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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유행 어떻게 보세요?

사월이 조회수 : 977
작성일 : 2009-05-14 09:45:21
요즘 바지는 스키니가 유행이더군요. 애나 어른이나

스키니나 레깅스는 아니더라도 붙는 스타일의 일자나 칠부 스키니가 데세구요.

저는 유행에 민감? 까지는 아니어도 그냥저냥 잘 챙겨입기는 해요. ^^

그렇게 스키니는 남의 일이려나 하다가

어제 옷정리를 하는데 부츠컷 바지는 일단 버릴까 하고 내놨어요.

한쪽에서는 스키니가 대세여도

그냥 입던 부츠컷이, 올해는 제가 봐도 정말 촌스럽네요.

사람 눈이 이렇게 간사해서. ㅎㅎㅎ

원단 좋고 편하고 예쁜 흰색 면바지가 있는데

요건 못버리겠어요. 아까워서. 2년 입은거거든요.

그래서 통 좀 이쁘게 줄여서 칠부 일자로 줄일까 하는데

어때요? 당분간은 바지통이 이렇게 좁겠죠?

옛날 우리 대학교때 생각해보면(저 80년대 중반 학번 ^^)

스키니에 가까운 일자 담에는 배기 팬츠나 디스코 바지인가요?

요로분!!

바지 유행 어떻게 보세요? ^^

IP : 122.32.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9.5.14 9:51 AM (123.192.xxx.233)

    배기팬츠가 다양한 형태로 계속 유행하지 않을까 싶구요...
    예전 우리 어머님세대 우리어릴때 입던 배꼽위로 올라오는 밑위가 무쟈게 긴 스타일도 유행할듯합니다.
    이미 패셔니스타들은 입고 있고요...

    스키니는 한동안은 계속 유행하지 않을까 싶네요...
    참...진이라면 우리가 대학시절 입던 얼룩덜룩한 진이 요즘 유행으로 떠오른다지요...

  • 2. 어울리면
    '09.5.14 9:58 AM (220.126.xxx.186)

    자기 몸에 어울리면 유행에 상관없이....입고 다닐 수 있는거 아닌가요?
    내 체형에 몸빼가 어울리면 그거 입고 다닐 수 있고
    스키니가 어울리면 스키니를~~~~

    오히려 저는 유행따라 가다가

    다라 휘어지고 다리 짧은데 스키니 입은 여성이 패션 꽝이라고 생각해요.....
    유행보다는 자기 몸에 잘 맞는 옷을 입는게 이뻐보이더라구요.

  • 3. 그러게요
    '09.5.14 10:12 AM (222.107.xxx.148)

    오프라쇼에 여자둘이 패션과 관련된 조언 주는 분들인데
    스키니는 어떤 늘씬한 사람도 소화하기 부담스럽다고,
    주부들은 질좋은 부츠컷이 최고라더군요.
    가장 날씬해보인데요. 다리도 길어보이고
    저도 스키니 하나 가지고 있는데
    청바지답지 않게 많이 불편해요
    다리도 짧아보이겠죠?

  • 4. 음...
    '09.5.14 10:20 AM (118.32.xxx.68)

    전 완전 뚱뚱돼지인데요 허벅지가 두꺼워서그런지.. 부츠컷이 더 뚱뚱해보이는거 같아요..
    발목까지 스키니 말고.. 약간 일자 느낌이 되는 바지.. 좋던데요? 스판이면 편하기도 하구요..

  • 5. 스키니
    '09.5.15 12:42 AM (118.47.xxx.224)

    저는 남들이 날씬하다고 하는데도(162/48)
    스키니는 못입겠더군요..

    얼마전 내조의 여왕에서 김남주씨도 흰색진을
    입었는데 엉덩이가 4개로 보이더군요.

    끝내주는 몸매 아니고는 정말 용감해야 입을거 같아요..
    혹.. 십대나 이십대라면 그런거 무시하고 입겠지만..

    원글님 용기가 부럽습니다.

    스키니 한 2년정도 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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