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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옷 아니더라도 센스 있게 옷 잘 입으시는 분들~

...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09-05-14 09:21:41
저도 옷을 좀 참하게 입고 싶은데...
예쁘다 싶어서 사놓으면 쉽게 질리네요....

주위나 길 가다 보면 옷 잘 입는 사람들 많던데...
주로 어디서 사는지 물어 보기도 뭣 하공...

트레이닝 하나를 입어도 멋스러워 보이는 옷들이 있던뎅...
제가 넘 안목이 없는건지...ㅡ,.ㅡ
옷이 넘 금방 질려요...

옷 정리 하니까 면티스쳐는 왜 그리 많은지...ㅠ.ㅠ
이젠 면티는 왠만함 안 사려고 하는데두
인터넷 쇼핑몰의 예쁘고 저렴한 면티 보면 또 시선이 가요...

쉬폰 같은건 여러해 두고 입어도 원단 손상이 적은 것 같아서 그런 걸로 좀 사려구요..

면은 한두해만 지나면 완젼 후지근 해지더라구요....

비싼 옷 안 입으셔서 감각 있단 소리 들으시고 옷 잘 입는 단 말 들으시는 분들 쇼핑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IP : 124.54.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5.14 9:52 AM (121.131.xxx.250)

    주변에서 옷에 돈 엄청 쓰는 줄 아는 1인인데요..
    정말 비싼옷 하나 안사입어요 - 코트만 비싼거입고.. 가방이나 벨트, 등의 악세서리를 좋은것 써요
    그리고 자기 스타일을 만드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옷 잘입는 사람 지나가면 보면서.. 저런 아이템 좋다.. 하는거 있으면 인터넷보다, 세일하는 매장이나 동대문이라도 가서 직접 만져보고 사면 좀 더 좋은거 사는거같애요

  • 2. 저두
    '09.5.14 10:35 AM (116.40.xxx.187)

    자기만의 스타일이 중요한거 같구요...인터넷보단 백화점 이월상품이라도 직접보고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 3. .....
    '09.5.14 11:01 AM (121.168.xxx.175)

    일단 본인이 안목이 없으시다면 인터넷에서 옷사는 건 되도록 하지 마세요.
    재질도 알기 힘들고 모델 입은 거로는 라인도 알 수 없어요.

    기본적인 옷( 검정 재킷, 흰 티셔츠, 흰 셔츠, 라인 좋은 청바지)을 잘 구비해두시고요.
    어떤 스타일의 옷이 본인에게 어울리는지 안 어울리는지를 잘 기억해두세요.

    코트처럼 한 벌만 입고 품질이 중요한 것은 아울렛에서 사더라도 최고급브랜드의 매장에서만 사시고요.
    바지나 재킷처럼 재단이 중요한 옷도 브랜드 매장에서 사세요.
    트렌디한 옷들은 시장이나 중저가 브랜드에서 사도 좋아요.

    티셔츠는 원래 한 해 입으면 후질근해지지만 특면 소재로 된 것을 사면 더 짱짱하게 입을 수 있어요. 중저가 브랜드에서나 시장에서라도 좀 비싼 티셔츠로 사시는게 좋아요.

    잘 차려입고 백화점 2층 매장 돌아보시면 어떤 옷이 재단이 잘 되어있구나, 소재가 좋은 거란 이런거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예요. 가끔 돌아보시고 더 싼 매장에서 그 느낌을 살려 쇼핑해보세요.

    스카프나 긴 목걸이, 귀걸이 같은 액세서리를 잘 갖춰두시면 옷차림이 훨씬 짜임새 있게 될거에요. 옷보다도 액세서리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 4. -
    '09.5.14 11:21 AM (221.251.xxx.170)

    인터넷 실패하는 1 인입니다.
    사도 그테 안나고... 후줄근해보여요..조금싸긴하지만..오프에서 봤다면 안살옷들을 줄줄이 사고있더라구요
    그냥..보고사는게 제일인거같아소 나무, 엠핀같은데서 입어보고 눈으로 확인하고 사니까
    더 잘입어지네요. 그대신 가격은 10-20프로씩은 비싸겠지요
    그리고 윗분들처럼 코트, 나 기본적인거는 아웃렛이나 브랜드에서 사고..
    청바지, 청치마 ck,같은데서 기본으로 구매하고..
    정장 기본 치마 바지 1-2개.. 좋은거 구매하고..
    나머지 치마, 바지, 면티나..가디건 종류는 오프..에서 보고 구매하는게 좋을듯..

    온라인매장은 구매하고 나면 정말 같은 옷이었나? 싶을정도예요... 재질도 생각과 다른경우도 많구요...

  • 5. south
    '09.5.14 12:27 PM (203.218.xxx.217)

    예쁘다고 사지 않는다
    내가 입고 싶은 옷과 내개 어울리는 옷은 별개의 문제다

    귀챦아도 꼭 입어보고 산다.
    올을 다툰다는 이야기가 있듯 옷은 재단이 잘 되어있는가
    내 몸에 맞는가 아주 중요합니다.
    사이즈만이 아니라.

    내개 있는 아이템을 파악해서 절대로 중복되게 사지는 않는다.
    (완전 자신 있는 스타일이라면 가능)

    베이직한 아이템을 애용하고 적절한 포인트를 과하지 않게 사용한다.

    평소에 잡지든 티브이든 지나가는 사람이든 눈여겨 내 스타일,취향에 맞추어
    자료수집한다-머릿 속에 입력,그 센스를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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