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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동서 큰아들 결혼

아랫동서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09-05-14 09:44:24
저의  손위형님이  아들만  둘이고    저희는   1남  1녀  입니다 .   형님 큰아들    큰조카가  5월  말일에  결혼   날자를  잡아놨는데요..그런데   손위동서인   형님이  저보고  우리딸한테    형님   며느님한테   시누이   노릇을  해달라고    말을    해달라고  합니다. ( 저의딸이  이제   대학교   졸업반)...   좀    그건아니더군요..아무리   아래동서인  저 지만   조카인   제딸한테   시누이  노릇을   해달라니요.    뜻도    당치도   않은   형님   말을   듣고  어이가   없더군요.
저의   친정에도   올케가   셋있긴   하지만   전   친정일   모릅니다  .   참견   안합니다. 전   시누이  노릇   안하거든요. 하물며   별로  대화도  없는   사촌오빠사이인데 .......그런데   우리  형님   말을  듣고   그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왜  그런   제안을  했는지.... 좀  그러네요.
IP : 116.122.xxx.14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풋.
    '09.5.14 9:47 AM (121.131.xxx.62)

    알고 싶네요. 시누 노릇. 어떻게 하는건지..ㅋㅋㅋ

  • 2. ..
    '09.5.14 9:49 AM (61.102.xxx.122)

    그러게요
    뭘 어떻게 해 달라는 건지 몰라도 왠지 무섭네요....
    그 시어머니ㅎㅎㅎ

  • 3. ㅋㅋ
    '09.5.14 9:49 AM (61.102.xxx.127)

    며느리 기에 벌써 눌리셨나봐요. 토닥토닥

  • 4. ..
    '09.5.14 9:52 AM (123.214.xxx.182)

    글쎄요 나쁜 시누이, 그 시누이 노릇이 아닌 시댁의 여형제로서 동년배 말벗도 되주고
    그런 시누이를 말한게 아닐까요?
    저는 친 시누이는 없지만 사촌 시누이는 많은데 답답하거나
    남편흉은 시누이에게 죄다 하거든요. ^^*
    100% 남편편을 안들어주고 제 편들어주고요
    같이 물건도 사고 선물도 많이 주고 받고요.
    오히려 친 형제 사이가 아니니 적당한 간격도 있으면서 친하고 좋은데요.

  • 5. ??
    '09.5.14 9:53 AM (118.32.xxx.68)

    뭣하러 새로 들어오는 사람한테 안좋은 인상을 일부러 심어주려고 하시는지.. 그것도 사촌지간에..
    사촌시누도 시누인가요??

    하긴 저희 고모보니까.. 당신 며느리 못 잡아먹어 안달이더니.. 그 며느리 외국으로 도망가니 조카며느리 못마땅해 하시긴 하던데.. 아효...

  • 6. 혹시
    '09.5.14 9:53 AM (121.165.xxx.16)

    결혼식 폐백때 여형제들이랑 맞절하고, 여형제들은 엿(진짜 엿)먹는것 해달라는거 아닌가요?
    형님네 여자 형제가 없다고 하니, 그런말일수도 있을것 같은데..

  • 7. 서걍
    '09.5.14 9:54 AM (125.149.xxx.196)

    궁금하다...어떤 시누이 노릇을 원하시는 걸까요? 신기한 형님이시군요...

  • 8. 시누이노릇이
    '09.5.14 9:55 AM (211.173.xxx.93)

    뭘까요?
    본인이 시어머니 노릇 알차게 하시지 왜 악역을 맡기시는건가...불편한거 주변에 미루시고 멋진 시어머니 역활하시려구 그러시나?

  • 9. 그럼 본인은
    '09.5.14 9:56 AM (121.134.xxx.247)

    착한 시엄니 하시고 원글님은 시누이???
    설마 손안대고 코풀겠다는???? 설마 아니겠죠???

  • 10. 표현의차이
    '09.5.14 9:58 AM (121.133.xxx.158)

    시누이 역할을 노릇이라고 표현한 것 같아요...오해 마시길..
    이래서 말이 어 다르고 아 다르다고...좋게 해석하세요..
    설마 참견하는 나쁜 시누이 되라고 했겠습니까?

  • 11. ..
    '09.5.14 10:00 AM (121.124.xxx.207)

    그냥 뭐..남자형제만 있으니..그러신거 아닐까요?

    제 사촌오빠도 저보다 나이가 차이가 나서 저 대학생때 결혼했는데...
    사촌오빠 와이프한테 언니~언니~ 하면서 시누이처럼..밥도 사달라고 하기도 하고 그랬었어요.

  • 12. ...
    '09.5.14 10:01 AM (119.149.xxx.170)

    제안이라기 보다는 여자형제가 없으니 친하게 잘 지내달라는 얘기 같은데요.
    악역(?)을 맡아달라고 했다면 구체적인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고요.
    말 한 마디에 지레 놀라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13. ㅡㅡ
    '09.5.14 10:31 AM (219.240.xxx.162)

    요즘 사촌시누 어려워하는 사람도 있나요???

  • 14. ....
    '09.5.14 10:58 AM (58.122.xxx.229)

    그런데 글을 어찌쓰면 저렇게 읽는데 눈이 어지러워지는지 신기하네요 ㅠㅠ

  • 15. ...
    '09.5.14 11:49 AM (119.67.xxx.25)

    웃기는 동서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잘 지내라고 한말은 아닌듯 싶어요.

  • 16. 어투에 따라
    '09.5.14 7:08 PM (221.146.xxx.97)

    쟤(며느리) 좀 잡아라
    하는 말투라면
    제 정신이시라고 봐드릴 수가 없고

    좋은 쪽으로 듣자면
    사촌이지만 너는 집안의 고명딸이니
    이쁨도 받고 친하게도 지내고 잘 따라다오

    말씀하신 어투와 분위기에 따라 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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