만..

좋은 동성친구요...
IP : 115.136.xxx.17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로움
    '09.5.17 12:34 AM (115.136.xxx.174)

    같이 수다도 떨고 쇼핑도하고 장도 같이 보고...드라이브도 가고...그러고싶네요...

    친구가 바람쐬러 가고싶다고하면 언제든 달려가서 시동을 켤수있는데^^:;;

  • 2. 저두요..
    '09.5.17 1:07 AM (119.192.xxx.181)

    요즘 제 심정이 원글님과 같아요
    하루종일 밥먹고 치우고나서 TV 좀 보고나면 어느덧 잘 시간.. 너무 허무해요
    결혼하면 해보고 싶은거 많았는데 남편이란 *은 지 생각만 하는--;;
    결혼이라는게 사람을 더 외롭게 만드네요
    그래서 종교모임에도 나가봤는데 그것도 별로..
    그나마 여기 82게시판에 댓글다는게 수다떤다고 제 자신을 위로해요

  • 3. 내생각
    '09.5.17 1:08 AM (59.25.xxx.132)

    저도 원글님과 똑같아요.
    남편따라 낯선곳으로 시집와서 친구도 없고...
    만나기도 쉽지도 않고 갈수록 멀어져요.
    임신때문에 직장도 그만둬서 요즘은 더욱 더 그런생각이 많이 든답니다.
    근데 사람 만나는게 갈수록 어려워지고...
    또 조심스러워져서.... 맘으로는 그런 동네 베스트가 간절하지만...
    에잇 사람으로 스트레스 받느니 지금이 낫다는 생각도 들고;;;;;;;;;;;;;;
    암튼 그렇답니다;;;

  • 4. 외로움
    '09.5.17 1:10 AM (115.136.xxx.174)

    여기에 네이트온 주소 공유하는건 어리석은짓일까요?

    네이트온으로 대화라도하고싶은데^^:

  • 5. 동네아짐
    '09.5.17 1:34 AM (220.75.xxx.192)

    동네 아짐과 친구하는게 젤 좋아요.
    애를 키우게 되면 자연스럽게 놀이터에서부터 사교가 이뤄져서 아이 학교, 학원등등 엄마들 모임도 생기게 되고요.
    친해진 사람들과 쇼핑도 다니고, 영화도 보고, 시간 맞춰 여행도 가게 되고 그럽니다.
    저도 첨 결혼해선 원글님과 비슷하게 느꼈는데, 신혼땐 그렇더라구요.
    처녀시절처럼 남편 나두고 밤 늦게 혹은 휴일에 친구들과 놀러다니고 쇼핑할 수는 없고, 나 혼자 외롭고 그랬거든요.
    애 키우며 한동네 오래 살다보니 이사람 저사람 많이 알게되고 운동하러 산에도 다니고 차도 마시고 밥도 같이 먹고 쇼핑도 같이 다니게 되더군요.

  • 6. 추천
    '09.5.17 2:34 AM (125.0.xxx.176)

    인터넷 카페 같은데서 활동해보심 어떨까요?
    다음에 여자들만 가입하는 친목도모 카페가 있는데, 거기서 친구 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 7.
    '09.5.17 4:34 AM (121.139.xxx.220)

    에궁.. 누가 외로워 하시나 했더니 님이시네요..

    오늘 놀랍게도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거든요.
    제가 외롭단 생각은 아닌데요..
    나이가 들수록, 특히나 현대 사회에서는 많이들 외로워지는 것 같다.. 란 생각을 했어요.

    저만 해도.. 20대때까지만 해도 친구들도 많고 했는데,
    결혼하고 애 낳고 아짐이 되다 보니, 옛날 친구들을 만나기가 참 힘들어지더군요.
    서로 직장이다 결혼이다 해서 뿔뿔히 흩어지고,
    미혼친구는 미혼이라서, 기혼친구는 기혼이라서..
    예전처럼 자주 연락하고 만나고.. 뭐 이런게 갈수록 쉽지가 않더라구요.

    게다가 출산/육아에 건강 문제로 해서, 직장 관두고 집에 있다보니
    더 허해지는 것도 있었구요.
    아이가 좀 커서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다가 이젠 아이 친구의 엄마와 친해지기도 했는데요..
    그것도 좀 한계가 있구요.. ㅎ;
    아무래도 서로 가족들에 얽매이다 만나는 시간도 한정이 되고,
    보통 둘째 아기들이 있어놔서 속 편히 수다 떨고 쇼핑 다니기도 쉽지가 않더라고요;;

    친척들도 여기저기 멀리 떨어져 있고,
    남편도 형제가 없어서 동서네 시누이네 이런 관계조차 없어요.
    근데 주변에서 보면, 북적거리는 집안의 며느리라도,
    만나서 즐기고 노는데는 예전 학창시절 친구같은 느낌까지는 기대하기 어려운 듯 하고요..

    그나마 아이가 있고 좀 크니까 나름 말상대도 되는 것 같고,
    딸이다 보니 엄마에게 애교도 많이 부리는게 위안이라면 위안일까요..^^;
    남편도 다행히(?) 밖으로만 도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예전 미혼일때 가졌던
    그런 외로움은 잘 느끼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왠지 허전하고 좀 심심하다고나 할까요.. 그런 느낌이 가끔 드는건 사실이에요. ㅎㅎ;;

    그럴때 제가 쓰는 방법은요 (이 말 하려고 서론이 길었네요 ㅋ).
    여러가지가 있는데... 주로 집에서 하는 걸로만 말씀 드릴게요^^;

    1. 온라인 게임을 한다. ㅋㅋ
    중독까진 아닌데 가끔 합니다. 나름 키워놓은 캐릭터도 있고요.. 남편이랑 함께 할때도 있고,
    같은 공통 관심사를 가진 게이머들과 겜하다가 챗도 좀 하고요. ㅎㅎ

    2. 책을 읽는다.
    전 장르 가리지 않고 다 보는 편이에요.
    한번 빠지면 한꺼번에 독파하는 편이라서, 잡생각 안들고 좋더라고요^^
    최근에 즐겨 읽은 것이 트와일라잇 시리즈구요 ㅎ;
    아이가 좀 크니까 제가 책에 빠져 있으면 옆에서 방해하기 보단,
    자기도 책 가져와서 옆에서 읽으니깐 교육적 효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합리화인가? ㅋㅋㅋ;;)

    3. 만화를 본다.
    학창시절 즐겼던 옛날 만화 보는것도 나름 추억도 되새김질 되고 재밌더라고요.
    요즘 연재되는 것들도 흥미롭고요. 특히, 10 대들의 관심사와 취향을 알수 있어 좋더군요.
    뭐.. 내가 좀 젊어지는 느낌? ㅋㅋㅋ

    4. 쇼핑을 한다.
    주로 화장품 쇼핑 합니다. ㅋㅋㅋㅋㅋ
    거울 쳐다보며 얼굴에 퍼져(-_-) 있는 기미 갯수 세는 것도 나름 재밌습니다. ㅋㅋ

    5. 신문을 본다.
    마찬가지로 가리지 않고 모든 신문 다 봅니다.
    좋아하는 신문만 보면 역시 편식이 되는 것 같아서,
    비판을 하더라도 상대도 알아가면서 해야 되니까..
    그리고 어차피 인터넷판만 보기땜에.. 온갖 기사란 기사는 다 봅니다.
    어쩔때는 신문 기사만 보는데 4-5시간 걸리기도 합니다. -_-^
    남편이 그만 보라고 할 정도;;
    보면서 이런 저런 이슈에 대해 나름 생각도 정리해 보고
    사람들이 어떤 반응 보이는지에 대해 관찰도 해보고 그렇습니다. (이거 은근히 재밌어요 ㅋㅋ;)
    아, 신문 보다가 82에도 놀러 온답니다^^;;

    6. 음악을 듣는다.
    싸랑해요 유튜브~~ 없는게 없는 유튜브~~ ㅋㅋ

    6. 아이돌 스타나 연예인에 푹~ 빠져본다. ㅋㅋㅋㅋ
    전 사춘기때 연예인에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 왜 그리 좋아하는지 이해도 잘 안됐고요.
    하나도 안멋있고 안이쁜데 왜 저러나 싶은게...;;
    근데요.. 나이가 들고 아짐이 된 지금에야 이 짓(?) 하고 있답니다. -_-^
    제 스스로.. '이제 슬 일 좀 해야겠네.. 어지간히 심심한가 보다..' 란 생각이 들 정도로
    연예인들 사진 뒤적거리고 동영상 서치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김현중이 이뻐 죽겠습니다.
    남편은.. 나이 들수록 영계만 찾는다고 절 놀리네요. ㅋㅋ -_-;;
    예전에 다모 장성백으로 김민준 좋아했다가, 궁의 김정훈 좋아했다가,
    일지매 이준기 좋아했다가, 이젠 김현중입니다.
    아닌게 아니라 제가 늙을 수록 더 어린 친구들을 좋아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우결때부터 좋게 봤는데, 요즘 갑자기 확~ 꽂혔어요.
    쌍추커플이랑 개미 커플 젤 좋아해서 다시 보기까지 돈내고 할 정도였답니다. ㅋㅋ

    원글님은 어떤 스타일의 연예인을 좋아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저같은 경운, 멋지구리 꽃미남들 쳐다보면 나름 대리만족이 되나 봐요. ^^;
    원래 꽃미남 질색였는데.. 역시.. 세월은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취향마저 바꿔 놨어요. 흑흑 ㅠ;;

    근데... 한가지 괴로운 점은........................
    남편이 빤쭈만 입고 김현중 흉내내는 겁니다. -_-^
    미티겠어요 진짜..!!
    웃기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너무 보기 흉측(ㅋㅋ)해서 때려 주고 싶기도 하고.. -_-;;
    옆에서 딸도 덩달아 좋다고 폴짝거리며 따라하는데.. 에효....;;

    요즘 제가 하루종일 듣는 SS501의 음악 링크 걸어 드릴게요.
    내내 무관심하다가 일주일 전쯤부터 갑자기 꽂혀서.. 계속 틀어놓고 있습니다.
    남편이 투덜거릴 정도로요..
    직장에서 하루 종일 일하면서 귓가에 맴돈다고 그만 좀 들으래요..
    그래 놓고 또 빤쭈 입고 댄스 흉내 냅니다.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나 뭐라나.... 내 참 -_-;;

    원글님? 귀여운 쌍큼이들 노는것 보고 기분 전환 좀 하세요. ㅋㅋ
    혹시 좋아하시는 연예인들 말씀하시면 서치해서 나중에라도 링크 걸어 드릴게요 ^^

    글구.... 현중아~? 니가 짱이다~~ ㅋㅋㅋㅋㅋㅋ (HQ 눌러서 감상하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QJeQU9xlmaA

  • 8. 맞아요
    '09.5.17 7:58 AM (61.102.xxx.28)

    결혼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더라구요.
    좋은 동성친구 꼭 있어야 되요. 그것도 주위에..
    남편하고 싸우고 나면 갈데가 없더라구요..
    특히나 전 친정도 없거든요.이럴땐 좋은 동성치구 있어서 같이 밤을 새줄 친구가 있어야되요.

  • 9. 결혼
    '09.5.17 9:16 PM (211.212.xxx.36)

    결혼하고 손 마이 가는 초등 애들도 둘 있는데...무쟈게 외롭습니다
    외로워요...내가 외로워요.....끄윽..혼자 잇어도 외롭고 주위에 가족들이 있어도 외롭고...
    술 마시면서 마을 터 놓고 주정할 친구도 음고....

  • 10. !!!
    '09.5.17 11:14 PM (114.203.xxx.215)

    인간은 원래 고독한 존재 인가봐요 친구 있어도 바쁘게 사람들과 만나도 집에 돌아오면
    허전하곤 해요 그래서 저는 고독을 즐겨보기로 했는데 잘 안되네요 그래도 인생은 어차피 혼자
    이니까 노력 해봐야 겠지요

  • 11. 마찬가지
    '09.5.18 12:00 AM (211.52.xxx.21)

    저두요. 지방으로 이사와서 친구한명 없는데 , 만들어 보려고 인터넷 카페에 가입하기도 했지만 친구 만들기는 정말 어려운것같아요.

  • 12. 팬님^^
    '09.5.18 12:01 AM (222.238.xxx.91)

    팬님이 링크건 SS501 듣고 있네요.
    나두 김현중 늠 좋아요,,
    나이 상관 없지요.
    저 아는 형님은 60이 낼 모래인데 소지섭 촬영장 커피 끓여 날려요.

    저..
    우울증인지 무쟈게 게을러졌어요.
    전에 거실 전경에 펼쳐있는 산,
    아침 일찍 오르락내리락하면서 하루를 시작도 했건만
    요즘은 쇼파에 들여앉아 먼 산만 바라보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집에 있을땐 그런대로 하루 시계추따라 움직이긴 했는데...
    청소안한지가 몇개월,,,,,,,연세드신 시어머니가 대충치워 주시고 계시네요.

    맞아요..희망...희망이 보이지 않아서인가봐요..
    그래도 나름 저를 보듬아주긴하죠..
    그래........여기까지 잘 참고 와줘 고맙다...
    내일 어떤일이 펼쳐질지 불안,초조하지만 그래도 오늘 맘먹기는 내 노력여하에 달려있으니
    밝게 ,욕심내리고 가 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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